제목: ◆ 슈 마스터 방문과 바이크 라이딩 &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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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9-04-29 14:00 조회234회본문
슈 마스터 특히 등반하시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신발 창갈이 튜닝하는 곳이다.
국내 70% 이상을 소화하는... 이 곳...
생각치도 못한 방문은 이렇다.
지난 주에 암벽반 147기로 졸업한 홍두선 선생님이 5년 전에 스킨수쿠버와 바이크로 인해 휴 마스터 오너인 김기성 선생님을 알기 시작하여 졸업하는 그 주에도 김기성 선생님이 병원으로 찾아 오는 호형호제하는 사이라신다.
참 신기했다. 나의 수없이 많은 신발을 튜닝하는 곳... 그리고 산과 등반을 처음 접하는 홍쌤... 우리들의 심각관계가 무척 재미있게 연결되어진다.
알고 보니 두 분은 물과 바이크에서 프로수준에 오른 마나아 분들이었다.
더욱이 재미난 것은 6월 초에 본 등산학교의 신준환 강사님이 3~4달 일정으로 러시아 전국 바이크 일주와 유럽 라이딩에 가기 앞서 10년 전에 그 곳을 다녀오신 김기성 선생님과의 조우의 자리가 주된 동행 및 만남이었다. 5차 교육 후 일산으로...(아래사진 홍쌤)
만남...
그리고 놀람과 존경... 그리고 끌림...
슈 마스터 내부
나는 이 분을 뵙기까지 신발튜닝의 장인으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일찍이 자제분에게 전해준 후 도예가, 조각가, 건축가로서 활동하시며 각 분야에서 수상 및 전시회를 하시는 중견 예술인이시다.
사모님
우리가 4월 21일(일요일)에 방문 했을 때 한창 전시회 준비로 바쁘셨다 한다.
낭만과 낙천함이 철철 흐르심에 뵙기가 좋다.
이 모든 것을 손 수... 이번 전시품은 모두 전시장에 가있다는 소리에 다시 한 번 놀라고...
음악을 좋아하는 학교장은 이 분을 익히 안다.
그룹 야생마의 드러머시다. 연주만 40여년 하신... 김기성 선생님과 10년 전에 바이크로 알게 되신 이 분도 바이크 마니아...
집과 정원...
모두 손 수...
모험가, 탐험가, 극지순례자로 다시 한 번 바라 보다.
10여 년전 라이딩 후 손 수 제작한 앨범과 바이크
우리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타큐를... 더욱이 2015년에는 카미노 데 산티아고 순례길을 편도가 아닌 왕복으로 완주하셨고 그것도 모자라 프랑스 생장에서 스페인 싼티아고 지나서 피스테라 1000km를 완주하였단다. 그리고 내년에 또 가신다며 비행기 티켓팅까지 해 놓아다하신다.(우리 신준환 강사님이 많은 정보를 얻었을 것이다) 조만간 전시회에서 뵙겠습니다.
p.s :
두 달 동안 개인적인 일로 쓸고, 딲고, 쌓고, 나르고, 옮기고, 뜯고, 붙이고, 박고, 가고, 오고, 몸둥아리 아프고 아주 분주한 시간들을 보냈다.
그리고 모든 일들을 멋지게 마치고 비로서 오늘(월요일)에서야 600여장에 사진과 사진댓글을 홈피에 왠종일 실었다.
지금 시각 화요일 오전 4시... 내일은 아니 오늘 오전 9시에 자전거 라이딩을 올 해 처음으로 간다. 춘천 아니면 인천까지(몸상태 봐서 어디로...)
그간 도움주신 수많은 동문분께 깊은 감사함을 전합니다.
수/목요일은 평일반 교육 이제부터 나에게 남는 것은 수많은 여유로운 시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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