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4년 일요/암벽반 111기 1차 등반교육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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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4-03-09 22:33 조회1,951회본문
본 등산학교의 14년 개교이례 개강일에 눈이 내린 것은 처음이다.
국내 교육기관 중 늘, 14년 동안 한 달 먼저 개강을 시작하니 3월에 눈이 내릴 수도 있다지만 서울에서 3월에 많은 눈이
쌓이는 광경은 신기하기도 할 것이다.
올 해 첫 눈을 보는 것처럼 흥분이 되고, 난생 처음 보는 눈처럼 신기할 따름이다.^^
한편으로는 걱정된다고들 하겠죠!
이런 날씨에 등반교육을... 하하~~ 너무도 모르는 말씀입니다.
본 등산학교는 14년 동안 악조건을 기다리는, 야전, 야생에 100% 리얼, 필드에서 생존해 온 국내 유일무이한 등산학교이다.
이에관한 설명은 많이 있겠지만...
하나만...
산은 실내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필드에 있는 것이다.
실내에서... 인공홀드에서의 등반은 등반이 아닌, 스포츠에 불과한 것이다.
등산학교의 진정한 교육을 잠시 접어두더라도 기본의 기본은 실내에서,...책상이 있는 곳에서...는 아니다.
기후가 어떠한 악조건이라해서 실내로 들어가서 교육을 한다. 과연 그러한 곳이...
등산학교의 교육은 스포츠의 룰을 가르치는 곳이 되어서는 안된다.
등산학교의 교육은 익스트림이어야한다.
왜!
산은 스포츠에 대상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후조건은 오히려 자연에 감사하고, 서로 부둥켜 않고 좋아해야할 일이 아니겠는가?
그래도 이해가 안되는가?
등산학교의 교육은 어려운, 위험한 상황에서 도망가는 것이 우선의 교육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 상황을 대비하고, 대처하는 것을 배워야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알아야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여건은 하늘이 우리에게 내려준 최상의 교육환경이다.
어떠한 물질과 인간들이 만들어 낼 수 없는 이 조건을 왜, 실내로 들어간단말인가 싶다.
등산학교란? 등반이란?
등반의 행위는 위험을 무릅쓰며 오르는 무모한 행위가 아니라 가장 안전한 상황(준비된 완성)에서
자연이 주는 곤란함을 극복하는 과정이다.
보이는 것은 누구나 볼 수 있다. 그러나 위험은 보이지 않는 여러 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등산학교의 교육은 여러분이 볼 수 없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게 대처, 대비하는 마운틴 능력과,
수양과 수련을 전해주는 곳이기도하다.
등산학교란?
암벽, 빙벽, 리지등반, 워킹, 야영, 비박 등에 있어 산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과정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잘할 수 있게끔,
전달해 주는 곳이 등산학교이다.
체계적인(안전) 암벽, 빙벽등반 교육(암벽/빙벽/리지등반/워킹/야영/비박)은 빠른 시기에 등산학교에서 배워두는 것이 좋다.
그것은 졸업 후, 더욱 향상된 활동을 갖게 됨은 물론 자신의 등반능력 향상에 의해,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자신의 안전을 보장]
받는 시간이 [완성] 된다는 것이다.
암벽, 빙벽등반 교육의 필요성은 꼭 암벽, 빙벽등반 그 자체를 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나 워킹, 리지등반, 겨울산 산행 시,
일련에 일어나는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위한, 주변을 위한 안전한 대비와 대처를 상황에 따라 인용할 수 있는 비상 의약품보다
먼저 준비할 의식(등반교육)인 것을 알아야 한다.
워킹산행은 보통 발로 걸어가는 자연스런 동작이다. 그만큼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산에서의 지형지물은 우리의 발걸음만큼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이며 이는 아름다운 경관만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위험성 또한 노출 또는 숨어 있다는 것이다.
예: 생명(사고)에는 관계없는 골프 등은 좋은(능력) 선생님에게 많은 레슨비를 지급해서라도 배워야만 된다는 것이
보편적인 생각일 것이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생명과 직결되는 암벽, 빙벽, 리지, 워킹 등은 어깨 넘어 배워도 또는 주변사람에게...
