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암벽반 110기 3차 등반교육 사진(이런 일이...^^) > 커뮤니티_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커뮤니티

게시판

홈블릿커뮤니티 블릿게시판

◆ 일요/암벽반 110기 3차 등반교육 사진(이런 일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3-11-25 00:08 조회5,074회 댓글7건

본문

다큐멘터리 주인공들의 모습...
그리고 이들의 생생한 다큐는 이날 시작되었다.
또한...
201311250007504237.jpg

세상에 이런 일이... 또 다시 시작된다.
권기열등산학교 전용암장인 권등암장에서... (5편 까지 있음.^^)
[1편]
201311250007531938.jpg

초등학교 2학년 장은준 군이 난이도 5.7급의 루트를 선등으로 오른다.
201311250007534063.jpg

그것도 인공홀드의 구조물이 아닌...
201311250007536320.jpg

자연바위, 자연암장의 루트를 말이다.
201311250007538341.jpg

등반행위에 있어...
201311250007540236.jpg

선등은...
201311250007542336.jpg

세컨과 라스트 등반자와의 관계에 있어...
201311250007544579.jpg

현실적인 위험을 직시하고 오르는 심리적 압박감은 비교할 수 없음을 우리는 알 것이다.
201311250007546365.jpg

과연...
201311250007548558.jpg

이러한 모습을 지켜 보는 나와 우리로서는...
201311250007550551.jpg

대견함을 넘어...
201311250007552480.jpg

가슴 뭉클함을 넘어...
201311250007554332.jpg

심장이 터질 것만 같은 희열감이 용솟음치는 것을 느낀다. 강렬하게...
201311250007556258.jpg

또한 초등학교 2학년 장은준 군을 보며... 나는 느꼈다.
이들이 나의 또 다른 인생의 스승이라는 것을... 말이다.
201311250007562294.jpg

[2편]
초등학교 6학년 장혜연 양의 이야기
201311250007573750.jpg

장혜연 양은 은준 군의 누나이며 암벽반 109기 동기이기도하다.
201311250007576087.jpg

남동생의 확보를 받으며 선등으로 오른다.
물론 은준이 등반 때도 누나의 확보를 받으며 올랐다.
201311250007578141.jpg

과연 이러한 광경을 국내 등산학교를 넘어, 국내 등반분야를 넘어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장면이 이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201311250007580448.jpg

어린 소년, 소녀가 자일 파트가 되어...
201311250007582699.jpg

그것도 남매들 끼리...
201311250007584888.jpg

아~~
201311250007587132.jpg

감격과 감동이 몰려와 표현할 방법과...
201311250007589080.jpg

표출할 단어가 생각나질 못한다.
201311250007591079.jpg

이날의 광경은 하루가 지난, 이날 이 시각까지도...
201311250007592956.jpg

감격과 감동이 마그마가 용솟음치는 전율과도 같은 느낌을...
201311250007595174.jpg

온 몸으로 뜨겁게 색칠을 했다. 지워지지 않는...
201311250007597270.jpg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업적을 일구어 낸 장대호 동문의 가정에 감사함을 전한다.
201311250008001102.jpg

아버지 : 장대호(암벽반 108기), 둘째 딸 : 장혜원(암벽반 109기), 막내아들 : 장은준(암벽반(109기),
어머니 : 이재람(암벽반 110기), 첫째 딸 : 장혜정(암벽반 110기)
아울러 2014년 1월 5일에 개강인 빙벽반 17기에 입교함에 있어 앞으로도 함께함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201311120026225708.jpg

어제(일) 암벽반 110기 3차 교육에서 빙벽반(동계반)에 관한 교육내용을 전해 드린 후,
오늘만(월) 빙벽반 입교 완료하신 분들은...
김희숙(110기), 채기석(110기), 윤동주,(104기) 김성수,(110기) 공병철,(110기) 장대호(108기) 외
다수의 분들이 미리 입교해 있습니다. (마감인원 임박)

