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빙벽반 17기 5차(졸업) 등반교육사진 > 커뮤니티_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커뮤니티

게시판

홈블릿커뮤니티 블릿게시판

◆ 일요/빙벽반 17기 5차(졸업) 등반교육사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4-02-10 09:59 조회3,118회 댓글4건

본문

지난 주, 수요일 이 곳 빙장에 빙질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등반을 왔었다.
201402100958212410.jpg

그때는 주위에 하이얀 옷들이 벗겨져 있었으나...
201402100958214825.jpg

오늘은 우리의 졸업일을 축복이라도 주 듯, 하이얀 색채가 우리를 감싸고들 있다.
201402100958216809.jpg

2014년 빙벽반 17기 여러분과...
201402100958330580.jpg

"찰깍~ 찰깍~"
201402100958332655.jpg

아직은 겨울이지만 온 누리가 겨울같은 느낌이 더욱 들어 좋다.
201402100958218854.jpg

4동의 자일을 설치하고, 자신의 완숙미를 맘 것, 뽐들을 낸다.
201402100958220948.jpg

201402100958222957.jpg

201402100958225644.jpg

201402100958227810.jpg

201402100958230425.jpg

201402100958232796.jpg

201402100958234645.jpg

201402100958300175.jpg

201402100958301918.jpg

201402100958303842.jpg

201402100958236938.jpg

75세의 고재옥 선생님의 등반열정은,
201402100958239066.jpg

우리에게 신선한 자극은 물론 그간 재미난 화제꺼리 등... 아울러 우리들을 더욱 화목하게 만들어 주신다.
고우면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갖춘 우리의 마담이시며, 오늘도 녹녹치 않은 이 곳을 5번이나 오르셨다.
201402100958241144.jpg
이 곳 루트를 또 오른다.
지난 수요일 이 지점 박빙에서 무서워, 피똥을 쌌는뎅...^^
빙벽반 17기 기반장이 수요일에 교장쌤의 등반사진을 보고, 그 때의 발자취를 느껴본다며,
밑에서 타격과 킥을 하며 깔작거린다.
야~ 동주야~~
오늘은 그 날보다 더욱 박빙상태가 안 좋으니 그 밑에서 시위하지 말거라.!^^
쌤, 그러면 또 자극 받는다.^^
시간이 조금 흘러 나의 눈길이 자꾸만 이 곳으로 간다.
그래~ 오늘의 5번째 줄... "출발" 오늘 여기 온 많은 이에게 ?팔림좀 당해보지 뭐...^^
그 놈의 제자가 나에겐 웬수다.^^
201402100958243408.jpg

에고~~
201402100958245497.jpg

누가 나좀 살려도...^^
201402100958248237.jpg

201402100958250154.jpg

201402100958251981.jpg

201402100958254173.jpg

201402100958256125.jpg

201402100958258575.jpg

201402100958260529.jpg

201402100958262688.jpg

평면얼음을 지나...
201402100958264928.jpg

201402100958266839.jpg

이 곳만 올라서면 100% 살은 것이다.^^
201402100958268758.jpg

이야야~ 살았당...^^
201402100958271023.jpg

이 곳부터는 식은 죽 먹기다.

201402100958273055.jpg

201402100958275144.jpg

201402100958276986.jpg

201402100958278807.jpg

동주야! 고맙다.
니 덕에 올랐구나.^^
201402100958281144.jpg

따스하고, 따끈한 점심이다.
201402100958296904.jpg

장대호씨가 믹스루트를 필두로...
201402100958283001.jpg

201402100958285106.jpg

201402100958286929.jpg

201402100958288756.jpg

201402100958290803.jpg

201402100958292806.jpg

201402100958294795.jpg

201402100958306144.jpg

201402100958308497.jpg

201402100958310561.jpg

201402100958312458.jpg

201402100958314355.jpg

201402100958316131.jpg

201402100958318321.jpg

201402100958320451.jpg

201402100958322560.jpg

201402100958324514.jpg

201402100958326455.jpg

201402100958328482.jpg

201402100958334484.jpg

201402100958336549.jpg

201402100958338361.jpg

201402100958340149.jpg

201402100958341732.jpg

201402100958344035.jpg

201402100958345715.jpg

201402100958347558.jpg

201402100958349554.jpg

201402100958351696.jpg

201402100958353667.jpg

201402100958355765.jpg

201402100958357254.jpg

201402100958368772.jpg

201402100958359332.jpg

201402100958360723.jpg

201402100958362060.jpg

201402100958365765.jpg

이번 주, 졸업여행에서 또 뵈요. 마지막 종빙과 더불어...^^
201402100958364086.jpg

댓글목록

윤무진님의 댓글

윤무진님의 댓글
작성일

권등 빙벽반 17기 여러분의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유능하신 권교장님의 수제자로 변모되었음을 사진으로 보았습니다.
내년에는 한국의 빙벽장을 모두 설렵하실 것이 눈에 선합니다.
항상 안전등반 이어 나가기를 바라며...
안국에서...

