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요/암벽반 107기 3차 등반교육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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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3-09-01 23:51 조회403회본문
무더운 하루가 시작된다.
그러나 뭐!
이까짓 더위... 우리가 살아오면서 한 두번 겪어 봤나...
우리의 배움에 열정이 더... 뜨겁다네...
"18비" 1피치(5.10c)를 시작으로...
우리의 오름짓은 시작된다.
등반의 자세는 3지점이다.
정확한 3지점과 N-body 자세다.
지난 주에는 암벽반 87기 김기동 선배님이 사오셨는데,
오늘은 암벽반 64기 최기송 선배님이 3주 전에 이어 시원한 요것들을 우리에게 전해주신다.
교육 때마다 선배님들이 늘 찾아 주시는 우리 학교...(어느 선배님들이 올지는 아무도 몰라, 불시에...^^)
그만큼 국내 교육기관 중 압도적으로 제일 많은 암벽반 기수와 학생을 배출한 본 등산학교(권등)이기에 가능한 일일께다.
"나도 따라 가고파"를(5.10급) 오르는 신준환 강사님
요~ 부분 부터 시작하여,
여기까지가 크럭스다.
보기에는 아주 쉬어 보이지만 막상...^^
법조인이신...
한선생님이 오르시고...
김영태선생님에 이어 김지연씨가 오른손을 핸드다운하며 잘도 오른다.
채희광씨가 마지막 앵커로 오른다.
넓은 구간인 이곳을 반 침니구간이라 말한다.
아까도 언급했지만 이곳이 보기와 달리...
이 루트의 크럭스 구간이다.
이 구간을 오를 때는...
왼 손은 썸쨈을 적절히 사용해야하며, 상/하체는 크랙에서 떨어져 주되 오른발은
크랙 쪽이 아닌 오른쪽 사면의 바위면을 카운터 바란스 자세를 취해주며 오르면 쉽게 돌파할 수 있다.
최기송 선배님이(암벽반 64기, 빙벽반 11기 졸업) "18비"(5. 10d) 2피치를 오른다.
멋지고...
폼나게 말이다.
뒤이어 암벽반 106기를 졸업한 추미옥 선생님이 오른 후,
라스트로,
박지원 강사님이 오른다.
우아하고...
까이하면서...
파워플 넘치게
모든 등반을 자기 것으로 소화시키고야마는 등반의 교과서라 말하고 싶은 남자이다.^^
다시말해 등반에서 만큼은 절대 여자가 아니다.^^
6월 6일(현충일) 자전거 사고로 환자가 되었던 학교장이 두 달의 공백을 깨고^^ "너와나의길" 2피치를 선등으로 올랐다.
왼 쪽은 "너와나의길" 등반자 : 김영태 선생님
오른쪽은 "나하나만의길"을 선등으로 오르는 신준환 강사님이다.
뜬금 없이....
자일의 정을 아시나요.!
요즘 분들은 잘 모르실겁니다.! ㅋㅋ
보기 좋아보이죠!
함께 오르는 모습...
참! 여러분들이 모두 아름답습니다.
1조
2조
그 때나 지금이나 자신의 등산학교와 강사님들을 끔찍히 위해 주시는 최기송 선배님 3년 전 까지는 강사직을 역임하셨다.
"2540"길 2피치를 오르는 1조의 신준환 강사님
2조
화이팅^^
정상의 마지막 구간을 남겨두고...
1조의 신준환 강사님과 추미옥 선생님의... 샷~~ 두 분의 미소가 넘 해맑습니다.
신준환 강사님이 침니에서 가위차기 테크닉...ㅋㅋ
2조의 선등조 정상에 오르고...
1조의 선등조인 신강사님이 정상에 올랐다.
본 등산학교의 전용암장인 "권등암장" 정상인 봉수대에...
전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총 4피치의 멀티등반을 했다.
그 과정에 있어 종합적으로 여러분들의 모든 등반시스템을 확인해 본 결과 100점 만점에
300점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괜한 립서비스가 아닌 암벽반 107기 3차 실전등반 교육성적은 100점 만점 중.....
300점을 드립니다.
점심 식사 중,
암벽반 99기를 졸업한 정문근 선배님이 학교를 방문했다.
이 친구는 현재 두 번째 군 복무 휴가 중이며, 입대하기 전, 법대 2학년 재학 중에 권등 암벽반 99기로 입교한 친구다.
근래에 찾아 보기 힘든 23세의 청년으로 놀기도 좋아하지만 예절과 예의가 장난 아닌 조선시대의 친구이다.^^
또한 군 입대한지 1년이상 지났지만 자대에 배치된 후, 지금 것, 1달의 두 번씩은 꼭 학교장에게 전화하는 친구이기도하다.