(카페산악회 등/잘못된 등반시스템과 등반행위는 거두절미하더라도) 그냥(무료) 배워도 된다는 잘못된(위험) 인식들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여러분!
우리 모두의 사람은 현재(자신)의 나이를 떠나 마음(생각)만은 늘 진취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과 마음(몸)은 늘 변화되고 발전 되고픈 마음만큼 자신의 행동은 마음을 따라가지 못함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만 굴뚝같고 행하지 못할 때 그 생각은 오히려 우리를 더욱 병들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마음과 현실에 메어 있다는 이유로만은 어느 것 하나 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예): 체력이 없다. 위험하다. 무섭다. 뚱뚱하다. 힘들 것이다. 힘이 없다. 나이가 많다. 고소공포증이 있다.
시간이 없다. 등등 이유는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배움의 장애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암벽등반이 위험하다?
그렇다면 우리 삶에 있어 어떠한 것이 안전하단 말인가? 사회, 가정, 직업, 부모자식, 부부간, 친구 등등...
삶의 행복이 암벽등반에서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으로 판단해 버린다면 그 사람 인생에 있어
그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약은 어떠한 약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부정적인 판단이 더욱 큰 위험이며 힘든 것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올바른 등반교육 습득과 안전수칙을 지키는 한 우리의 삶 보다 더욱 안전하고 솔직한 것이 이러한 등반의
행위라는 것입니다.
등산학교에 입교하신 분들은 돈이 많아서, 시간이 남아돌아 등반교육을 받는 분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모두 여러분들과 같은 현실의 삶을 보내는 분들입니다. 그러나 이 분들은 여러분과 달리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신 분들이며
그 행동의 결과는 위대한 자가 된 것입니다.
꼭! 나라만 구해야만 위대한 자인가요!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 것 또한 자신에게 위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남에게 질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진다는 것은 더욱 부끄러운 것이며 이것은 자신의 행동에서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체계적인 등반교육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마음(생각)만이 아닌 행동으로 옮기는 것만이
가장 중요한 [안전]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요.
힘들면 의지할 곳이 필요하 듯,
자신의 숨은 능력은 자신이 발견할 수 없 듯,
자신의 숨은 능력을, 또 다른 삶의 활화산을 분출할 곳에 의지하기 바라며...
움직이십시오!
자신의 하고픈 마음(생각)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만의 [행동]뿐입니다.
이론교육 후, 실기교육이 시작된다.
세로웨빙에 있는 잠금비너를 이용해 사용되는 8자매듭(선등자 & 라스트)
중간등반자가 사용하는 중간8자매듭
두 곳의 가로웨빙을 이용하여 사용되는 8자형 따라매기매듭(선등자 & 후등자)
좌) 세로웨빙을 이용한 8자형 따라메기 매듭 / 우) 잠금비너를 이용한 8자형 매듭
자일 및 코드슬링끼리 묶을 때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이중 피셔맨즈 매듭
16가지 매듭법 교육 중, 1차 교육에서 배운 4종류의 매듭법이다.
자일 사리기 중,
손감기
목감기
사린자일,
매듭하기
등메기
등메기 후, 사각매듭
4가지 하강법 중,
1차 교육에서의 1, 2줄 하강법
실기등반과 실전하강법
난생 처음이라할 수 있는 암벽을 오른다.
아주, 아주 오르는 동작들이 어설프다.
1차 교육에서는 오르는 교육을 시키지 않는다.
이 장면은 오르는 교육이 아닌 좀전에 실기 하강법을 실전하강으로 전환하기 위한 교육의 오름이다.
본 등산학교는 전날 이론교육 후, 그 이론을 다음 날, 또는 몇 일 후, 그 이론을 실전교육으로
즉, 끊기는 교육은 절대사절이다.
당장 배우고, 복습을 해도 모르는 판에...(이러한 교육은 사장 된 교육이다.)
본 등산학교는 이론교육을 진행한 후, 그 과목을 → 실기교육 → 실전교육으로 바로 연계하여,
교육생에게 전달, 습득되는 살아 숨쉬는 교육을 진행하는 유일무이한 독보적인 등산학교이다.
3차 교육에는 여러형태의 크랙등반 교육이 있으며...
