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요/빙벽반 18기 5차 등반교육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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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5-02-02 10:20 조회815회본문
1진에 사나이들과... ^.~(5명)
자~
그럼 줄을 걸어보자.
3줄(자일) 중, 1줄 출발~
1줄 완료 후, 희연이가 오르고...
한대섭 변호사님이 오른다.
그사이 B.C에서는 따끈한 간식을 준비한다.
간식을 취한 후...
2줄 출발~
2줄 완료 후, 1줄, 2줄에서 등반을 한다.
그사이 태웅이가 도착해...
2줄에서 등반을 한다.
자~ 그럼...
3줄 걸러 가자.
3줄 걸고 오니, 태웅이에 이어, 희광이와 대호가 2진으로 도착했다.
오랜기간 동안 찾은 이곳에서...
맛있게 석식을... ^.~
B.C 도착
태웅이는 근무관계로 왕세우만 남기고 서울로 귀경한다.
희연이 얼굴만한 길이의 왕세우는...(희연이는 왕세우를 먹고 근무관계로 늦은 시각에 서울로 귀가했다.)
미각과 분위기를 더욱 자극시켰다.
드넓은 이곳에는 우리뿐의 행복이었다.
12시 취침이다.
일요일
오전 7시 조식을 향해...
조식 후,
3조가 도착했다.
1, 2, 3줄이 출격을 동시에 반복하는 시간이다.
댓글목록
장대호님의 댓글
장대호
주말내내 우리 권등 식구들과 함께한 두렵고, 짜릿한 도전
또한 B.C에서의 즐거운 대화들...
교장선생님, 강사님, 동문 여러분 참 따뜻하고,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한주 시작하는 오늘 체력이 완전방전이 되어 사무실에서 퍼져버렸죠.^^
새로이 시작되는 주말까지 마남님과 밀당도해야 되고...ㅎ.ㅎ
벌써 주말이 기다려진답니다.
김영기님의 댓글
김영기
귀가 밝아진다는 耳順의 나이다..
입은 닫고 귀와 눈이 밝아져
세상 이치에 바른 판단과 결정을 해야 하는 게다..
권등의 등반 교육 또한 이순의 이치와 다르지 않다..
자연의 암벽과 빙벽 상태에서 늘 상존하는 위험한 상황이나
변화에 대처하는 현명한 판단과 순간의 바른 결정을 해야하는
이치와 결코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일년간 권등의 암벽과 빙벽교육에서 가르치고 배운 정신이란
끝없는 훈련과 참여와 배려의 정신으로 자연과 사람과의 원활한 소통이다..!
등반이란 같은 곳을 바라보구 같은 호흡을 해야하는 순수한 열정의 몸짓이다..!
다시 한번 밝힌다 작년에 젤로 잘한 일이
권등에 입교해 순수한 열정의 영혼들과의 만남이었다..
권등의 빙벽과 시작한 올해 또한 후회없는 한해가 되도록
내 자신의 열정을 잃지 않아야 하겠다..!
암벽113기, 빙벽18기 = 김영기
이창용님의 댓글
이창용
빙벽등반을 하다보면
펌핑이 와서 한계상황에 직면할 때가 있습니다.
왼손 펌핑에 바일은 추락하고..
매서운 찬바람과 얼어붙은 빙벽에 매달려 있는데...
어느 순간 헬리곱터(교장선생님)가 제곁에 날아와...
구해 주셨습니다.
잊지못 할 졸업등반..
교장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
곽희연님의 댓글
곽희연
저는 평일반이라서 이번주 수요일 졸업예정입니다.
빙벽등반은 늘 새롭고, 즐겁고 가끔 겁도납니다. ^^
그래서 더욱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암/빙벽 교육마다 원활하고, 안전한 교육진행을 위해 자일 3동을 홀로 걸으시는 교장선생님
매사 저희 교육생을 우선시 하시는 그마음 1년내내 뵐 때마다 감동에 감동 뿐...
오래오래 건강하십시요.
저와 저희가 미력하지만 선생님 곁에 오래 있겠습니다.
윤태현님의 댓글
윤태현교장 선생님의 한치의 오차도 없는 커리큘럼 속에 헌신적인 강사님들과 선배 기수들의 지도와 또한 교육생 들의 일사불란함과 교육에 대한 대단한 열의는 다른팀들을 압도 하는 모습을 보고 왜 권기열 등산학교 이어야만 하는것을 이번 실전 등반에서 우리 모두는 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교장 선생님과 강사님,선배기수,동기분들 모두 고생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