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목요/등반사진(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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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3-08-16 00:37 조회1,593회본문
암벽반 105기 김효성 동문이 학교장 집을 방문했다.
이 날은 요~ 친구와 뜻 깊은 일을? 하기 위해서다.
담소 중 내일이 생일이란다. 해서 점심이라도 손 수 차려 주고 싶어 요것을 준비해 준다.^^
맛있게 먹어주어 고맙다. 효성아!^^
- 목요일 -
몇 몇 동문과 현재 3차 교육을 마친 현 교육기수인 암벽반 107기 소수의 분들이
광복절인 오늘 등반을 하고 싶다는 제의에... 거절할 이유가 있을까요. 제가 오히려 고맙죠.^^
해서 우리는 모였다.(총 6명)
- 암벽반 104기 윤동주 동문이 "사랑해요" 루트를 선등으로 오른다. -
그리고 오늘 총 4개의 루트를(사랑해요, 너는 나를, 버티고, 무명길) 선등으로 올랐다.
오늘로서 교육장에 있는 루트 중 나는 너를, 대슬랩, 사랑해요, 너는 나를, 버티고, 2학년 1반,
우대길, 포틴 빡, 무명길을 선등으로 오름으로 남은 추석길, 옛 추억길, 초등학교, 야외 음악당 만을 남겨 놓고 있다.
오늘 집안 어른과 약속이 있어 오후에 먼저 하산했고...
동주야~ 오늘 많은 일을 도와주랴, 등반하랴, 애썼다.~~^^ 고마워~~
- 암벽반 105기 김효성 동문이 "2학년 1반" 루트를 선등으로 오른다. -
그리고 오늘 2개의 루트를(2학년 1반, 옛 추억길) 선등으로 올랐다.
오늘로서 교육장에 있는 루트 중 나는 너를, 대슬랩, 사랑해요, 너는 나를, 버티고, 2학년 1반, 우대길, 옛 추억,
포틴 빡, 초등학교, 무명길을 선등으로 오름으로 남은 추석길, 야외 음악당 만을 남겨 놓고 있다.
아울러 기존 루트인 여명의 벽과 너와 나의길을(1~2피치) 선등으로도 올랐다.
효성아~ 오늘 많은 일을 도와주랴, 등반하랴, 어제와 오늘 너무 애썼단다.~~^^ 고마워~~
- 현재 3차 교육을 마친 현 교육기수인 암벽반 107기 김지연씨가 "초등학교" 루트를 선등으로 오른다. -
그리고 오늘 초등학교와 무명길까지 2개의 루트를 선등으로 올랐으며, 버티고, 2학년 1반,
옛 추억길은 세컨으로 올라 총 5개의 루트를 오늘 등반했다.
축하해요. 교육 중에 2개의 루트를 선등으로 오르다니 참~ 대단하셨습니다.
김지연씨의 "무명길" 선등
- 현재 3차 교육을 마친 현 교육기수인 암벽반 107기 채희광씨가 "무명길" 루트를 선등으로 오른다. -
또한 겁 없는 의욕으로 추석길을(5.12급) 선등으로 배짱 좋게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20번 이상 추락한 후,
기권을 했다.^^
그러나 그의 투지는 과히 우리가 본 받을 기억으로 남았다.
또한 선등 전, 사랑해요, 너는 나를, 버티고, 2학년 1반, 옛 추억, 무명길은 세컨으로 올라 총 8개의 루트를 오늘 등반했다.
희광아~ 오늘은 니가 제일 많은 일을 도와 주었구나. 일 하랴, 등반하랴, 애썼다.~~^^ 정말 고마웠단다.~~
효성아~ 오늘 생일 축하한다.
원래 멋진 케이크를 준비하려 했으나 더운 날씨로 인해(장시간) 케이크가 녹을 것 같아 롤 케익으로 간편하게 준비한 점
이해 하거라.^^
오늘 함께한 모든 여러분!
놀랍도록 행복한 시간과 하루였습니다.
댓글목록
김효성님의 댓글
김효성
가는 여름을 붙잡기라도 하듯이 마지막?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하루~~~
하지만 비웃기라도 하듯이 뜨거운 날씨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모두들 등반을 하였습니다^^
교장쌤 께서 손수 해주신 맛있는 비빔밥에(재료를 아끼지 않고 듬북) 생각지도 않았던 "권등암장"에서의
생일파티 참으로 잊을수 없는 한 여름 밤의 멋진 추억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효성님의 댓글
김효성아참~~ 그리고 희광형님,지연누나~ 첫 선등 추카추카 합니다!!
김성근님의 댓글
김성근
우아...!...한 잘전부터 설악산이 예약이 되었있어서 참석 못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늦은시간 까지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존경 스럽습니다.
한대섭님의 댓글
한대섭어~ 잘하시는 두분이 선행학습까지...우린 어쩌라고...ㅜ^ㅜ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두분 동기님들 선등 축하드려요. 김효성 선배님도 생일 축하드리고요...
윤동주님의 댓글
윤동주
모두들 고생 많이 하셨고요, 선등서신 두분 많이 축하드립니다. 이루말 할 수 없는 기쁨이였을 겁니다.
그리고 효성이 생일 축하하고~~초가 멋있게 휘어져 있네..우리나라 소나무 처럼~~
김지연님의 댓글
김지연
김효성 선배님 다시한번 생일 츄카츄카요~~^&^
함께 해주신 권등인들 모두 늦게까지 고생하시고 감사드립니다
역쉬 암벽등반은 혼자보다 함께하는 산행임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성취감과 기쁨이 두배인듯합니다 ~~ㅋㅋ
박지원님의 댓글
박지원
효성씨~무더위속에서 이틀간 고생해써요~
교장쌤 작업도우랴, 선등서랴,후배들 등반 봐주랴..
생일도 넘넘 추카해요^^*
채희광, 김지연 선생님~ 한낮에도 어려운 선등을,
어두운밤 헤드랜턴 불빛에 의지해 멋지게 해내신것 추카드려요~
아마도 교육세번만에 선등할수 있는 곳은 우리 권등밖에 없을걸요^^
두분의 열정과 패기에 박수와 찬사를 보내고싶네요~
추미옥님의 댓글
추미옥
효성씨 생일 축하합니다. 운치있네요~~
날로날로 발전해가는 효성씨 실력, 이제는 따라갈 수가 없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