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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암벽반 115기 5차 등반교육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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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4-08-25 10:00 조회3,863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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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등반 시, 좌측딛기와 우측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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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등반 시, 런너줄에 발끼우고 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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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크랙에서의 손/발 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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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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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 다운 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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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클링과 썸 다운 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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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 업 재밍과 썸 다운 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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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위드 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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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 스테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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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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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까베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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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까베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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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남수헌님의 댓글

남수헌님의 댓글
작성일

땅거미가 내려 앉는 무렵에 진행된 레이백 교육은 지난 주 인수봉 완등으로 생긴 암벽에 대한
어느 정도의 자신감을 여지 없이 부숴버렸다.
역시 암벽등반은 제대로 된 기초 위에 노력과 패기를 더해가야 하는 체계적인 활동이다.

거의 직벽에 가까운 코스에서 레이백 동작을 하려고 하니 사실 겁도 나고 손과 발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옆에서 교장선생님이 방법을 자세히 지시하는데 그래도 발을 제대로 떼지 못한다.
몇 번의 시도와 미끄러짐, 그리고 펌핑... 어쩔 수 없어 옆에서 교장선생님이 외치신다.
"남수헌 불합격"
동기들 중에 나만 불합격을 받다보니 기분도 언짢고 의기소침해졌다.

교육이 끝나고 저녁식사 시간까지 기분이 풀리지 않았다.
혼자 시무룩해 있는데 선배님들이 나의 기분을 알아채고 한 마디씩 한다.
"처음에는 다 그렇다.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 괜찮다"...
분명히 폐가 되는데 괜찮단다. 권등(권기열등산학교의 준말)시스템이 작동한 것이다.
한번 식구는 영원한 식구이며 그중 등반실력이 부족한 멤버라도 끝까지 데리고 가는 시스템...
아름다운 시스템이다.

쇠뿔도 단 김에 빼란다. 오늘 빙벽반 수강신청을 했다.
나로 인해 권등시스템에 부하가 또 걸릴 것이다.
그러나 권등시스템은 그런 나를해결해 줄 것을 의심치 않다.

115기 남수헌

채정훈님의 댓글

채정훈님의 댓글
작성일

이번에 몸이 좋지 않아서 정말 중요한 교육을 더 열심히 임하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물구하고 마지막 레이백교육까지 다 받을 수 있었던것은 교장 선생님의 열성적인
가르침과 동기분들이 격려 해주신 덕분입니다.
얼굴 빛이 좋지 않다며 화이팅을 외쳐 주시는 선배님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레이백에서의 손동작과 발동작, 볼트따기, 그리고 매드법 교육은 정말 유익한 교육이였습니다.
그동안 막무가네로 오르던 등반을 능숙하게 오를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한 시간이였습니다.

레이백 교육에서는 실전등반 때 바들바들 떨면서 한참이나 머뭇머뭇 거리며8 올랐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도 그때 생각이 터올라 그랬는지 오르기 전부터 손에 경련이 오고 머리가 어질어질 하고
손의 경련은 저림으로 발전해서 심장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
교장선생님이 "아프다고 긴장하면 발전할 수 없다. 이겨내라"
우리의 교장쌤은 교육생들의 학업열 보다 더 뜨겁게 우리들을 지도해 덕에 마음의 자세도 배우게
됩니다. 해서 체력은 소진되지만 배움은 커졌고 정신은 더 견고해 진 것 같습니다.

매번 감사의 말씀드리며 저의 마음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네요.
"권기열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암벽반 115기 채정훈 -

이철님의 댓글

이철님의 댓글
작성일

남들 하는 것 볼때는 저 정도 쯤이야 하다가 막상 내가 올라가면 허걱! 부끄럽기도 하고
실망스럽기도 하고 오기도 생기고... 남선생님은 불합격해서 부끄럽다고 하셨지만
저는 합격해도 왠지 부끄러운 하루였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꾸벅.

박인승님의 댓글

박인승님의 댓글
작성일

암벽반 115기 교육생님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1차교육 때와 인수봉을 함께했던 시간이 아련한데...
벌써 멋찐 자세를 넘어 알흠다운 자세를 보고있네요~
열정적인 교육에 정말 감동하고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주말에 인사드리겠습니다. 주말 졸업시험 전원 합격을 기원드립니다.

권등화이팅! 115기 전원 통과 화이팅!

