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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황운 작성일08-04-21 18:01 조회1,9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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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암벽에 대한 동경과 열망을 간직하고, 수없이 권등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다가 용기를 내어 암벽반 66기에 덜컥
접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아! 그런데 장비를 구입하러 간날(종로 5가) 65기 선배님들이 그 곳에 모여 있는 품세부터가 심상치 않다 싶었는데,
첫번째 교육날 보여준 65기 선배님들의 깡다구 있는 모습들 하며 이 모든 것들을 압도하는 교장선생님의 카리스마는,
달랑 5명 모여 있는 66기 신입생들의 기를 팍팍 죽이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65기 마지막 교육일, 우리는 1차 교육)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이  교장선생님과 여러 강사님들의 가르침을 따르면 5주후엔 나도 저런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으리라는
기대와 흥분이 내 몸안에 가득차 올랐습니다.

비록 66기 인원은 적지만 서로 격려하고, 마음으로 하나 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그런데 벌써 이번 주말엔 3차 야간 암벽등반일 이랍니다.
벌써부터 기대와 걱정... 흥분이 밀려오지만 아자! 아자!  

저 이러다 암벽에 미쳐 버리면...

1. 스스로 선택한 일이므로 남 탓하지 마라.
2. 옆에서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신고를 해야할 동기들의 책임이다.
3. 너무 많은 것을 알려준 교장선생님및 강사님들이 끝까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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