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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일요/암벽반 110기 5차(졸업) 등반교육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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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3-12-09 14:21 조회1,155회

본문

암벽반 110기인 채기석씨가 교육용 자일을 설치하기 위해 선등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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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허리가 상당히 안 좋은 상태에서 입교하여(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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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교육까지 이 곳을 후등으로도 반도 못 올라, 항시 빽을 했던 그가,
눈 덮힌, 곳곳이 얼어뿥은 인수봉을 4차 교육에 올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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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렇게 선등으로 오른다는 것은 과연 무엇과 무엇을 동시에 생각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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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자성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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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성과는,
하나는 자신의 의지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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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는 이 학교만이 가지고 있는 그 무엇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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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 진 결실이라 자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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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정규교육이 시작된다.
첫 시간은 등강기 종류의 교육이다.
* 등(오를 등) *강(내릴 강 ) *기(기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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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마
쥬마는 오를 때 사용하는 것으로 손을 놓아도 자동으로 제어해 주는 장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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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쥬마로 오르는 쥬마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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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션트
션트는 하강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손을 놓아도 자동으로 제어해 주는 장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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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쥬마로 오르는 쥬마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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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확보기 교육 중,
* 그리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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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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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등자 확보인 직접확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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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시,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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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로핑 확보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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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로핑 하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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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등자 확보인 간접확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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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적 확보물 교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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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드, TCU, 캠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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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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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너트 설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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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등산학교의 돌격대인,
동문산악회의 등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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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선등교육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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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의 교육을 받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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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교육에서 선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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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는 등산학교라 들~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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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교육기관은 왜! 선등교육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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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학교를 운영하는 나로서는 불만스러움이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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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마디로 압축해 말하자면 선등을 보낼 수 없는 교육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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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등반교육은 이벤트화가 되어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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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란?
정의해 보면 배움이 아니라, 교육이 아니라, 체험! 체험식의 교육으로 진행되어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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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졸업 후, 매듭법도 몰라, 하강법도, 등반행위를 못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해도,
등반자들의 생명을 지켜주는 확보법도 모르고 졸업을 하는 그런 학교, 그런 졸업생이라...
언감생심 등반의 꽃인 선등은 거두절미하고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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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등산학교는,
국내에서 가장 빨리 암벽반을 개강하고, 가장 늦게까지 암벽반을 운영하는 등산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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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빙벽반도 졸업 후, 3월 첫 째주 까지 희망하는 졸업생과 전국 빙장투어를 늘 함께하는 등산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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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반 110기 여러분!
추운 날씨임에도 어랑곳하지 않고 모든 등반교육 과정을 수료하신 여러분 그간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또한 5주 교육을 넘어 10주간 교육연장에 참여해 주신 암벽반 109기 여러분들 또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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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등산학교는 체험, 맛보기, 겉핡기 식의 교육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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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 망을 설치한 후, 전쟁터와 같은 실제상황 속에 교육을 진행하는 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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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등산학교와 타 교육기관의 등반교육 과목을 보라!
그리고,
선택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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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행위는 번듯한 실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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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이 아닌, 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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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향이 아닌, 내실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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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실내에 있는 것이 아니다.
산은 필드에 있는 것이다.
산은 세상과 달리... 있고, 없고, 배우고, 아니고, 잘났고, 아니고를 판단해 주며,
사람봐 가며 사고를 낳게해주지 않는 곳이 자연이며 산인 것을 알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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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1반(5.10a)를 오르는 김성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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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5.10b)를 오르는 공병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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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의 크럭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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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박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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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등반 시, 좌측딛기와 우측딛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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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등반 시, 런너줄에 발끼우고 오르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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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실전등반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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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스템을 자기 것으로 확인, 습득시키고, 숙달시키고야 마는 교육이기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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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피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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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피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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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피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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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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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육을 마친 시간이다.
아울러 2013년 등반교육을(1년 8기수 배출) 종료하는 순간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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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관계자 여러분 늘 그러했 듯 올해도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올해는 저에게 인간의 별꼴도 보았고, 자전거 사고도 크게 당했지만 이렇게 더욱 강한 자리로 서있다는게
실감나지 않는 올 해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께...
권등인께 당부할 말은 여기저기 어장관리하며 다니지 말고, 어디에 있던 그곳에서 한우물만 파는,
그 조직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바랍니다.
아울러 이런 사람은 앞으로 권등에 오지도 말고, 올 수도 없다는 것을 내 자존심을 걸고 약속을 지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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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이 모습들을 보았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이 아름다운 모습들을 사진으로 보게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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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 속에 아름다움이 답숙해 옴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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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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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반 109기와 110기는 크랙에서의 레이백 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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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관한 핸드다운 & 카운터 바란스인 각,각의 자세들이 하나가 되어 레이백 동작이 완성되는 교육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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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른 실전등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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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오르가즘을 느끼실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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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1년간 교육에서의 압박감에서 벗어난 모습들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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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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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서종국님의 댓글

서종국

마침내 2013 쫑바위와 졸업식 행사를 치루었습니다.^^
부족한 학생을 배출하지 않겠다는 권기열등산학교만의 자부심으로 저희 109기는 5주를 꼬박 더 교육을 받아야 했습니다. ㅠㅠ
부족한 상태로는 거친 암벽의 세계에 나아가는 것을 권기열등산학교는 염려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5주 정규교육과 추가 5주의 교육을 더함으로써 10주 간에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추가 교육비 없이 말입니다.)
이것은 권기열등산학교 출신이 부끄럽지 않다고 여기셨을 때 비로서 졸업장을 주겠다는 교장선생님의 철학이기 때문입니다.
어찌 이러한 학교 즉, 학교를 운영하시는 이런 분이 모든 분야에서 조차 과연 얼마나 계실까요.
그래서 권기열등산학교를 수료한 것이 너무도 감개무량합니다. 그간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보람된 3개월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나가더군요.

그래도 많이 부족하고 미숙한 것을 느낍니다. 쫑바위 기념으로 오른 18비 루트는 제 자신이
얼마나 더 노력해야하고 앞으로 새롭고, 다양한 암벽루트가 제앞에 펼쳐질지에 대한 것으로 각인이 되었습니다.
2피치 크랙에서 레이백 동작은 전혀 예상치 못한 기술이었고, 앞으로 맞닺뜨려질 일부라 생각하니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절반도 못 가서 팔에 펌핑이 오더군요. 강사님과 선배님은 쉽게 오르는 그 길을 말이죠.
저는 힘만 쓰고 도저히 앞으로 나아가지 않더군요. 경험과 실전등반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도 되었습니다.

이제 졸업을 합니다. 앞으로도 저는 권기열등산학교에서 종합/완성반에서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보다 많은 경험과 등반을 습득할 것입니다.
(권등에서 이 모든 것이 서비스와 AS차원에서 제공되는 국내의 유일무이한 등산학교랍니다.)
그래서 권등인으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간 교장선생님, 강사님 그리고 많은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안재학님의 댓글

안재학

교장선생님과 강사님의 열성적인 교육에 경의를 표합니다.
한 해 교육을 무사히 잘 마무리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윤동주님의 댓글

윤동주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즐겁고,
안전한 등반하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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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등산학교에는 각 기수별로 여러분의 모든 교육과정을 사진으로 담아 영원히 보실 수 있게 담아 놓고 있습니다.
2002년도부터 "기수별/등반교육 사진" 란을 편성하게 되어 암벽반 1~14기까지의 권등 졸업생 여러분의 모습을 담지 못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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