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걸음마를 띤것 같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주영 작성일09-06-15 14:44 조회2,705회 댓글4건본문
벌써 저희74기가 졸업을 한지가 얼마된 것 같지 않은데,
75기 까지 졸업을 해버렸네요.
75기 여러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5주간의 격정적인 교육기간이 끝나면 어느정도 해방감도
느끼시겠지만, 저같은 경우 금새 교육받을때의 향수가 밀려오고,
집에서 맞이하는 일요일이 좀 우울했습니다.
75기 1주차 오후에 3곳의 루트 선등후
쭉 쉬고서 이제 5주차에 제가 느끼기에 빡세게
등반을 해보았습니다.
몇주 쉬고 등반을 하니 감을 잃어버려 슬랩구간에서 버벅되는 모습을
교장선생님에게 들켜버려 꾸중 좀 들었습니다.
암벽화 바닥도 빵구나버렸네요.ㅠㅠ
릿지화로 갈아신고 이를 악물고 도전!
몇번의 반복등반 속에 감이 오고 있었습니다.
뭐 그리 대단하게 내세우기는 뭐하지만,
애를 먹였던, 야간 때 포틴빡 등반을 조금은 손쉽게
오르는 노하우도 생기고, 여러루트를 경험하며
슬랩의 묘미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제야 기어다니는 아기가 걸음마를
시작한 기분이 드네요. 참 뿌듯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하시겠지만,
전 등반을 배우는데 있어 좀 힘든 여건이 있었습니다만,
그렇지만, 마음이 항상 그 쪽에 있다보니, 주위의 상황들이 저를
등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같고 뭐..
무엇보다도 등로산악회의 탄생을 이끌어 주신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제 교장선생님을 대신해 호되게 코치해 주신
이영기선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75기 까지 졸업을 해버렸네요.
75기 여러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5주간의 격정적인 교육기간이 끝나면 어느정도 해방감도
느끼시겠지만, 저같은 경우 금새 교육받을때의 향수가 밀려오고,
집에서 맞이하는 일요일이 좀 우울했습니다.
75기 1주차 오후에 3곳의 루트 선등후
쭉 쉬고서 이제 5주차에 제가 느끼기에 빡세게
등반을 해보았습니다.
몇주 쉬고 등반을 하니 감을 잃어버려 슬랩구간에서 버벅되는 모습을
교장선생님에게 들켜버려 꾸중 좀 들었습니다.
암벽화 바닥도 빵구나버렸네요.ㅠㅠ
릿지화로 갈아신고 이를 악물고 도전!
몇번의 반복등반 속에 감이 오고 있었습니다.
뭐 그리 대단하게 내세우기는 뭐하지만,
애를 먹였던, 야간 때 포틴빡 등반을 조금은 손쉽게
오르는 노하우도 생기고, 여러루트를 경험하며
슬랩의 묘미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제야 기어다니는 아기가 걸음마를
시작한 기분이 드네요. 참 뿌듯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하시겠지만,
전 등반을 배우는데 있어 좀 힘든 여건이 있었습니다만,
그렇지만, 마음이 항상 그 쪽에 있다보니, 주위의 상황들이 저를
등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같고 뭐..
무엇보다도 등로산악회의 탄생을 이끌어 주신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제 교장선생님을 대신해 호되게 코치해 주신
이영기선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이영기님의 댓글
이영기님의 댓글
작성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심진보님의 댓글
심진보님의 댓글
작성일
그러고 보니 오랜만에 함께한것 같군요. 같이 등반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등로산악회, 교장선생님 ,총무님, 회장님.......등 회원님 추카드림니다.
홧팅........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님의 댓글
작성일
늘어난 릿지화로 포틴빡을 오르는 모습보고, 더우기 미끄러짐도없이,제가 더 자랑스렵네요,역시 우리는 권등인입니다,
박지원님의 댓글
박지원님의 댓글
작성일
멋지셔써요~
아마도 모두가 선등자가 되는 등로산악회가 될 것 같네요.
권등홧팅! 등로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