이번 주, 2차 교육은 오르는 교육 중 : 슬랩에서의 손쓰기, 발쓰기와 커운터 바란스, 스미어링, 토우다운, 중심이동법
즉, 1 :1 맨투맨 밀착 크리닉 교육이 진행된다.
보라!
그리고 지금의 오르는 모습(사진)을 비교해 보라!
멋진 자세로 변화, 변모되어 있음을...
여기서 이야기하는 멋진 자세는 정확한, 안정된 자세라는 것을 말한다. 허긴 똥폼도 잘하는 사람만이 취할 수 있다.^^
p.s :
등산학교의 등반교육은 등반기술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인격 수양이 더 우선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전 세계 스포츠 관련 교육기관 중 성공한 교육기관들의 공통점은 최고의 기술을 지향하면서도 정신적인 트레이닝 교육은
그보다 더 높이 중시한다는 점입니다.
등산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체의 수양(배움)을 통해 마음의 수양이 되는 등반교육일 때 비로소 여러분이 입교한,
그리고 5주 후(졸업) 부터 평생 모교가 될 권기열 등산학교가 올바른 배움의 터전으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수평 이동만을 주로 합니다. 중력을 거슬러 수직 이동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다소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고소공포증은 누구나 다 갖고 있습니다.
등반은 중력의 법칙에 도전하는 것이며, 내면의 공포와 직면하는 행위입니다.
암/빙벽등반의 올바른 기술을 익히는 과정은 곧 여러분의 내면, 즉 마음의 부실한 부분을 강하게 단련시키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부족한 준비로 등반 대상지를 자신감만 갖고 달려들면 하느님도 어찌할 수 없는 자연의 법칙, 중력의 법칙에
걸려들어 추락하고 맙니다.
세상의 시험이야 떨어지면 다시 볼 수 있지만 완벽한 준비 없이 등반 대상지에서 떨어지면 인생이라는 영화가 그 즉시 상영
중단됩니다.
등반에 관한 안전은 올바른(수많은) 등반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철저한 등반교육에 의한 자신의 노력과 수양이 갖추어져
있을 때 나와 동료의 안전을 보장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단순한 등반의 기술자로서 안주하면 안 됩니다. 등반의 세계에서 사고를 당하는 또 다른 초보자가 있습니다.
그들을 보면 겉에서 보이는 등반능력은 오히려 중급자 이상입니다. 그들 대부분은 오직 등반의 기술로만 남을 평가하며
자신보다 등반능력이 낮은 사람들을 비웃곤 합니다.
때로는 말없는 고수를 하수로 착각하고 건방을 떨기도 합니다. 그렇게 타인을 비웃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자만심과
영웅심이 생겨나고, 이로써 안전의식을 망각한 채 무리한 등반을 시도하다 사고를 당하는 것입니다.
오래전부터 암/빙벽 등반이 우리 사회에 보편화 되면서 일련의 등반사고가 수없이 일어나고 있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것은 체계적인 등반시스템의 교육적 부재와 설마 내가 아닌 남의 일이겠지 라는 안이한 판단에서 발생되고 있음을 상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 중 대부분은 등산학교를 통한 정식교육을 받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산에서 오가다 만난 사람,
인터넷 까페를 통해 극히 기본적인 기술 몇 가지를 배우고 그것이 전부 인냥 암/빙벽 대상지를 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란
것입니다.
그렇게 해도 등반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전등반은 절대로 할 수 없습니다.
그 결과 자신은 물론 주변의 사람까지 위험에 몰아넣는 경우가 발생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가명을 쓰며, 숨어서 상대방을 위하는 냥, 비방하는 사람들...
자신의 부모, 자식, 친구들께 부끄럽지 않은지... 그걸 모르면 당신은...
이러한 못난 굴레를 벗지 못하는 불상한 사람들이 갈수록 산에서도 많다. 이곳에도... 저곳에도...
이러한 사람들을 보면...
절대 자신보다 못난 사람에게는 헷고지를 하지 않는 공통점이 있다.
이 말은 즉, 자신이 상대방보다 못났다는 것을 만인에게 공표하는 것이거늘... 부끄러워할 줄 알라...
막말로...
