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평일/종합완성반(화) 등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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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4-09-24 13:08 조회790회본문
지난번 노적봉 등반에서 설치 후, 자동으로 빠지는 희연이의 캠설치를 보고...
확인해 보니 창연, 희연아!
캠 아주 잘 먹였단다. ^.~
요술같은 "추석길" 연속동작
희연아!
"상어길" 온싸이트 축하한다. ^.~
창연아!
반쯤 올라가면 대 성공이라 생각했는데 완벽한 완등 축하한다.
역시 빠짐없이 참여하면 등반능력은 자신이 거부할지라도 일취월장이라니깐... ^.~
"목표달성"
한 손으로 메달린 후, 다음 동작을 옮기는 창연이... 정말 놀라워~
"선물"
모든 이들이 등반 후, 하는 말...
루트명을 변경해주세요. ^.~
"편안한 마음으로"
오늘의 주교육은 완력등반...
너희들의 모습은 가을 하늘보다 더욱 싱그러운 모습이었단다. ^.~
댓글목록
김영기님의 댓글
김영기
와우..!
대단들 하십니다..
상어에 괴물의 불편한마음 까지
목표 달성한 기분..!
공감은 하지만 느낌을 공유 할 순 없다..
선등이란 해본 넘만 아는법..!
공감하는 것과 공유하는 느낌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는 법을 인정 합니다..
암튼
차세대 주역들로
권등의 미래는 밝다..!
113기 김영기
신정화님의 댓글
신정화
권등의 대표주자들이네요. 희연씨 창연씨 아름다운 몸놀림 부러울 따름이에요.
담에 얼굴보면 아는척이라도 해주실지 모르겠네요.
멋져요. 화이팅입니다.
곽희연님의 댓글
곽희연
늘 아낌없는 칭찬과 댓글에 아직은 모자람이 많은 저에게 과분할뿐입니다.
등반은 오르고자하는것 보다 상황마다 적절한 등반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 매번 이러한 부분을 체크해주시고 교육해주시는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서 앞으로의 권등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매주 저와 함께 해주시는 저의 파트너이자 인생 선배이신 김창연 형님 함께 해주셔서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김영기 선생님 신정화 님 ^^ 언제 쯤 뵐수있을까요 ^^ 보고싶습니다.^^
김창연님의 댓글
김창연
비록 톱로핑이었지만, 제겐 좀 어려운 루트를 완등 했을 때의 기쁨은 다른 어떤 기쁨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상의 기쁨이었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할 수 있다는 교장 선생님의 독려+응원은 등반을 넘어 소중한 인생 교훈으로 남을 것입니다.
목표달성 길에서 매달린 제 사진을 보고 쑥스럽기도 하지만, 혼자 흐믓한 미소를 짓습니다. 한 손으로 매달린 것은 아마도 태어나서 처음인 것 같으니까요. ^^
희연아! 너의 등반 모습과 그 몸놀림에서 드러나는 너의 멘탈을 보면, 내가 스스로 내 한계에 벽을 치고 주저 앉으면 안되지... 하고 도전하게 된단다. 그래서 항상 즐겁고 고마운 등반이 되는 것 같다.
영기 형님, 다음에 또 같이 등반할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신정화님, 희연이 몸놀림이야 정말 아름답지요. 다만, 제 몸놀림은 교장 선생님의 탁월하신 촬영 능력(^^) 덕분인 것 아시죠? 김 교수님과 신정화님 함께 계실 때 웃을일이 많은 즐거운 등반이었는데...
권등 암장에 갈 때 마다 두 분 생각이 나요. 조만간 같이 등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교장 선생님, 화요일 등반 후 한 3일은 고생할 줄 알았는데, 지금 아주 쌩쌩 합니다. 정말 완력이 좀 생기나 봐요. 감사합니다. :)
윤동주님의 댓글
윤동주권등의 살아있는 전설을 보는 듯하여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