세상에~ 입대하기 전 놀기도 시간이 짧을 터인데, 휴학 후, 권등에 입교해 졸업 후, 학교장과 입대 전날까지 등반을 한 후,
군대에 간 친구이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또한 등반열정은 추락 시, 다시 붙을 때는 과히 호랑이 눈에서 광채가 나오는 친구이다. 정말~~
많은 이들이 그 때의 모습을 보고 인정들 함.
그때가 이러했다. 교육장 루트 중 "2학년 1반"의 루트가 있다. 이 루트는 교육생에게 악명 높은 선등교육 루트이며,
졸업생들도 이 곳은 선등으로 등반 안할려는 꺼리는 루트이기도하다.
이 곳을 그것도 수강신청만 한 후, 암벽반 98기 3차 교육 때 방문하여 선배님들이 등반하는 것을 눈여겨 본 후, 이곳을 등반해
보고 싶다하여 자일을 내어주었더니 수 십번 추락을 반복할 때 마다 눈에서 광채가 불을 뿜는데, 정말 우리들은 그때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다. 결국 이 루트를(5.10a) 아무 지식과 테크닉 없이 오로지 깡다귀로만 오른 장본인이다.
이 날 또한 "나는너를"의 루트를(5.10b) 선등으로 가보고 싶다 한다. 1년의 공백을 무시하고 말이다.
짜식~~ ^^
여전히 공격적인 자세 좋고...
등반은 공격적이어야한다 라는 교장선생님의 옛 말씀을 생각하며 올랐다 한다.
이 루트 중, 최대의 크럭스에...
다다른다.
3~4번의 추락 후,
크럭스를 돌파했다.
참으로 인물이다. 아름다운 인물...
문근아! 오늘이(화) 복귀하는 날이구나. 만나서 반가웠고 생에 한 번 뿐인 군생활 빡세게
즐기기를 바란다.
오후 첫 시간
핑거크랙에서의 (손가락만 들어가는 좁은 크랙) 손/발 재밍 교육이 시작된다.
아랫 손 : 언더크랙에서의 언더클링
윗 손 : 썸 업 쨈
아랫 손 : 썸 다운 쨈
오프 위드 쨈
핸드 스테밍 쨈
1 : 1 맨투맨 밀착등반 교육
인공등반 루트에서의 인공등반법 교육
볼트 따기(좌측 딛기와 우측 딛기)
런너줄에 발 끼우고 오르기
암벽반 107기 여러분!
오늘도 여러분과 함께한 3차 교육 행복했답니다.^^
그러나 뭐!
이까짓 더위... 우리가 살아오면서 한 두번 겪어 봤나...
우리의 배움에 열정이 더... 뜨겁다네...
"18비" 1피치(5.10c)를 시작으로...
우리의 오름짓은 시작된다.
등반의 자세는 3지점이다.
정확한 3지점과 N-body 자세다.
지난 주에는 암벽반 87기 김기동 선배님이 사오셨는데,
오늘은 암벽반 64기 최기송 선배님이 3주 전에 이어 시원한 요것들을 우리에게 전해주신다.
교육 때마다 선배님들이 늘 찾아 주시는 우리 학교...(어느 선배님들이 올지는 아무도 몰라, 불시에...^^)
그만큼 국내 교육기관 중 압도적으로 제일 많은 암벽반 기수와 학생을 배출한 본 등산학교(권등)이기에 가능한 일일께다.
"나도 따라 가고파"를(5.10급) 오르는 신준환 강사님
요~ 부분 부터 시작하여,
여기까지가 크럭스다.
보기에는 아주 쉬어 보이지만 막상...^^
법조인이신...
한선생님이 오르시고...
김영태선생님에 이어 김지연씨가 오른손을 핸드다운하며 잘도 오른다.
채희광씨가 마지막 앵커로 오른다.
넓은 구간인 이곳을 반 침니구간이라 말한다.
아까도 언급했지만 이곳이 보기와 달리...
이 루트의 크럭스 구간이다.
이 구간을 오를 때는...
왼 손은 썸쨈을 적절히 사용해야하며, 상/하체는 크랙에서 떨어져 주되 오른발은
크랙 쪽이 아닌 오른쪽 사면의 바위면을 카운터 바란스 자세를 취해주며 오르면 쉽게 돌파할 수 있다.
최기송 선배님이(암벽반 64기, 빙벽반 11기 졸업) "18비"(5. 10d) 2피치를 오른다.
멋지고...
폼나게 말이다.
뒤이어 암벽반 106기를 졸업한 추미옥 선생님이 오른 후,
라스트로,
박지원 강사님이 오른다.
우아하고...
까이하면서...