윤동주님의 댓글

윤동주님의 댓글
작성일

저 때문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꾸벅!!
그 동안 저희들에게 가르침을 주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음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예전보다 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김효성님의 댓글

김효성님의 댓글
작성일

근, 두달 전, 처음 접해보는 빙벽장비들을 들고, 빙폭을 오를 때, 팔의 힘은 고사하고 손가락 한 개,
움직일 힘도 없었습니다. 10M도 아닌 5미터도...
이러한 나의 시절이 엇그제 같은데 지금은 일을해도 얼음으로만 모든게 보인답니다.
하늘에 걸린 구름까지 말입니다.
역시 카페교육이 아닌 등산학교인 교육의 힘은 그들과 역시 틀리더군요.
이로인해 우리는 그 높은 곳을 오르는데도 힘든 모습보다는 즐거운 모습들로...
이렇게 저희들이 변모되기 까지는 교장쌤의 연륜과 과학적으로 결집 된 권등만의 교육프로그램이
최고의 진가를 암벽등반 교육에 이어 진화된 것 같습니다.
졸업장은 문서상 졸업이라 생각하며, 또 다른 시작이라 볼 때 앞으로 다가오는 암벽시즌은 물론,
내년 빙벽시즌 또한 안전하게 그리고 힘차게, 열심히 권등을 외치며 함께 하겠습니다.
그간 교육에 힘써 주신 교장쌤 그리고 숨은 조력자 박강사님과 유강사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권등 빙벽반 17기 동기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권등 화이팅!~

장대호님의 댓글

장대호님의 댓글
작성일

교장선생님!
그 동안 저희들을 이 만큼 성장시키기 까지 늘~ 긴장하셨을 것이며,
교육준비를 항시 먼저 하시고, 챙겨주시는 모습을 교육일마다(암벽반도 마찬가지) 보았습니다.
너무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또 다른 시작의 졸업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오랜 동안 부족한 저희들을 잘 부탁 드릴께요.
또한 박강사님과 신강사님! 저희들에게 늘~ 따뜻하게 다독여 주셨고, 용기를 북돋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랜동안 저희들과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동기분들 또한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그리고 함께해 주신 우리 권등 선배님들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커뮤니티_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575 ◆ 일요/암벽반 115기 5차 등반교육 사진 2 댓글2 등산학교 2014-08-25 3123
10574 ◆ 토요등반(얼음을 기다리며...4) 댓글1 등산학교 2015-12-27 3122
10573 ◆ [2014년 권기열 등산학교 송년회 공지] ◆ 댓글1 등산학교 2014-11-26 3122
열람중 ◆ 일요/빙벽반 17기 5차(졸업) 등반교육사진 댓글4 등산학교 2014-02-10 3118
10571 ◆ [평일/암벽반 131기] 1차 ~ 5차(화~토요일/연속) 등반교육사진 댓글1 등산학교 2016-10-11 3117
10570 ◆ [평일/암벽반 130기/B조)] 5차(졸업) 등반교육사진(수요일) 댓글4 등산학교 2016-08-11 3116
10569 비가 오면 바위를 노진욱 2003-04-23 3114
10568 ◆ [일요/암벽반 129기] 5차(졸업) 등반교육사진(1) 댓글2 등산학교 2016-07-11 3112
10567 노을져가는 삶의 환희 유분난 2003-03-25 3111
10566 답변글 [re] 22기 여러분의 인수초등을 축하하며.... 김은희 2003-04-08 3110
10565 답변글 건강하고 아름다운 공연을 위해~ 이효진 2003-04-03 3109
10564 오~산뜻하게 바꿨군요^^* 김선홍 2003-04-05 3105
10563 ◆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식(서대문구) ◆ 댓글6 박지원 2013-11-29 3104
10562 ◆ [평일/암벽반 127기 B조] 5차(졸업) 등반교육사진 댓글2 등산학교 2016-05-18 3103
10561 ◆ 추움, 차가움, 비, 눈... 그리고 정상 & 따스한 귀환 댓글4 등산학교 2013-11-27 3099
10560 ◆ [2016년 빙벽반 19기 이론(토) & 정규(일) 1차 교육장소 및 교육과목] 등산학교 2015-12-29 3095
10559 ◆ [일요/암벽반 131기] 야간실전등반(토)과 3차(일) 정규등반 교육일정 등산학교 2016-10-05 3093
10558 ◆ [평일/암벽반 127기 A조] 5차(졸업) 등반교육사진 등산학교 2016-05-13 3090
10557 빙벽을 끝내면서(아쉬워하면서)... 댓글6 이주홍 2009-02-17 3086
10556 평일/상급반 교육사진 댓글1 등산학교 2011-04-28 3081
게시물 검색
상단으로 가기
서울시 종로구 종로36길 12  Tel. 02-2277-1776  HP. 010-2727-1776  Copyrightⓒ 2000~2015 권기열등산학교 All Right Reserved. Design by G2inet
랭크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