빙벽 교육장비를 대여 받을실 분은 발사이즈를 표기 및 전화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230mm ~ 280mm 까지 있으며( 빙벽화 13켤레 보유)
대여장비 : (13셋트 보유)
빙벽화, 크램펀, 아이스 바일(두 자루)을 대여해 드리며,(대여비는 전혀 없음.)
시즌이 끝나는 3월 첫째주까지 여러분이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내일과 모레(화/수) 평일반 4~5차 교육이 있답니다.
크랙등반에서의 레이백 교육과 실전등반(4차),
선등교육과 등강기 종류(7가지)의 교육이 진행됩니다.(5차)
암벽반 110기 여러분 일요일 인수봉 등반에서 봬요.^^
201311250008045455.jpg

[3~5편은 휴식 후... 헥헥~]
바람 쐐러 권등암장을 지금 다녀오겠습니다. 바람이 몹시 부네요.^^
지금 이 시각 오후 7시 20분 "출~발'~
201311250008047758.jpg

201311250008050056.jpg

201311250008052188.jpg

201311250008054423.jpg

201311250008056439.jpg

201311250008058482.jpg

201311250008060482.jpg

201311250008062619.jpg

201311250008065024.jpg

201311250008067072.jpg

201311250008069270.jpg

201311250008071367.jpg

201311250008073815.jpg

201311250008076345.jpg

201311250008078596.jpg

201311250008080529.jpg


201311250008118590.jpg

201311250008121300.jpg

201311250008123888.jpg

201311250008144386.jpg

201311250008146829.jpg

201311250008149855.jpg

201311250008152503.jpg

201311250007506455.jpg

201311250007508533.jpg

201311250007510871.jpg

201311250007512596.jpg

201311250007514367.jpg

201311250007516487.jpg

201311250007518582.jpg

201311250007520825.jpg

201311250008003670.jpg

201311250008005779.jpg

201311250008008397.jpg

201311250008010767.jpg

201311250008012995.jpg

201311250008014682.jpg

201311250008016470.jpg

201311250008018251.jpg

201311250008022353.jpg

201311250008024471.jpg

201311250008026768.jpg

201311250008028881.jpg

201311250008031142.jpg


201311250008037213.jpg

201311250008039189.jpg

201311250008041208.jpg

201311250008043443.jpg


201311250008082393.jpg

201311250008084868.jpg

201311250008095391.jpg

201311250008097880.jpg

201311250008100318.jpg

201311250008102588.jpg

201311250008104890.jpg

201311250008107344.jpg

201311250008109441.jpg

201311250007522931.jpg

201311250007525148.jpg

201311250007527558.jpg

201311250007529794.jpg

201311250007564547.jpg

201311250007566642.jpg

201311250007569368.jpg

201311250007571451.jpg

201311250008033133.jpg

201311250008035277.jpg

201311250008086754.jpg

201311250008088683.jpg

201311250008090708.jpg

201311250008093059.jpg

201311250008191962.jpg

201311250008193823.jpg

201311250008112016.jpg

201311250008114194.jpg

201311250008115866.jpg

201311250008126555.jpg

201311250008129107.jpg

201311250008131343.jpg

201311250008134396.jpg

201311250008136553.jpg

201311250008138994.jpg

201311250008141565.jpg

201311250008154890.jpg

201311250008157250.jpg

201311250008162545.jpg

201311250008165482.jpg

201311250008167723.jpg

201311250008169857.jpg

201311250008172439.jpg

201311250008174314.jpg

201311250008176349.jpg

201311250008178694.jpg

201311250008181071.jpg


201311250008187876.jpg

201311250008190012.jpg

201311250008182992.jpg

201311250008185406.jpg

201311250008196351.jpg

201311250008198601.jpg

201311250008200770.jpg

201311250008203162.jpg

201311250008205303.jpg

201311250008207256.jpg

201311250008209642.jpg

