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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완성반(토요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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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3-08-31 22:57 조회3,720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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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졸업한 암벽반 107기 두 분과 종합완성반 등반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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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섭 선생님께서 포틴 빡을(5.10c) 선등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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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학교 암벽반 졸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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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등이라...
그것도 5.10급 이상의 루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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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긴,
본 등산학교는 5차 교육 때 한 사람 당 5.10급 이상의 2개의 루트를 선등으로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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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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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는 모두 합격하고 졸업을 시키는 유일무이 한 등산학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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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있을 수 없는 결과를 13년 이상 결실을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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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조금도 반칙 없는 자유등반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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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결과는 좋아 보이는 상표와 멋진 포장으로 내비쳐 주는 것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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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형식이나 외향보다 실질의 내용을 갖춘, 실질을 위주로 한)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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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한 결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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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선생님이 톱로핑 등반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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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의 년령을 무색케 하는 암벽반 107기의 선두 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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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틴 빡 등반을 마친 후,
김영태 선생님이 5.12급 대의 추석길을 선등으로 해 보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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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가 대단하시다. 그러나 결과는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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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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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섭 선생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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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이 선등으로 줄을 건 후, 톱로핑으로 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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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선생님이 무명길(5.9급)을 선등으로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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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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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길 등반 후,
김영태 선생님이 야외음악당(5.11c)을 선등으로 올라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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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섭 선생님도...
그러나 추석길과 마찬가지로 아직은 여러분들이 한 발 딛기도 힘든 루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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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이 선등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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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이러한 루트를 오르기에는 팔목의 상태는 무리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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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그 놈의 근성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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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고통스러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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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성취감을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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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성취감은 어떤 분야이든 힘든 일을 안해 본 사람은 그~ 성취감을 모른다.
그러다 보니 힘든 일은 자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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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 성취감을 아는 자 많이 또 다른 성취를 위해 또 다른 일을 일구어 낸다는 것이다.
즉, 힘든 만큼 그 성취감은 더욱 배가 되기 때문이다.
그 누가 힘든 일을 좋아하겠는가?
그러나 우리의 인생사... 어찌 쉬운 일만 있겠는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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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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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선생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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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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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섭 선생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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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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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음악당 등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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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탄생 길을 멀티등반으로 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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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이 묘한 크럭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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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삶 없 듯, 루트도 쉬운 곳만 있는 루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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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오른 쪽에 보이는 분들이 댓글을 좀전에 주신 항공대 산악부 OB박진순씨 일원에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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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섭 선생님이 오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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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선생님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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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조금 늦게 합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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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강사님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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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이 2피치를 오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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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피치에 있는 여러분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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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피치 모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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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의 등반열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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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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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일요일) 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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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진순님의 댓글

박진순님의 댓글
작성일

교장선생님을 뵐때마다 "열정"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20년만에 다시 시작한 바위를 하면서
형님 같은 분을 옆에서 볼수 있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큰 행운입니다.
학생들의 등반을 위해서 한없는 열정을 보이시는 것이 좋아보이지만
등반중에 두손을 터시는 모습을 보면서 걱정이 많이됩니다.
의사들 말 잘 들으시고
두 팔이 완전해 질때까지 조심하고 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형님의 열정을 계속 지켜보고 싶습니다.

항공대산악회OB 박진순

권기열님의 댓글

권기열님의 댓글
작성일

진순씨~
몇 시간 전에 권등암장에서 우연히 만났는대...
그것도 지금 사진 올리는 동안 우리가 서로 권등 홈피에서 함께 공유하기 까지  했네요.
참 신기하고 기분이 너무 좋아 흥분이 됩니다.^^
더욱이 댓글까지 전해주시고, 이 지면을 통해 뵐 때마다 저에게 늘 격려와 예의를 표해 주시니
감사하고 송구스럽습니다.^^
언제 시내에서도 만남을 한 번 주십시요.^^

박지원님의 댓글

박지원님의 댓글
작성일

대단하세요, 두분 김영태,한대섭 선생님^^
대부분 권등을 졸업하면 그동안의 긴장감이 풀려서 뻗거나,
한동안 밀린일을 하느라 바쁘기 마련인데..
일주일만에 권등암장을 다시 찾아서 등반에의 열정을 불태우시다니~보기 좋습니다^^*
선배기수들에게는 신선한 자극이, 후배기수들에게는 훌륭한 모범과 귀감이 되실 듯.
계속 화이팅하시길 바래요!!!

윤동주님의 댓글

윤동주님의 댓글
작성일

졸업 일주일 만에 어려운 길을 선등으로 오르시다니...존경스럽습니다. 교육때 열심히 배웠기 때문이겠죠..아름다운 등반 사진 잘 보고 갑니다~~^^

burberry weekend 5 мÐ≫ 320님의 댓글

burberry weeken…님의 댓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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