파워플 넘치게
모든 등반을 자기 것으로 소화시키고야마는 등반의 교과서라 말하고 싶은 남자이다.^^
다시말해 등반에서 만큼은 절대 여자가 아니다.^^
6월 6일(현충일) 자전거 사고로 환자가 되었던 학교장이 두 달의 공백을 깨고^^ "너와나의길" 2피치를 선등으로 올랐다.
왼 쪽은 "너와나의길" 등반자 : 김영태 선생님
오른쪽은 "나하나만의길"을 선등으로 오르는 신준환 강사님이다.
뜬금 없이....
자일의 정을 아시나요.!
요즘 분들은 잘 모르실겁니다.! ㅋㅋ
보기 좋아보이죠!
함께 오르는 모습...
참! 여러분들이 모두 아름답습니다.
1조
2조
그 때나 지금이나 자신의 등산학교와 강사님들을 끔찍히 위해 주시는 최기송 선배님 3년 전 까지는 강사직을 역임하셨다.
"2540"길 2피치를 오르는 1조의 신준환 강사님
2조
화이팅^^
정상의 마지막 구간을 남겨두고...
1조의 신준환 강사님과 추미옥 선생님의... 샷~~ 두 분의 미소가 넘 해맑습니다.
신준환 강사님이 침니에서 가위차기 테크닉...ㅋㅋ
2조의 선등조 정상에 오르고...
1조의 선등조인 신강사님이 정상에 올랐다.
본 등산학교의 전용암장인 "권등암장" 정상인 봉수대에...
전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총 4피치의 멀티등반을 했다.
그 과정에 있어 종합적으로 여러분들의 모든 등반시스템을 확인해 본 결과 100점 만점에
300점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괜한 립서비스가 아닌 암벽반 107기 3차 실전등반 교육성적은 100점 만점 중.....
300점을 드립니다.
점심 식사 중,
암벽반 99기를 졸업한 정문근 선배님이 학교를 방문했다.
이 친구는 현재 두 번째 군 복무 휴가 중이며, 입대하기 전, 법대 2학년 재학 중에 권등 암벽반 99기로 입교한 친구다.
근래에 찾아 보기 힘든 23세의 청년으로 놀기도 좋아하지만 예절과 예의가 장난 아닌 조선시대의 친구이다.^^
또한 군 입대한지 1년이상 지났지만 자대에 배치된 후, 지금 것, 1달의 두 번씩은 꼭 학교장에게 전화하는 친구이기도하다.
세상에~ 입대하기 전 놀기도 시간이 짧을 터인데, 휴학 후, 권등에 입교해 졸업 후, 학교장과 입대 전날까지 등반을 한 후,
군대에 간 친구이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또한 등반열정은 추락 시, 다시 붙을 때는 과히 호랑이 눈에서 광채가 나오는 친구이다. 정말~~
많은 이들이 그 때의 모습을 보고 인정들 함.
그때가 이러했다. 교육장 루트 중 "2학년 1반"의 루트가 있다. 이 루트는 교육생에게 악명 높은 선등교육 루트이며,
졸업생들도 이 곳은 선등으로 등반 안할려는 꺼리는 루트이기도하다.
이 곳을 그것도 수강신청만 한 후, 암벽반 98기 3차 교육 때 방문하여 선배님들이 등반하는 것을 눈여겨 본 후, 이곳을 등반해
보고 싶다하여 자일을 내어주었더니 수 십번 추락을 반복할 때 마다 눈에서 광채가 불을 뿜는데, 정말 우리들은 그때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다. 결국 이 루트를(5.10a) 아무 지식과 테크닉 없이 오로지 깡다귀로만 오른 장본인이다.
이 날 또한 "나는너를"의 루트를(5.10b) 선등으로 가보고 싶다 한다. 1년의 공백을 무시하고 말이다.
짜식~~ ^^
여전히 공격적인 자세 좋고...
등반은 공격적이어야한다 라는 교장선생님의 옛 말씀을 생각하며 올랐다 한다.
이 루트 중, 최대의 크럭스에...
다다른다.
3~4번의 추락 후,
크럭스를 돌파했다.
참으로 인물이다. 아름다운 인물...
문근아! 오늘이(화) 복귀하는 날이구나. 만나서 반가웠고 생에 한 번 뿐인 군생활 빡세게
즐기기를 바란다.
오후 첫 시간
핑거크랙에서의 (손가락만 들어가는 좁은 크랙) 손/발 재밍 교육이 시작된다.
아랫 손 : 언더크랙에서의 언더클링
윗 손 : 썸 업 쨈
아랫 손 : 썸 다운 쨈
오프 위드 쨈
핸드 스테밍 쨈
1 : 1 맨투맨 밀착등반 교육
인공등반 루트에서의 인공등반법 교육
볼트 따기(좌측 딛기와 우측 딛기)
런너줄에 발 끼우고 오르기
암벽반 107기 여러분!
오늘도 여러분과 함께한 3차 교육 행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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