201311250008212579.jpg

201311250008215138.jpg

201311250008217444.jpg

201311250008219622.jpg

201311250008220915.jpg

201311250008222774.jpg

댓글목록

윤동주님의 댓글

윤동주님의 댓글
작성일

앞으로 하얀산과 청빙의 빙폭을 오르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떠나간 여인이 내게 다시 돌아오기에...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윤동주 올림^^
----------------------------------------------------------------------------------------------
아이스클라이밍 월드 챔피온 박희용씨에 대한 이야기
박희용의 미래 이야기"를 썼던 '사람과 산'의 임성묵 기자께서 쓴 글을 인용합니다.

바다를 건너온 알피니즘과 여기에서 파생한 등반기술과 장비 발전을 50년 넘도록
지켜본 우리의 입장에서 한국 등반가들이 내세울 만한 창의적 발상은 무엇이었는가를...
["권기열씨의 토벽등반 정도라고 믿는다."]

권등인들은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 같습니다.^^

장대호님의 댓글

장대호님의 댓글
작성일

------------------------------------------------------------------------------------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의 교장선생님과 착한 박강사님과 신강사님,
그리고 선배님과 후배님들... 늘 여러분을 뵐 때마다 행복한 시간이랍니다.
앞으로도 권등 안에서 함께 즐겁고, 아름다운 시간들이 이어나가기를 기원하며.
우리 모두 빙벽장에서도 함께 했으면 하는 저의 깊은 바램을 전해드립니다.^^

서종국님의 댓글

서종국님의 댓글
작성일

------------------------------------------------------------------------------------------------------
크럭스에서 넘어서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을 때 교장선생님의 원포인트 레슨!! 정말 거짓말 같이 크럭스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40년을 통해 축적된 지식과 경험은 학생에게 최적화된 답을 단번에 파악하고 포인트를 지적하고 해결안을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교장선생님의 지도로 한 순간에 크럭스를 넘어섰을 때의 그 느낌은 거의 스님들의 깨달음과 비슷하지 않았을까요?^^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로 인해 천막안 모닥불에 모여 들었던 그 빗소리와 소중한 경험담들 그리고 노래... 아마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교장선생님과 강사님들, 선배님들 그리고 항상 옆에서 보이지 않는 힘이 되어준 109기 동기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김정은님의 댓글

김정은님의 댓글
작성일

신나서 시작한 암벽등반, 얼떨결에 오른 야간실전등반, 바위를 마주한 두려움과 선등서시는
선등자들에 대한 경이감을 제대로 느끼게 해준 선등시험 이 모든게 꿈같이 지나간 것 같아요.
자연 앞에서 더욱 겸손해짐을 느낍니다.
교장선생님, 박강사님, 신강사님 그리고 선배님과 우리 109기 동기분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호인숙님의 댓글

호인숙님의 댓글
작성일

교육자는 업체에 스폰을 받으면 안 된다는 말씀,
세상 흐름에 대세인 사람과 끈을 맺을려고 하면 안 된다는 말씀,
12년이 지난 지금도 교장선생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겨 있습니다.
                                              -호주에서 권기열등산학교 암벽반 6기 호인숙 올림.-

Louboutin Printemps ?t茅 2012 Espagnol님의 댓글

Louboutin Print…님의 댓글
작성일

Oakley M Frame Durability My Gucci Hat Is Linen Hermes Usa Store Online 2014 Louis Vuitton Fake Wallets For Sale Australia Who Was The Greek God Hermes Married To Jonas Prada Flip Flop Men'S Authentic Louis Vuitton Buy Online 8gb Mulberry Handbag Tote Louis Vuitton Epi Leather Alma Black Burberry Belts For Toddlers Prada Zurich Store Locator Louis Vuitton Artsy Purse Forum Cheap Louis Vuitton Handbags Sale 330 Louis Vuitton Check If Real Diamond Cheap Gucci Ballerina Flats Hermes 2014 Theme Louis Vuitton Belt Expensive Michael Kors Bags In Qatar Cheap Authentic Prada Bags Online Authentic Louis Vuitton Outlet Handbags Uk
Louboutin Printemps ?t茅 2012 Espagnol http://dpyc.org/favicon.aspx?f20502=Louboutin-Printemps-?t茅-2012-Espagnol

