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일요등반(추석연휴 다섯째날...인수봉/소풍가는날, 준슬랩) 1
페이지 정보
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3-09-23 01:11 조회1,583회본문
오늘은 5일 간에 연휴가 끝나는 날인지라 등반자가 그리 많치 않은 것 같다.
우리의 오늘 등반은...
2개조로 정한 후, 등반준비를 한다.
1조
2조
1조
"소풍가는 날"을 오르는 박지원 강사님
2조
"준 슬랩을 오르는 신준환 강사님"
이 지점은 사진상으로 쉬어 보이지만 그리 녹녹치 않다.
두 번째 볼트를 통과한 후, 세 번째 볼트까지가 5.11b로 상당히 어렵다 할 수 있는 곳이다.
1, 2조 오아시스에서 조우하고...
바람이 상당히 많이 불기 시작한다.
사람이 날릴 정도다.
해서...
등반루트를 함께하기로 하고...
암벽반 108기 교육생과 더욱 즐겁고, 재미있는 동행을 한다.
스테밍(양쪽 사면을 밀어 주며 오르는) 동작들이 참! 아름답고...
덧장바위를 향해...
디에드르(책을 펼쳐 세운 듯한 바위모양)를 오르고...
바람을 상의에 품고 헐크가 된 박지원 강사님의 멋진 옆, 뒷태...^^
댓글목록
김성근님의 댓글
김성근휘유~~~보기만 해도 아찔...크으...수고 많으 셨습니다.
박진순님의 댓글
박진순
3일을 연속으로 인수를 다녀오셨네요.
어제 권등암장에 들렀는데
아무도 없어서 의아했는데 인수봉 등반 날이었군요.
아무도없는 권등암장에서 재미있게 놀다왔습니다.
이제 팔은 괜찮으신가요?
너무 무리하시는것 아닌가해서 걱정됩니다.
다음 주말에나 암장에 들러 뵙겠습니다.
윤동주님의 댓글
윤동주화창한 가을하늘, 바람도 몹시 불던 쉬원한 인수봉에서 멋진 등반을 하신 권등여러분. 모두들 즐거운 등반하셔서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윤무진님의 댓글
윤무진바람이 장난아니게 불든데 인수봉 등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권기열님의 댓글
권기열
진순씨! 반가워요.
저의 팔, 겉 모습은 모두 다~아 나았고...^^
속은 맹트레이닝 중이니 곧 원래 상태로 올 것 같습니다.
아니, 전 보다 더욱 파워 있을 것 같습니다.
늘 염려해 주심에 기쁘고, 또한 권등암장을 잘 보살펴 줘서, 또한 감사드려요.^^
이번 주말에 봬요.^^
안재학님의 댓글
안재학
하강말미에 뜨앗~!자일이바람에 연처럼날린다'
우리에교장선생님 찰칵 사진작가하셔도되겠습니다'
끝까지 잘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대호님의 댓글
장대호교장쌤 등반사진 다시금 보노라니 모두들 참아름답네요.^^뷰티플해요^^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