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선생님! 금요일에 뵙겠습니다.
이론수업이 끝난만큼 금요일부터는 본격적으로 붙을 수 있겠네요?
몸이 말을 잘 들을지 걱정입니다.
평소에 운동 부족 + 심야 근무 후 한잔(?) 탓에 늘어난 몸무게를 버틸수 잇을지.. ㅡ_ㅡ;;

아무튼, 가장 주안점을 두고 싶은 부분은 급경사 슬랩 이나 페이스에서의 엣징 및 중심이동 과  평소에 가장 약하게 느껴졌던 벙어리 크랙(또는 칸테 등반)입니다.
이부분 집중 연습해서 그간 많이 별러왔던 인수 하늘길  벙어리 크랙과 선인 하늘길 칸테 부분을 해결해야 할텐데요! ㅋ~

토요일에는 근무는 있으나, 오전 일찍 오랫만에 동료들과 인수 고독길(96년에 처음으로 올랐던 곳이라서 감회도 새롭구요. ^ㅡ^)을 오르기로 했구요.
일욜에 시간 가능하면 인수 등반 참석하겠습니다. (시간이 되어야 할텐데요. )

금욜에 뵙겠습니다.

                                                                                이재진 드림.
추신 : 그나저나 23기 동기님들은 언제나 뵙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