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평일/암벽반 118기 3차(A조) & 1차(C조) 등반교육사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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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4-11-13 06:54 조회979회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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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님의 댓글
김진호
수능 수험생을 움추리게 하는 한파가 그 힘과 바람을 키우던 어제 저녁에...
하루 종일 찬바람에 시달리며 교육을 마친 권등인들이
또 다시 차가운 바위를 향해 실전등반을 올라가는 모습에서 권등인의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태웅씨, 선영씨 수고하셨구요.
완전한 바위 새내기인 평일/암벽반 118기 김용범님의 "재탄생" 길 완등을 축하합니다.
권등 14년 4개월 역사 속의 2,000여명 넘는 졸업생 중에서...
첫날(1차 교육)에 빡센 "재탄생" 길을 완등한 사람은...
권 교장님 말씀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그 기백과 용기로 앞으로도 교육을 멋지게 마치고...
바위를 사랑하는 암벽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권교장님, 늘 그렇듯이 수고 많이 하셨구요.
다들 담 주 2차 교육인수요일에 다시 만나요.
아자 아자, 홧팅!
권등 114기 김진호
이선영님의 댓글
이선영
평일/암벽반 118기(C조) 김용범님 입교를 축하드립니다.^^
1차 교육에 리지화를 신고도 "재탄생" 루트를 2치피 까지 올라가는 모습에 감탄을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맛난 저녁식사도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 볼트따기 자세를 너무나 쉽게 취하셔서 자유등반보다 인공등반이 쉬운건가..??싶었는데... 정확한 자세를 취하는게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교육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다시 한번 또 교장선생님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실전등반때 추위에 덜~덜~ 떨고 있는 저희에게 교장선생님께서 너무 자상하게 보온할 수 있는 팁을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날 평일반 114기 선배님을 처음 뵙었는데 반가웠습니다.
갓지은 따뜻한 밥과 돼지고기와 두부를 넣은 김치찌게며 총각김치, 김장닮근 김칫속까지 아낌없이 나눠주셔서 맛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요일인 일요반에서도 많은 권등의 선배님들의 저력에 놀라웠고, 평일인 평일반 선배님들의 놀라운 결집력에... 권등의 매력에 헤엄치고 있습니다.^^
실전등반때 저를 빌레이 봐주신 원태웅님과 선등서신 114기 선배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 덕분에 저도 두레박신세가 아닌 "재탄생" 루트를 2피치까지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추운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배님들이 오셔서 이것저것 자상하고 친절한 가르침 주신
114기 선배님들 감사했습니다.
너무나 반가웠고 다음 주에도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날 함께 교육받은 우리 수지씨도 다음주에 뵈요.^^
김상욱님의 댓글
김상욱
118기 화이팅!
한 걸음 앞서 가시는 수요반, 한 걸음 뒤에 오시는 김용범님 모두 모두 반갑습니다.
우리가 어쩌다 권등 동기가 되었네요. 운명일까요 숙명일까요^.^
언제 한 번 얼굴을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평일에는 제가 수요일만 시간이 안되네요ㅠㅠ
멋진 등반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