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떠나는 님을 그리워하며..."] 2(토/일) 구곡, 딴산...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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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4-02-16 23:43 조회1,508회본문
김희숙, 장대호씨가 북한강을 건너 우리 남쪽으로...의 모습...^^
서로가 제재 없이 왕례하는 그 날이 오기를 바라며...
일요일 이른 시각 3진이 이곳에 도착했다.
좌) 장대호, 한대섭, 안국레저 사장님
우측에서 1~2번째가 우리 권등인이다.
우리는 일찍 줄을 설치한 관계로 두 줄씩이나 걸었다.
김영태 선생님이 오르고...
좌부터) 2번째 김영태 선생님과 3번째 희숙씨가 오르고 있다.
고박사님이 이 곳 60M를 올라, 모든 이들에게 주목을 받는다.
대호씨가 오르고...
좌) 대호씨와 고박사님
완등을 하고 내려온 고박사님을 희숙씨가 반겨 준다.
저 멀리 캠프에서 박강사님이 손을 흔든다.^^
모든 등반을 마치고...
캠프도 정리한 후...
떠나는 님을 그리워 하며...
댓글목록
윤무진님의 댓글
윤무진
우와~
권등 빙벽반 졸업생 여러분!
등반력이 너무 좋아 빙벽등반을 몇 년씩 했던 분들 같습니다.
수년간 등반을 한 분들보다 등반능력이 매우 뛰어남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유연하면서 일사분란한 팀워크 역시 권등입니다.
권교장 선생님이 전혀 관여치 않는 이유가 있었군요.
너무 열심히들 등반하는 모습 또한 보기 좋았습니다.
- 안국에서 -
윤동주님의 댓글
윤동주
너무나도 멋진 딴산 빙벽사진 잘 봤습니다.
얼굴에서 피어나는 행복한 모습들이 보기 좋습니다.~~
장대호님의 댓글
장대호
너무도 행복한, 너무도 황홀한 시간과 즐거운 등반이었습니다.
그리고 권등인의 으뜸인 좋은 분들과 함께하기에 더더욱 행복했구요.
내년 빙벽시즌이 벌써 기다려지니 저~ 어떻하죠.^^ 이 병을...
교장선생님 책임져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등반은 빙벽등반이라고 하실 때, 등반에 있어 카운터바란스에 중요성을 암벽등반 교육 중,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이것을 깨닮게끔, 빙벽등반 교육을 이끌어주심에 어떻게 표현해 드릴지 모르겠습니다.
교장선생님!
저와 우리 동기들을 빙벽등반에 입문해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정말 빙벽등반을 안했으면 제 삶의 끔직한 손실이었음을 이 자리를 빌어 말씀 올립니다.
이제는 암벽등반 시즌이 시작되네요.
우리 모두 유일무이한 우리학교 전용암장인 권등암장에서 곧 뵙기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