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경기국제학교(암벽등반 체험학습) 교육사진(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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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3-10-24 01:58 조회1,625회본문
권등/암벽반 18기(2002년 7월 28일 ~ 8월 25일)를 졸업한 윤태화 동문이 학교장으로 계신 경기국제학교 재학생 중,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으로 이루어진 암벽등반 체험학습 교육일이다.
윤태화 동문은 11년 전, 본 등산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학교를 설립하고 교육분야에 계시던 중,
4년 전, 귀국하여 경기국제학교를 설립하여 현재 운영하시고 있다.
당시 미국에 계실 때 권등 요세미티 원정등반을 두 번씩이나 갈 때도 매번 도움을 크게 주신 분이기도하다.
3주 전, 게시판에 올렸던 내용을 다시 발췌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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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릉!
교장 선생님 저는 암벽반 18기 윤태화입니다.
기억하시는 지요.
10월 1일(화요일) 오후 9시경인 것 같다.
아~ 네~ 당연히 기억하지요.
11년만에 조우이다.^^
2002년 7월 기수인 암벽반 18기로서 졸업 후 얼마 있다 미국으로 건너가 교육분야에 몸담고 계셨고,
동문 팀이 요세미티 등반을 두 번씩이나 갈 때 마다 만사 제치고 현지에서 도와 주신 분이다.
그간 2000여명이 본 등산학교를 졸업했지만 잊지 않고 기억되는 분 중의 한 분이다.
몇해 전 한국으로 오셨다하며 금요일 권등암장에서 뵙기로 한 후, 금요일 약속장소로 걸어가며 어떤 모습일까를
연상했다. 뵙는 순간...~ 웬 젊은 총각이... 시야에 들어 온다. 틀림없이 얼굴은 본인인데...
교육 당시 100Kg 이상의 우람한...^^ 체격이었는데...
남은 이야기는 사적인 것으로...^^
여하튼 무지무지 반가웠고 참 많고 좋은 담소를 내내 나누었다.
지금은 파주에서 경기국제학교를 운영하시는 교장 선생님이다.
홈피 들어가 보니 그 때나 지금이나 교육분야에 훌륭한 일을 변함없이 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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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 윤태화 선생님과 사모님이 함께 동행하여 학교장을 점심식사에 초대해 주셨다.
또한 그 자리에서 기부문화에 의한 등산학교 발전에 관한 필요성과 연관성을 말씀하시며 본 등산학교의 일백만원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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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이후, 매 주 한 번씩 학교와 함께 등반하고 있으며(권등암장, 몽유도원, 미륵장군봉, 구조대길)
내년 2014년 빙벽반 17기에 입교함은 물론 7~8월에 요세미티 노즈를 등반하기로 목표를 정하고 학교장과 등반과 교육,
훈련을 하고있다.(현재 확실대원 4명, 구두대원 3명이 신청해 놓은 상태다.) [오른쪽 : 윤태화 동문]
오전 10시 권등암장 교육장에 집결 후,
암벽등반 체험학습교육의 목적과 그에 관한 제반사항을 전달한다.
경기국제학교 "화이팅"
체험학습교육 합격 시, 전달되는 "수료증"
아이들에게 들어보니 모든 교육과목과 내용을 영어로만 100% 수업, 진행한다고 한다.
강사님들의 교육준비에 신기해 하는 아이들...
부모이시여~
진정한 오락이 아이들에게 무엇인지...
또한 진정한 오락에 자식만 보내지 말고...
부모와 자식이 함께하는...
못하겠다면 부모 자신이 자식의 진정한 오락이 어디에 있고, 무엇을 얻어가는지 먼저 발 길을 등산학교에...
말로만 훈계하고... 말로만 훈시하는 부모들이여...
1~2조로 나누어...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1조(6명)
2조(7명)
1조 (하강법)
2조(톱로핑 등반)
미끄러지고...
엎어지고...
무섭다고 난리다.
그런데 너무 재미있단다. 컴퓨터 게임하는 것 같아 좋단다. 또! 또! 또! 올려달란다.
왜냐!... 물었더니...
컴퓨터 속의 주인공은 가상의 나 자신인데...
이 암벽등반은 가상의 내가(주인공) 아닌 살아 숨쉬는 나... 지금의 나이기 때문이란다.
두 아이가 인형처럼 예쁘죠!
그리고 넘넘 아름답습니다.
모든 13명 아이들의 행동 하나, 하나가...
그쵸!
즐거운 점심시간
1조
2조
이 아이를 보면 현재 암벽반 109기에서 교육을 너무도 잘 받고, 잘하고 있는 혜원이와 은준이 생각이 난다.
