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암벽반 111기 6차(졸업) & 112기 1차 등반교육 사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4-04-14 09:26 조회893회본문
댓글목록
윤무진님의 댓글
윤무진
암벽반 111기 여러분 5주동안 수고 많으 셨습니다.
여러분들은 유능하신 권기열 교장선생님으로 부터 등반교육을 무사히 마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
그동안 열심히 배우신 등반교육이 더욱 큰 열매로 영글어가기를 바랍니다.
곽재학님의 댓글
곽재학
5주차 등강기 종류별 교육과 선등교육을 치루었지만 111기 전원이 탈락하는 불상사가
발생하였지요.(ㅠㅠ)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린 교장에서 크럭스와 맞닿고 보니 손, 발을 디뎌야할 홀드가 잘 보이지
않더군요.
권등은 타 등산학교와 견줄수 없는 권등만의 선등교육의 어려움을 절실히 느끼는 5차
교육이었습니다. 해서 6차 교육은 암벽반 112기 1차 교육일에 함께 받게되었고 교장선생님과
모든 강사님들의 열정에 보답할 수있는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제 시작임을 알기에 그 동안 배우고 익힌 등반기술을 조금씩 몸에 녹여넣도록 힘쓰겠습니다.
시간 있을때가 아닌,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학교를 찾아 권등가과 함께 자일을 엮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동기분 모두 함께하면 더욱 좋았겠지만, 언제나 열려있는 학교에서 자주 만나기 바라며,
교장선생님과 박지원강사님, 신준환강사님, 김영태강사님, 채희광강사님 그리고 교육기간 동안
도움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함을 글로써 전합니다.
문경선님의 댓글
문경선
감격의 졸업장을 받으며....
암벽교육은 헤르만 헷세의 소설 싯달타를 연상케 합니다.
깨달음은 고통과 인내를 수반한다 했습니다. '끝장을 볼때까지 고통을 겪지 않아 해결이 안된
일체의 것은 다시 되돌아 오는 법이며, 똑같은 고통들을 되풀이 하여 겪게 되어 있는 법이다'
하나를 해도 대충이 아니라 똑 뿌러지게 해내는 그런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교장선생님 그리고 강사님,111기동기님 고맙습니다.
박지원님의 댓글
박지원
암벽반 111기의 대단한 열정과 투지에 박수를 보내며 다시한번 졸업을 추카드립니다^^
1차교육 실전등반때 대슬랩을 원초적인 자세(ㅋㅋ^^)로 엉금엉금 기어가시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111기 전원이 '2학년1반'과 '나는너를'루트를 오르고야 말겠다는 투지로 이글이글 타오르는
모습에 여러분의 열정과 변모된 모습을 "확실히" 느낄수 있었고, 이는 저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추락에 추락을,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는 여러분의 모습에 어찌나 안타깝던지...
하지만 또다시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여 훌륭하게 선등시험에 합격하는 여러분은
바로 '자랑스러운 권등인' 그자체였습니다^^
그리고 이는 교장쌤과 후배강사님들의 열정적인 교육의 결과로
역시 '암벽교육은 권등교육'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어 기쁩니다~
졸업은 새로운 시작입니다.
지금의 열정과 학교,교장쌤,강사님,선배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시어
올 한해동안 학교와 함께 열심히 등반하고 후배들에게 똑같이 베푸시며
청출어람으로 발전하는 암벽반 111기의 모습 기대해봅니다^^
암벽반 111기 화이팅! 권등 화이팅!
윤동주님의 댓글
윤동주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권등의 열정적인 모습 감동 그자체입니다.
항상 안전등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