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요/암벽반 110기 5차(졸업) 등반교육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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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6-02-07 15:28 조회460회본문
암벽반 110기인 채기석씨가 교육용 자일을 설치하기 위해 선등으로 오른다.

몸과 허리가 상당히 안 좋은 상태에서 입교하여(지금도...),

3차 교육까지 이 곳을 후등으로도 반도 못 올라, 항시 빽을 했던 그가,
눈 덮힌, 곳곳이 얼어뿥은 인수봉을 4차 교육에 올랐고...

지금은 이렇게 선등으로 오른다는 것은 과연 무엇과 무엇을 동시에 생각해 볼,

의무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자성해봐야 할 것이다.

이러한 성과는,
하나는 자신의 의지였으며,

또 하나는 이 학교만이 가지고 있는 그 무엇이 있기에,

이루어 진 결실이라 자신해 본다.

5차 정규교육이 시작된다.
첫 시간은 등강기 종류의 교육이다.
* 등(오를 등) *강(내릴 강 ) *기(기계 기)

* 쥬마
쥬마는 오를 때 사용하는 것으로 손을 놓아도 자동으로 제어해 주는 장비다.

1개의 쥬마로 오르는 쥬마링 교육





* 션트
션트는 하강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손을 놓아도 자동으로 제어해 주는 장비다.




2개의 쥬마로 오르는 쥬마링 교육










자동 확보기 교육 중,
* 그리그리

* 신지

선등자 확보인 직접확보법


추락 시, 제동




톱로핑 확보법과,

톱로핑 하강법





후등자 확보인 간접확보법






유동적 확보물 교육 중,

프랜드, TCU, 캠머롯

너트









쌍너트 설치법


본 등산학교의 돌격대인,
동문산악회의 등반 ^^






드디어 선등교육이 시작된다.

4번의 교육을 받은 후...

5번째 교육에서 선등이라...

믿기지 않는 등산학교라 들~ 말한다.

다른 교육기관은 왜! 선등교육이 없을까?

등산학교를 운영하는 나로서는 불만스러움이 있는 부분이다.

왜?
한마디로 압축해 말하자면 선등을 보낼 수 없는 교육이기 때문이다.

요즘의 등반교육은 이벤트화가 되어간다는 것이다.

이벤트란?
정의해 보면 배움이 아니라, 교육이 아니라, 체험! 체험식의 교육으로 진행되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졸업 후, 매듭법도 몰라, 하강법도, 등반행위를 못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해도,
등반자들의 생명을 지켜주는 확보법도 모르고 졸업을 하는 그런 학교, 그런 졸업생이라...
언감생심 등반의 꽃인 선등은 거두절미하고라도...

본 등산학교는,
국내에서 가장 빨리 암벽반을 개강하고, 가장 늦게까지 암벽반을 운영하는 등산학교이다.

아울러 빙벽반도 졸업 후, 3월 첫 째주 까지 희망하는 졸업생과 전국 빙장투어를 늘 함께하는 등산학교이다.

암벽반 110기 여러분!
추운 날씨임에도 어랑곳하지 않고 모든 등반교육 과정을 수료하신 여러분 그간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또한 5주 교육을 넘어 10주간 교육연장에 참여해 주신 암벽반 109기 여러분들 또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본 등산학교는 체험, 맛보기, 겉핡기 식의 교육이 아닌,

안전의 망을 설치한 후, 전쟁터와 같은 실제상황 속에 교육을 진행하는 학교이다.

본 등산학교와 타 교육기관의 등반교육 과목을 보라!
그리고,
선택을 하라!

등반행위는 번듯한 실내에서...

겉이 아닌, 속을,

외향이 아닌, 내실을 보라!

산은 실내에 있는 것이 아니다.
산은 필드에 있는 것이다.
산은 세상과 달리... 있고, 없고, 배우고, 아니고, 잘났고, 아니고를 판단해 주며,
사람봐 가며 사고를 낳게해주지 않는 곳이 자연이며 산인 것을 알기 바란다.

2학년 1반(5.10a)를 오르는 김성수씨


나는 너를(5.10b)를 오르는 공병철씨








최대의 크럭스를,

단박에 오른다.

인공등반 시, 좌측딛기와 우측딛기 교육





인공등반 시, 런너줄에 발끼우고 오르기 교육




자~
실전등반 교육이다.

모든 시스템을 자기 것으로 확인, 습득시키고, 숙달시키고야 마는 교육이기도 한 것이다.





1피치 "완~료"

2피치 "출~발"




2피치 "완~료"

"하~강"


모든 교육을 마친 시간이다.
아울러 2013년 등반교육을(1년 8기수 배출) 종료하는 순간이기도하다.

학교 관계자 여러분 늘 그러했 듯 올해도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올해는 저에게 인간의 별꼴도 보았고, 자전거 사고도 크게 당했지만 이렇게 더욱 강한 자리로 서있다는게
실감나지 않는 올 해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께...
권등인께 당부할 말은 여기저기 어장관리하며 다니지 말고, 어디에 있던 그곳에서 한우물만 파는,
그 조직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바랍니다.
아울러 이런 사람은 앞으로 권등에 오지도 말고, 올 수도 없다는 것을 내 자존심을 걸고 약속을 지킬 것입니다.

현장에서 이 모습들을 보았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이 아름다운 모습들을 사진으로 보게되니,

제 마음 속에 아름다움이 답숙해 옴을 느끼며,

이번주 일요일,

암벽반 109기와 110기는 크랙에서의 레이백 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며,

그에 관한 핸드다운 & 카운터 바란스인 각,각의 자세들이 하나가 되어 레이백 동작이 완성되는 교육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실전등반에서,

마운틴 오르가즘을 느끼실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 또한 1년간 교육에서의 압박감에서 벗어난 모습들을 보고 싶습니다.^^

수료식







몸과 허리가 상당히 안 좋은 상태에서 입교하여(지금도...),

3차 교육까지 이 곳을 후등으로도 반도 못 올라, 항시 빽을 했던 그가,
눈 덮힌, 곳곳이 얼어뿥은 인수봉을 4차 교육에 올랐고...

