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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떠나는 님을 그리워하며..."] 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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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4-03-15 01:10 조회1,0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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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십년 전부터 늘~ 그해 가장 먼저 얼음을 하고, 가장 늦게까지 얼음(등반)을 한다.
또한 그해 가장 먼저 바위를 하고, 가장 늦게까지 바위(등반)를 하는 사람이라 자신한다.
그리고 가장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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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본 등산학교 2~3차 빙벽반 전용교육장으로 이용하는 곳이다.
멋진 빙계와 빙폭이 서로를 어우러져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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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에 결빙되어 4월 초/중반까지 빙벽으로 형성되어 있는 곳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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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님께 인사차 옷맵시를 말끔히 차려입고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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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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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보름에 빙벽등반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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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묘하다? 말과 글로 표현할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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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제는 암벽등반, 오늘은 빙벽등반...
그리고 어제는 빙벽등반, 오늘은 암벽등반...을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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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왠지...
그 해 겨울 늘... 변치않고 달려와 우리의 품을 안겨주는 이~님을, 우리는 여한없이 오르는대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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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님을 배웅없이 보내드리는 것은 도리가 아닌 것 같아... 오래 전부터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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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님을 그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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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님을 배웅하기 위해 찾아나서는 것이 나의 솔직한 심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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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치 않고, 변하지 않은 님을 떠나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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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해, 그 때 다시 우리에게 찾아올 님을 그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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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에 그 마음...
수련과 수양의 깊은 뜻... 새기며...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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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봉길(암/111기)님의 댓글

주봉길(암/111기)

어...
아직도 저런 얼음이...
저기가 대체 어디래요??^^

윤동주님의 댓글

윤동주

멋진 얼음이 아직까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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