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요/빙벽반 18기 4차 등반교육사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5-01-27 11:58 조회833회본문
혁제는 부모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기량을 멋지게 뿜어내고 있다.
등반과 하강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며...
아버님이, 어머님에게 하시는 말... 잘하기는 하네라고... 흐믓해하신다.
토요일 등반을 마치고... 1 캠프를 뒤로하고...
제 2 캠프를 친다.
1진과 함께... (혁제 부모님과 문근이는 서울로...)
화천 시내로 구경가자. ^.~
시내에서 정말 맛있는 집을 찾아낸게 신기하고 기쁘다.
시내에 다녀와, 2 캠프에서 훈훈한 시간들을 보낸다. ^.~
일요일 오전 9시
4차 교육을 마감할 즈음...
이곳에서 만난 지인이 내게 말한다.
교장선생님이 오셨으니 2개조로 오르는 분들이...
대다수 교육생일터인데...
오늘이 몇 차 교육인가요?
4차 교육~...
깜짝 놀라며... 그래요?...
오르는 모습들을 보니 교육생이라기는 믿기지 않는데요!...
빙벽반 18기 여러분 덕에 제가 기분이 좋았답니다.
다음 주 5차 교육을 기대하며...
여러분의 등반 모습... 벌써 보고 싶습니다. ^.~
댓글목록
윤동주님의 댓글
윤동주
4번의 교육으로 이렇게 멋진 등반을 할 수 있다니, 대단합니다.
빙벽반 18기 여러분 존경합니다~~모두들 화이팅^^
이석영님의 댓글
이석영
교육의 중요성이 더 많이 느껴지는 4차교육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3차교육 불참후 동기분들의 기량이 조금더 앞서있다라는 생각.
하지만 교육받은 내용을 머리로 생각하고 몸으로 실행에 옮기니 더욱더 재미있는 빙벽입니다.
토요일 오르지 못한 코스를 일요일 올랐을때의 쾌감. 어떻게 표현하지 못하겠습니다.
항상 교육에 있어 철저하신 교장선생님 그리고 후배들의 안전과 등반 노하우를 알려주시는 강사님 선배님들께 너무도 감사합니다.
김영기님의 댓글
김영기
일반 교육과는 다른
등반 교육이란 특성상 안전과 기술
특히나 소통에 의한 팀웍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암벽이나 빙벽이나 등반의 대중적 특성상
혼자 할 순 없기 때문이다..!
물론 자유등반의 솔로 등반의 영역이 있긴 하나
전자와 같이 대중적이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이런 점에서 권등의 등반 교육이란
가희 독보적이며 독창적이다..
그건 교장선생님 40년의 열정으로 일군
전문 산악인으로의 내공이다.
빙벽반 4주차 교육만으로도 충분히 증명되며
권등인으로 자부심을 가질만하다..!
-빙벽반 18기 김영기-
윤태현님의 댓글
윤태현
과연 우리가 저높이 까지 올라 갈수 있을까 ? 의문속에...
어찌 되었던 올라 갔을때의 그기분 쾌감 ....올라가 본 사람만이 알 것 입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애써주신 교장선생님 여러 선배님들에게 감사 인사드리며...
5차 교육때는 좀 더 나아진 모습 보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장대호님의 댓글
장대호
빙벽반 18기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등반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밤 늦게 맛집 찾아 헤메이는 즐거운 추억도...
야영하며 상대방을 알아가는 행복도...
모든분께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곽희연님의 댓글
곽희연
1진으로 교육장에 도착하여 교육준비 하시는 교장선생님의 모습을 뵐 때마다
모든 것에 혼힘을 다하며(교육생을 위해) 준비하시는 것을 뵈면 감탄과 송구스러울 정도입니다.
또한 강원도 깊고 깊은 화천에서 겨울밤 속에 비박은 너무도 좋았고, 즐거웠습니다.
함께해 주신 강사님과 동기분, 선배님 감사합니다.^^
김영기님의 댓글
김영기
사람은 무엇이든 배울수 있다는
자세를 늘 유지 할 때 가장 행복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권등에서 배우는 소통이란 다름아닌
배려와 희생과 솔선수범의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