아~ 그리고 오늘(목요일) 사진 댓글을 작성하던 중... 암벽반 108기 장대호 동문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다음 기수인 11월 10일에 개강하는 암벽반 110기에 고등학교 3학년인 큰 딸(스튜어디스 지망생/교육 중)과
지금 교육 받고 있는 암벽반 장혜원 양과 장은준 군의 어머님도 오늘 입교를 했습니다.
다섯 식구 모두가 등산학교 암벽반에 입교한 가족이 대한민국에 있을까요?
그 만큼 암벽등반 교육은 어른과 부모들이 상상할 수 없는 우리 자식과 청소년들의 변화를 보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대호씨!
가장으로서 정말 존경과 찬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아이들 어머님에게도 말입니다.
정말 모든 아이들이 해맑습니다.
이유는 진정한 오락...
진정한 오락실...
진정한 삶의 공기가 흐르는...
자연에 지금 있기 때문입니다.
실내의 나무로 만든 종이 속의 머리공부가 아닌...
가슴의 오락... 가슴의 오락실... 가슴으로 느끼는 나무 속의 글자... 즉, 나무 속의 자신의 가슴이 보이기 때문이다.
흙...
흙은 무엇인가?
흙은...
우리 생명의, 우리 삶의 유일무이한 교육이며, 진정한 교실인 것이다.
바위는 진정한 이네들의 오락실임을 오늘 확인할 수 있었다.
오후 4시 암벽등반 체험학습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거행한다.
윤태화 경기국제학교 학교장님이 참여한 학생에게 모두 수료증을 주지말고 냉정하게 점수를 채점해서 미달 시,
탈락자는 수료하지 못하도록 신신당부하셨고, 학교장인 나도 같은 생각이었으나, 모든 학생이 전원 우수한 참여의식과
협동으로 수료하게 되었다.
경기국제학교는 이러한 암벽등반 체험학습 교육을 주기적으로 늘려나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1. 도전정신
2. 적응력
3. 판단력
4. 집중력
5. 자제력
6. 성취감
7. 자신감
8. 예절과 예의 등을...
가정과 학교 또한 책 속에서 배울 수 없는 것을 얻게되는 교육을 연계해 나간다 한다.
다섯 명의 선생님 정말 고생 엄청했습니다.
역시 주인공을 키운다는 것은 정말 어렵더군요.
하지만 우리가 해야만 되는 일이 어른이기에...^^
얘들아~
또 보자.~~^^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으로 이루어진 암벽등반 체험학습 교육일이다.
윤태화 동문은 11년 전, 본 등산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학교를 설립하고 교육분야에 계시던 중,
4년 전, 귀국하여 경기국제학교를 설립하여 현재 운영하시고 있다.
당시 미국에 계실 때 권등 요세미티 원정등반을 두 번씩이나 갈 때도 매번 도움을 크게 주신 분이기도하다.
3주 전, 게시판에 올렸던 내용을 다시 발췌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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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릉!
교장 선생님 저는 암벽반 18기 윤태화입니다.
기억하시는 지요.
10월 1일(화요일) 오후 9시경인 것 같다.
아~ 네~ 당연히 기억하지요.
11년만에 조우이다.^^
2002년 7월 기수인 암벽반 18기로서 졸업 후 얼마 있다 미국으로 건너가 교육분야에 몸담고 계셨고,
동문 팀이 요세미티 등반을 두 번씩이나 갈 때 마다 만사 제치고 현지에서 도와 주신 분이다.
그간 2000여명이 본 등산학교를 졸업했지만 잊지 않고 기억되는 분 중의 한 분이다.
몇해 전 한국으로 오셨다하며 금요일 권등암장에서 뵙기로 한 후, 금요일 약속장소로 걸어가며 어떤 모습일까를
연상했다. 뵙는 순간...~ 웬 젊은 총각이... 시야에 들어 온다. 틀림없이 얼굴은 본인인데...
교육 당시 100Kg 이상의 우람한...^^ 체격이었는데...
남은 이야기는 사적인 것으로...^^
여하튼 무지무지 반가웠고 참 많고 좋은 담소를 내내 나누었다.
지금은 파주에서 경기국제학교를 운영하시는 교장 선생님이다.
홈피 들어가 보니 그 때나 지금이나 교육분야에 훌륭한 일을 변함없이 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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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 윤태화 선생님과 사모님이 함께 동행하여 학교장을 점심식사에 초대해 주셨다.
