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화요등반(판대아이스파크/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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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5-02-03 22:09 조회663회본문
댓글목록
곽희연님의 댓글
곽희연
오랬만에 높은 곳을 오르니 몸과 마음도 경직되고 긴장되였습니다.
이 또한 등반에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완등의 아쉬움을 남긴채 출근시간으로
귀가하면서 주마등 처럼 생각이 나더군요.
늘 담금질 해주시고 채근해 주시는 교장선생님 말씀을 되세겨 보았습니다.
암/빙벽등반의 오름짓은 누구나 할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등반과정의 시스템과 교장선생님의 등반철학은 감히 최고라 자부하고 누구도
따라올수 없다라고 생각을 또다시 해보았습니다.
등반의 기술자가 되지 말라는 말씀 오늘도 마음에 세기며...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선등해 주신 봉우선배님 감사드립니다.
늘 선생님 곁에서 힘이 되여주는 문근, 혁제 고맙구나. ^^
오늘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윤동주님의 댓글
윤동주
언제나 열정적이신 교장선생님의 가르침과
선배들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후배 권등인은 끊임없이 성장하여
함께 결속되는 것을 보면 참 신비하고,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