Batwolf Oakley Ebay Espa帽a님의 댓글

Batwolf Oakley …님의 댓글
작성일

Louis Vuitton Sneakers 2012 Nfl Nike Jersey For Sale Xbox Real Louboutin Shoes Australia Burberry Baby Clothes 0-3 How To Know A Real Louis Vuitton Wallet Josephine Andy Dalton Elite Jersey Louis Vuitton Never Full Bag Dimensions Southwest Burberry Watches Vancouver Prices Ray Ban 2132 Tortoise Cheap Gucci Man Bag
Batwolf Oakley Ebay Espa帽a http://www.giellepubblicita.it/contatti.asp?/39289e/Batwolf_Oakley_Ebay_Espa帽a/

커뮤니티_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872 권기열등산학교 새로워진 홈피, 오픈을 즈음하여......... 등산학교 2003-03-13 6119
열람중 ◆ 일요/암벽반 110기 3차 등반교육 사진(이런 일이...^^) 댓글7 등산학교 2013-11-25 5074
10870 권등암장 개척기(본 등산학교의 전용암장) & 최초의 토벽등반 창안기 등산학교 2014-05-21 5013
10869 ◆ 일요/빙벽반 18기 3차 등반교육사진 댓글3 등산학교 2015-01-19 4762
10868 답변글 [re] 암벽화 세탁 방법 말씀해 주세요 13기 이수현 2005-07-01 4747
10867 ◆ 눈의 雪國 울릉도(2박3일) 댓글3 등산학교 2016-02-20 4420
10866 ◆ 모든게 좋아라~(토/일요일 스케치) 댓글2 등산학교 2017-07-10 4331
10865 ◆ 2016년 빙벽반 19기 [5차/졸업]과 앞서 4박 5일간의 등반투어 사진 댓글3 등산학교 2016-02-15 4235
10864 ["시간이 멈춘 산행"] two 댓글4 등산학교 2014-02-24 4225
10863 일요/암벽반 107기 4차 교육(인수봉 등반) 댓글6 김지연 2013-08-19 4220
10862 ◆ [암벽반 131기] 5차(졸업) 등반교육사진(빗속의 [록 & 樂 파티]...) 댓글7 등산학교 2016-10-24 4204
10861 ◆ 119구조대 암벽등반 및 산악인명구조 교육기관으로 본 등산학교 선정 김효성 2013-08-02 4169
10860 ◆ 평일/빙벽반 등산학교 2010-02-18 4164
10859 ◆ [일요/암벽반 129기] 5차(졸업) 등반교육사진(2) 댓글6 등산학교 2016-07-11 4153
10858 ◆ 일요/암벽반 114기 4차(인수봉) 등반교육 사진 댓글11 등산학교 2014-07-14 4132
10857 2015년 권기열등산학교 [암벽반 126기] 집결장소와 개인장비 준비물 등산학교 2014-05-21 4112
10856 평일/종합완성반 4차(화) 등반교육사진 댓글7 등산학교 2014-08-12 4111
10855 파주종고 스포츠클라이밍팀(암벽반) 창단!!! 21기 김용학 2003-04-11 4105
10854 ◆ 일요/암벽반 109기 1차 & 종합/완성반 등반교육 사진 댓글9 등산학교 2013-10-14 4104
10853 ◆ 본격적인 암벽시즌과 더불어 꽃망울도 피어나고... 등산학교 2016-03-28 4099
게시물 검색
상단으로 가기
서울시 종로구 종로36길 12  Tel. 02-2277-1776  HP. 010-2727-1776  Copyrightⓒ 2000~2015 권기열등산학교 All Right Reserved. Design by G2inet
랭크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