목숨, 돈이 아니라면 양보하고, 배려하며, 먼저 다가서는, 고개 숙일 줄도 아는 멋진 우리 모두가 되기를... &
당신도, 나도 우리 모두가...
문득 이런 구절이 떠오릅니다.
1.
하루 선한 일을 행하면
복이 금세 오지는 않더라도
화는 저절로 멀어집니다.
하루 악한 일을 행하면
화가 금세 오지는 않더라도
복은 저절로 멀어집니다.
2.
자신에게 적이 없다는 것은
자신의 아군도 없다는 것이다.
댓글목록
이석영님의 댓글
이석영
111기 이석영 입니다.
교장선생님과 강사님들, 동기분들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벌써 2차 교육이 기대가 됩니다. 한주 잘보내시고 일욜에 뵙겠습니다.
이순영님의 댓글
이순영
춥고 배고프고 정신없고 무섭기까지했던 어제 하루가 어찌어찌 지나갔네요^^ (저만 그랬나요?)
말씀보다 마음이 훨씬 따뜻하시고 자상하신 선생님, 그 추운날 일부러 나오셔서 여러가지로 많은
배려를 베풀어주신 강사선배님들 그리고 다들 너무 좋으신 우리 동기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민망할 정도로 쩔쩔매기만 한 저였지만 덕분에 하루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본격적인 암장을 본것은 처음이었는데 쌓아올린 돌 하나하나에 개척하신 분의 땀과 열정, 학교의 전통과 기풍등을 어렴풋이 나마 느낄 수 있었어요.
몸은 천근만근이지만 남다른 기분으로 한주를 시작하며 몇자 적고 갑니다.
곽재학님의 댓글
곽재학
2014년 첫번째 시작하는 권등 111기 암벽반 교육일을 설레임으로 기다린 첫날!! 111기 교육일을 축하해주는 뜻인지(?) 앞으로의 험난한 교육일정을 알려주는 뜻인지(?) 새벽부터 내린 눈꽃이 교육장인 안산(서울 서대문구 소재)을 새하얗게 만들어 놓았던 권등암장에서 첫 번째 1차 교육은 이론과 실기. 그리고 날씨가 추워 교육생의 몸을 후끈하게 달궈주기 위한 실전등반을 접해보니 앞으로 배우고 익혀야 할 등반기술을 하나라도 소흘히 넘겨버릴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든 하루였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교육 종료시간까지 함께 해주신 선배 강사님들과 하나를 가르쳐도 모든 교육생이 숙지할 때까지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시는 교장선생님!! 모두에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2차 교육은 더욱 어렵게 느껴지지만 꿈을 이룰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권등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111기 동기생 여러분! 2차 교육에는 더욱 화이팅 넘치는 구호로 교장선생님의 교육 열정에 보답합시다.
권등 111기 화이팅!!!
안재학님의 댓글
안재학
눈꽃이 활짝 핀 권등암장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새내기 동문들이 날씨도 쌀쌀한데도,
(이번주 2차 교육부터는 최상의 날씨가 될 것입니다.)
열심히 교육받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암벽반 111기~ "홧~팅~
윤동주님의 댓글
윤동주
반갑습니다. 111기 여러분..
하얀 눈꽃 산행과 더불어 암벽까지 재미나게 하셨네요.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던 모든 동작들이 점점 익숙해지실 겁니다.
열정적인 모습들...잘 보았습니다.
장대호님의 댓글
장대호
ㅎㅎ~~
참으로 즐거운 하루였네요.
아직은 후배님들의 이름도 잘 모르고, 낯설은 얼굴들이었지만,
암벽반 111기 분들과 함께 교육에 참여하니 잊어버렸던 시스템도 다시한번 숙지하게되고,
참 보람있는 하루였습니다.
주봉길님의 댓글
주봉길
교장선생님 및 강사님들의 의지와 열정으로,
1차 교육 잘 받았습니다.
남은 2~5차 교육도 하나라도 더 배울 마음가짐이 되어있습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
7, 16, 17번째 사진은 완전 작품사진이네요.
어디 공모전 출품하셔도 되겠습니다.
사진 촬영하는 기술도 함께 가르쳐 주심이...어떨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