또한 그 자리에서 기부문화에 의한 등산학교 발전에 관한 필요성과 연관성을 말씀하시며 본 등산학교의 일백만원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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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이후, 매 주 한 번씩 학교와 함께 등반하고 있으며(권등암장, 몽유도원, 미륵장군봉, 구조대길)
내년 2014년 빙벽반 17기에 입교함은 물론 7~8월에 요세미티 노즈를 등반하기로 목표를 정하고 학교장과 등반과 교육,
훈련을 하고있다.(현재 확실대원 4명, 구두대원 3명이 신청해 놓은 상태다.) [오른쪽 : 윤태화 동문]
오전 10시 권등암장 교육장에 집결 후,
암벽등반 체험학습교육의 목적과 그에 관한 제반사항을 전달한다.
경기국제학교 "화이팅"
체험학습교육 합격 시, 전달되는 "수료증"
아이들에게 들어보니 모든 교육과목과 내용을 영어로만 100% 수업, 진행한다고 한다.
강사님들의 교육준비에 신기해 하는 아이들...
부모이시여~
진정한 오락이 아이들에게 무엇인지...
또한 진정한 오락에 자식만 보내지 말고...
부모와 자식이 함께하는...
못하겠다면 부모 자신이 자식의 진정한 오락이 어디에 있고, 무엇을 얻어가는지 먼저 발 길을 등산학교에...
말로만 훈계하고... 말로만 훈시하는 부모들이여...
1~2조로 나누어...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1조(6명)
2조(7명)
1조 (하강법)
2조(톱로핑 등반)
미끄러지고...
엎어지고...
무섭다고 난리다.
그런데 너무 재미있단다. 컴퓨터 게임하는 것 같아 좋단다. 또! 또! 또! 올려달란다.
왜냐!... 물었더니...
컴퓨터 속의 주인공은 가상의 나 자신인데...
이 암벽등반은 가상의 내가(주인공) 아닌 살아 숨쉬는 나... 지금의 나이기 때문이란다.
두 아이가 인형처럼 예쁘죠!
그리고 넘넘 아름답습니다.
모든 13명 아이들의 행동 하나, 하나가...
그쵸!
즐거운 점심시간
1조
2조
이 아이를 보면 현재 암벽반 109기에서 교육을 너무도 잘 받고, 잘하고 있는 혜원이와 은준이 생각이 난다.
아~ 그리고 오늘(목요일) 사진 댓글을 작성하던 중... 암벽반 108기 장대호 동문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다음 기수인 11월 10일에 개강하는 암벽반 110기에 고등학교 3학년인 큰 딸(스튜어디스 지망생/교육 중)과
지금 교육 받고 있는 암벽반 장혜원 양과 장은준 군의 어머님도 오늘 입교를 했습니다.
다섯 식구 모두가 등산학교 암벽반에 입교한 가족이 대한민국에 있을까요?
그 만큼 암벽등반 교육은 어른과 부모들이 상상할 수 없는 우리 자식과 청소년들의 변화를 보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대호씨!
가장으로서 정말 존경과 찬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아이들 어머님에게도 말입니다.
정말 모든 아이들이 해맑습니다.
이유는 진정한 오락...
진정한 오락실...
진정한 삶의 공기가 흐르는...
자연에 지금 있기 때문입니다.
실내의 나무로 만든 종이 속의 머리공부가 아닌...
가슴의 오락... 가슴의 오락실... 가슴으로 느끼는 나무 속의 글자... 즉, 나무 속의 자신의 가슴이 보이기 때문이다.
흙...
흙은 무엇인가?
흙은...
우리 생명의, 우리 삶의 유일무이한 교육이며, 진정한 교실인 것이다.
바위는 진정한 이네들의 오락실임을 오늘 확인할 수 있었다.
오후 4시 암벽등반 체험학습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거행한다.
윤태화 경기국제학교 학교장님이 참여한 학생에게 모두 수료증을 주지말고 냉정하게 점수를 채점해서 미달 시,
탈락자는 수료하지 못하도록 신신당부하셨고, 학교장인 나도 같은 생각이었으나, 모든 학생이 전원 우수한 참여의식과
협동으로 수료하게 되었다.
경기국제학교는 이러한 암벽등반 체험학습 교육을 주기적으로 늘려나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1. 도전정신
2. 적응력
3. 판단력
4. 집중력
5. 자제력
6. 성취감
7. 자신감
8. 예절과 예의 등을...
가정과 학교 또한 책 속에서 배울 수 없는 것을 얻게되는 교육을 연계해 나간다 한다.
다섯 명의 선생님 정말 고생 엄청했습니다.
역시 주인공을 키운다는 것은 정말 어렵더군요.
하지만 우리가 해야만 되는 일이 어른이기에...^^
얘들아~
또 보자.~~^^
댓글목록
윤동주님의 댓글
윤동주자라나는 새싹들을 정성껏 가르치시느라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해맑은 아이들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