신정화님의 댓글

신정화님의 댓글
작성일

남수헌 선생님 빙벽반 입교 축하드립니다.
저와 빙벽반 동기님이 되셨네요. ㅎㅎ
저도 교육받을 때 느꼈던 좌절감을 115기 교육생분들도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모두들
느꼈으리라 생갹됩니다.
하지만 그런 과정을 거치는 것이 권기열 교장선생님의 교육 노하우입니다.
좌절을 이겨내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낼 수 있을때 느끼는 희열감...
자신만이 아는 성취감을 조금씩 느끼실 거에요.
꿈속에서도 권등암장을 헤매고 다니실 교육생 여러분 힘내시고요,
마지막 선등시험 전원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이철선생님, 남수헌선생님, 정훈씨, 재성씨, 서현언니, 배금돈선생님 모두모두 화이팅~~

암벽반 114기 신정화 올림

배금돈님의 댓글

배금돈님의 댓글
작성일

어제도 암장을 다녀왔다
일요일 레이빽을 불합격하여 다시 연습도 할겸 암장을 찾았다

암벽 평일 116기 효주, 희경씨
5차 연속 교육을 받는다는 샘의 말을 듣고 다시한번 놀란다-.나의 나약함에...

서현씨의 대슬랩 선등하라는 샘의 명령에 두말없이 선등을 선다.
대담하게 두려움없이 멋있게 선등 정복이다.
최초의 선등 축하합니다.
권등에 입교하면 모든 이가 선등맨으로 변모되는 것을 볼 때 참으로 권등은
신기하고 신비로운 등산학교임을 매사에 노껴본다.

암벽반 114기 배금돈

이재성님의 댓글

이재성님의 댓글
작성일

등산학교에 입교 전, 인터넷 산악회에서 활동하며  매듭법 하나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등산학교에 들어가면 꼭 배우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가 매듭법이었습니다.
8자매듭, 중간 8자매듭, 8자형 따라매기매듭, 이중 피셔맨드매듭, 사각매듭,
동작 & 연결 까베스통매듭, 반까베스통매듭, 변형 반까베스통매듭, 에반스매듭, 변형 까베스통,
보울라인 매듭, 프리지크매듭. 피셔맨스매듭 까지 제대로 배웠다.정말 뿌듯했습니다.

레이백...
그냥 무작정 크랙을 뜯기만 하고 올랐던 나... 오로지 힘으로 버텨 오르곤 했습니다.
그때마다 팔에는 펌핑이 오고... 다음 피치 등반 때는 기운이 모두 소진...

카운터 발란스와 핸드다운을 적시적소에 취해주며 6가지 순서를 인용하며 오르니~
이게 왠 걸~ 거히 거져 먹기로 오른다.^^
이 놀라운 등반기술... 기쁨 그자체였습니다.

교장선생님의 열정적이며 체게적인 훌룡하신 지도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암벽반 115기 이재성 올림.

서현님의 댓글

서현님의 댓글
작성일

평일/암벽반 116기 1차(월) 교육이 있는날... (목요일은 나의 5차 교육일이다.)

나는 선등을 명받았다. (대슬랩)
배금돈 샘이 입버릇처럼 말하던 말이 있었다.
"교장샘이 오르라하면 모조건 성공(완등)한다라고..."

나는 7년이란 오랜 시간을 팀원들을 따라 다녀도 무서워서 선등 근처는 가보지도 못했던 것을...
결과는 해냈다. 그 뿌듯함이란...!

나는 지난 일요일 교육에서도 참석했었다.
레이백 교육에서 불합격 그러나 나는 마음이 흐뭇하다.
다시한번 정확하게 다시 배울 기회가 한번 더 주어지기에 말이다.

팔도 아프다. 무릎도 아프다. 그래도 산이 있어 좋다.
더욱이 고약한 교장샘도 있어 참 좋다.
생명과 건강은 하나뿐이기에 나는 여러분께 고약해야한다는 말씀...
이제야 알겠다.
그래서 우리 교장샘이 더욱 좋다.

암벽반 115기 서현 올림

윤동주님의 댓글

윤동주님의 댓글
작성일

암벽반 115기 여러분!
그리고 대단한 1015기 여러분~
모두 훌륭한 권등인이 되리라 자부합니다. ^.~

박지원님의 댓글

박지원님의 댓글
작성일

암벽반 115기 여러분~이제 고지가 눈앞에 있습니다^^
그동안 고생하고 힘드셨던 시간들이
놀라운 발전의 면모로 변화되었음을 확인하실수 있을거예요~
마지막까지 화이팅합시다!
권등화이팅! 암벽반 115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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