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종합/완성반(토요일) 대둔산 구조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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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3-10-20 01:54 조회1,154회본문
전주에서 오신 윤태현 동문이 먹거리를 준비해 왔다.(노랑 옷)^^ 감사해요.^^
회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나였지만 난생 처음 먹어 본 돔...은... 내가 몽땅 다 먹어 버렸다.^^
장어도 좋아하지 않으나 요것의 장어도 몽땅 내가 다 먹었다. 정말~^^
내 이름으로 된, 두 번째 집이다.^^
달을 보며...
새벽 4시 취침
새벽 6시 기상(졸립당...^^)
최기송 동문 친구 집에서 맛난 아침을 먹은 후... 케이블카 승,하차 후... 출~발...
1피치
2피치
3피치
4~5피치
6피치
7피치
8피치
9피치
10피치
이곳 루트 정보에 나와 있는 티롤라인 브리지의 현장에는 고정 와이어가 없어졌다.(흔적만...)
11피치
여기는...
구조대길 "정상"
정상에서...
아침 식사한 산산산(음식점)... 야외에서 하산 후...
댓글목록
김효성님의 댓글
김효성
단풍에,억새에 날씨도 화창해보이고 멋진곳 같아보이네요^^
멋진 사람들과 멋진등반 부럽습니다^^
윤동주님의 댓글
윤동주
금요일 늦은 저녁 서울 출발, 새벽2시 대둔산 주차장 도착, 전주에서 바로 오신 윤태현 후배님(조우)이 준비해 오신 맛있는 음식을 먹고(감사합니다~~)
4시에 취침, 6시 기상, 당진에서 토요일 새벽에 바로 오신 최기송 선배님 따라 '산산산" 식당에서(최선배님 친구 분이 운영) 맛난 된장찌개로 아침 식사를 한 후, 케이블카도 타보고 ^^ 구조대길로 출발~~
1피치 후, 2피치가 무척 힘들었는데 선등서신 최기송선배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서울 와서 살펴보니 좌측 길이 5.9급이며, 우리가 오른 우측길은 10급대가 훨신 넘는 루트이더군요.
총 11피치까지 긴 거리,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비록 아직은 빨갛게 단풍이 물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바위들이 멋지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8~11피치 구간 저에게 선등설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장 선생님과 선배님 두분 그리고 등반에서의 뒷 일을 정리하시느라 고생하신 박지원 강사님 덕분에 행복한 등반이였습니다. 그리고 항상 그렇듯 많이 배우고 갑니다.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신 윤태화 선배님 고생하셨습니다. 또한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고요.
이 모든걸 계획하고 준비하고, 그리고 마지막 구조대길에서 어떤 분의^^구조까지 해주신 교장선생님 대단히 고생 많으셨습니다.
~~ 권등 화이팅~~
윤태현님의 댓글
윤태현
만나면 항상 반가운 얼굴들...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것 아쉬웠답니다.
대전으로 가는 토요일 새벽길에 무엇에 홀렸는지...아님 네비를 너무 믿은것인지...
두 번이나 다른 길로 돌아 가느라 약속 시간이 많이 지체 되었지 뭡니까...
최기송 선배님과 한 잔하지 못해 섭섭하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되겠습니다.^^
추미옥님의 댓글
추미옥사진만 보아도 정겨운 ~~님들의 등반모습을 보면서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멋진 등반길에 동참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더 나은나의 모습을 기대하며~~스스로 위안을 삼습니다. 잘들 지내십시오. 후일 뵈어요 늘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나름 체력도 유지하면서요~~ㅎㅎ
박지원님의 댓글
박지원
모든 등반을 진두지휘해주신 교장선생님과 선등을 서주신 최기송 선생님,
오가는 길 안전운전해주신 윤태화 선생님과 윤동주 선생님(멋진 마무리 선등도 수고하셨어요~) 모두모두 수고많으셨구요,
우리가 온다는 소식에 맛있는 음식으로 환대해주시고 비박을 함께 해주신 윤태현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대둔산 등반을 함께 하고 싶으신 마음에 자꾸 다른 길로 돌아가셨나바요....그 마음이 느껴집니다~
(다음번 월출산 등반은 꼭 함께 하셔야해요^^ 시간되시면 권등암장에도 오시고, 4주차 인수봉 등반때도 오세요~)
효성씨, 함께 못해서 아쉬워써요ㅠㅠ다음 번엔 꼭 함께가요~글고 권등암장에 뜬 두 샛별들도 보러와요^^*
추선생님도 늘 건강하시구요, 후일 더 멋진 등반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