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마지막 앵커로 노고가 많으신...


유시영 강사님






인수봉 정상에 오르니...


오후 1시


이날은 우리가


인수봉을


제일 먼저 올랐다.


그만큼 여러분의 등반능력과 확연한 본 등산학교만의 등반시스템의 결과일 것이다.


암벽반 107기 여러분!
정상을 오른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닌 어떻게 올랐느냐의 과정이 더욱 중요함이라 볼 때...


여러분들은 스스로가 모든 등반과정에 있어 교육에서 숙지한 것들을(등반시스템) 상기하며 적시적소의 자신의 행위로서
이루어 내신 진정한 선등자이셨습니다.


학교장인 저도...


인수봉을 3달 만에 올랐습니다.


자전거 사고로...(자전거는 확보자가 없어)^^


두 팔이...^^ (토요일에도 신나게 자전거 또 탔음.^^)


세월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
학교장의 두 팔도 약이 되어가고 있고...


더욱이 제 곁에 많은 분들이 그간 계시기에 세월의 약도 더욱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지금은 두 팔이 힘 좀 쓰고 있답니다.
(오늘 병원에 다녀 왔는데 남들보다 3개월 이상 재활이 빠르다며 놀라워 함.^^)


이 지면을 빌어 일일히 나열하지 못하지만 많은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점심 식사 후...


하강을 하니...


오후 3시경 쯤...


우리는...


또 다른


루트를


등반하러 간다.


하산 길에 만나는 '건양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