지금은 이렇게 선등으로 오른다는 것은 과연 무엇과 무엇을 동시에 생각해 볼,

의무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자성해봐야 할 것이다.

이러한 성과는,
하나는 자신의 의지였으며,

또 하나는 이 학교만이 가지고 있는 그 무엇이 있기에,

이루어 진 결실이라 자신해 본다.

5차 정규교육이 시작된다.
첫 시간은 등강기 종류의 교육이다.
* 등(오를 등) *강(내릴 강 ) *기(기계 기)

* 쥬마
쥬마는 오를 때 사용하는 것으로 손을 놓아도 자동으로 제어해 주는 장비다.

1개의 쥬마로 오르는 쥬마링 교육





* 션트
션트는 하강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손을 놓아도 자동으로 제어해 주는 장비다.




2개의 쥬마로 오르는 쥬마링 교육










자동 확보기 교육 중,
* 그리그리

* 신지

선등자 확보인 직접확보법


추락 시, 제동




톱로핑 확보법과,

톱로핑 하강법





후등자 확보인 간접확보법






유동적 확보물 교육 중,

프랜드, TCU, 캠머롯

너트









쌍너트 설치법


본 등산학교의 돌격대인,
동문산악회의 등반 ^^






드디어 선등교육이 시작된다.

4번의 교육을 받은 후...

5번째 교육에서 선등이라...

믿기지 않는 등산학교라 들~ 말한다.

다른 교육기관은 왜! 선등교육이 없을까?

등산학교를 운영하는 나로서는 불만스러움이 있는 부분이다.

왜?
한마디로 압축해 말하자면 선등을 보낼 수 없는 교육이기 때문이다.

요즘의 등반교육은 이벤트화가 되어간다는 것이다.

이벤트란?
정의해 보면 배움이 아니라, 교육이 아니라, 체험! 체험식의 교육으로 진행되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졸업 후, 매듭법도 몰라, 하강법도, 등반행위를 못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해도,
등반자들의 생명을 지켜주는 확보법도 모르고 졸업을 하는 그런 학교, 그런 졸업생이라...
언감생심 등반의 꽃인 선등은 거두절미하고라도...

본 등산학교는,
국내에서 가장 빨리 암벽반을 개강하고, 가장 늦게까지 암벽반을 운영하는 등산학교이다.

아울러 빙벽반도 졸업 후, 3월 첫 째주 까지 희망하는 졸업생과 전국 빙장투어를 늘 함께하는 등산학교이다.

암벽반 110기 여러분!
추운 날씨임에도 어랑곳하지 않고 모든 등반교육 과정을 수료하신 여러분 그간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또한 5주 교육을 넘어 10주간 교육연장에 참여해 주신 암벽반 109기 여러분들 또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본 등산학교는 체험, 맛보기, 겉핡기 식의 교육이 아닌,

안전의 망을 설치한 후, 전쟁터와 같은 실제상황 속에 교육을 진행하는 학교이다.

본 등산학교와 타 교육기관의 등반교육 과목을 보라!
그리고,
선택을 하라!

등반행위는 번듯한 실내에서...

겉이 아닌, 속을,

외향이 아닌, 내실을 보라!

산은 실내에 있는 것이 아니다.
산은 필드에 있는 것이다.
산은 세상과 달리... 있고, 없고, 배우고, 아니고, 잘났고, 아니고를 판단해 주며,
사람봐 가며 사고를 낳게해주지 않는 곳이 자연이며 산인 것을 알기 바란다.

2학년 1반(5.10a)를 오르는 김성수씨


나는 너를(5.10b)를 오르는 공병철씨








최대의 크럭스를,

단박에 오른다.

인공등반 시, 좌측딛기와 우측딛기 교육





인공등반 시, 런너줄에 발끼우고 오르기 교육




자~
실전등반 교육이다.

모든 시스템을 자기 것으로 확인, 습득시키고, 숙달시키고야 마는 교육이기도 한 것이다.





1피치 "완~료"

2피치 "출~발"




2피치 "완~료"

"하~강"


모든 교육을 마친 시간이다.
아울러 2013년 등반교육을(1년 8기수 배출) 종료하는 순간이기도하다.

학교 관계자 여러분 늘 그러했 듯 올해도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올해는 저에게 인간의 별꼴도 보았고, 자전거 사고도 크게 당했지만 이렇게 더욱 강한 자리로 서있다는게
실감나지 않는 올 해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께...
권등인께 당부할 말은 여기저기 어장관리하며 다니지 말고, 어디에 있던 그곳에서 한우물만 파는,
그 조직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바랍니다.
아울러 이런 사람은 앞으로 권등에 오지도 말고, 올 수도 없다는 것을 내 자존심을 걸고 약속을 지킬 것입니다.

현장에서 이 모습들을 보았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이 아름다운 모습들을 사진으로 보게되니,

제 마음 속에 아름다움이 답숙해 옴을 느끼며,

이번주 일요일,

암벽반 109기와 110기는 크랙에서의 레이백 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며,

그에 관한 핸드다운 & 카운터 바란스인 각,각의 자세들이 하나가 되어 레이백 동작이 완성되는 교육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실전등반에서,

마운틴 오르가즘을 느끼실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 또한 1년간 교육에서의 압박감에서 벗어난 모습들을 보고 싶습니다.^^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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