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권등암장으로 올라 온(대전) 암벽반 114기 박인승, 김경자 동문이...


정말 맛있는 열무비빔밥과...


오뎅국을...


조리해주었다.


신비의 "추석길"
오르는 이를 바라보고 있다.
이 루트는 누구만 빼고(?)... ^.~
어제 올랐다면, 오늘은 못오르는 뿔딱지나는 그런 루트이다. ^.~


자~
그럼~
한 수...


비결은...


다섯 스텝을 3초만에 오르면 된다. ^.~


사진셔터를 누를 겨를도 없게 말이다. ^.~




자~
따라해 보세요.


김진호 선생님!


그러니깐 잘되지용~




참!~
권등은 아름답다.


사람이 아름답고...


등반은 우아함을 넘어 간결함이 엿보이고...


등반교육은 깐깐하고, 정교함을 넘어 고귀하다.


그리고


30년간 일만번 넘게 오르내리며 개척과 보수... 지금, 앞으로도 관리해 온...


본 등산학교의 전용암장 및 교육장인...


"권등암장"이 우리의 아름다움을 더욱 견고하게 빛을내어 주고 있다.












자~
인승이네 내외와 휴가를 함께 떠나보자.
1피치는(5.10d) 인승이가 선등인 레드포인트로 올랐다.
인승아! 축하해~ ^.~


"18비" 상단












배금돈 선생님은 "나도 따라 가고파"로 오르고...
















































































등반 완료~


"18비" 등반 후, 하강~






또다른 휴가지인 "3학년 1반"으로 왔다. ^.~






위에서 아래의 등반사진은 학교장이 촬영한 것이며...
아래에서 위의 등반사진은 박지원 강사님이 촬영한 것이다.










2피치를 오르는 박인승 동문


이지점부터 5.12급의 난이도가 시작된다.


이곳은 모두가...


ㅎㅎ... ^.~















쯔앙~
내 생에 이렇게 큰 무지개는 처음 본다.


표현할 방법이 없다.


그것도...


서울 도심 정가운데에서...


^.~


더불어..


온누리도 석양에 물들어져 있다.


우리 모두의 마음 또한 불타 올랐으리라~










붉다.


온 세상이...
권등이 붉은색이 듯... ^.~




여러분!


여러분은...
아름다움 & 아름다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