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암벽반 116기 야간 실전등반(토)과 3차(일) 정규등반교육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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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4-09-23 01:59 조회816회본문
이번 야간등반교육은 7명 중, 3명이 참여하였고...
슬랩등반 시, 손쓰기(600초 버티기)
지금의 고통은... ^.~
내일의... ^.~
조식~
슬랩등반 시, 발쓰기 교육(연속 8번)과...
톱로핑 확보 및 하강법 동시에 등반 후, 돕로핑 하강자세 교육
오르는 이의 자세를 크리닉하는 1 : 1 맨투맨 밀착등반 교육
손쓰기와 발쓰기, 중심이동법을 변형해 가며 오르니...
자세가 바로 안정되고 그 자세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모된다.
톱로핑 하강법과...
톱로핑 하강자세
직상크랙에서 손, 발쓰기 교육
언더 클링
언더클링과 썸 다운 재밍
썸다운 재밍과 썸 업 재밍
오프위드 재밍
핸드 스테밍
핑거 핀치
두 선배님들의 야간 실전등반
원래는 교육생들도 참여해야 하지만 교육진도가 이번 기수는 늦쳐저...
야간 등반 교육에 참여한 선배님은 저 곳을 오르고...
우리는 이곳에서 열심히 열공에 빠져 있다.
인공등반 시, 좌/우측 딛기(볼트따기) 교육
런너줄에 발 끼우고 오르기
댓글목록
김상길님의 댓글
김상길
암벽반 116기 김상길 입니다.
3주차 교육이 끝나고 이번주면 4주차인 인수봉 등반을 앞두고 있습니다.
3주차 교육은 수년동안 겪어 보지 못한 다양한 의미를 저에게 주었습니다.
자기자신을 이렇게 까지 극한으로(정신적, 체력적인 면으로)밀어 붙여 본지가 얼마나
오래되었던가. 그 속에서 가만히 제 자신의 속 모습을 볼수 있었고, 한편으로 더욱더 가족들이
그리워 졌습니다.
제가 좋아서 시작한 암벽등반이지만, 결국 등반을 마치고 돌아가는곳은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보금자리 일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안전한 등반이 되어야 하며, 이걸 실현시켜 주고 있는 교장선생님 및 강사분께
한없이 고마음을 느낍니다.
암벽등반... 위험합니다. 그리고 두렵습니다.
하지만 권등에서라면 위험은 그저 멀리서 바라보는 대상일뿐이며, 그 두려움은 도전과 모험으로
바껴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가장 큰 능력을 드러낼 수 있게 해 줄거라 생각됩니다.
p.s
같이 못한 형, 누님들 많이 아쉬웠지만 다음날 또 뵈니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었습니다.
끝까지 함께해준 카톨릭 동생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희를 위해 수고해주신 병철, 희연 선배님 정말 감사 드립니다.
신정화님의 댓글
신정화
힘든 손쓰기 교육 마치신거 축하드립니다.
손쓰기 교육후 쓰러져 있는 모습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그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앞으로 등반하시면서 절실히 느끼실거에요.
교장선생님이 혹독할 정도로 그 교육을 하시는 이유가 있으니까요.
같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 가득이지만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화이팅 하시고 즐거운 인수봉 등반하시기 바랍니다.
116기 화이팅~~~
권등 114기 신정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