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에 그림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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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영권(75) 작성일09-06-15 16:38 조회2,739회 댓글6건본문
졸업을 하고나니 정말 난 행운아라는 생각이 든다.
깨끗한 백지에 그림을 멋지게 그려 주셨으니 이제 난 색칠만 하면된다.
전에는 그냥 동호회에 쫒아다니다 보면 배워지겠지 하여 가입할까도 했었는데 그렇게 배우다 뒤늦게 입학해서 배웠으면 훨씬 더 힘들었을 것이다.
내가 암벽등반을 배운다고 하면 주위에서 왜 그런 위험한짓을 하느냐고 묻곤 했는데 그럴때마다 안전장치가 있어서 릿지등반보다 훨씬 안전하다고 말해주곤 했다
그런데 막상 교육을 받고보니 알면 알수록 암벽등반이 절대 안전하지도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원칙만 지키면 절대 위험하지도 않지만 말이다.
아울러 섣불리 잘 알지도 못하는사람과 생명줄인 자일을 같이 묶는다는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도 알게되었다. 나만 100번 잘하면 모하는가?
게다가 우리 75기 동기들을 얻게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여고생부터 회갑이 넘으신분까지
참 여러 개성이 강한 분들이 모여 같은 일을 5주간 했네요.
생명줄을 묶어서인지 특별한 동기애가 발생되어 힘들때마다 서로 화이팅을 외져 주었죠
일일히 그 이야기를 쓸라면 밤새워야 겠지요?
특별히 문경에서 매주 하루전에 올라오시는 정선생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젠 문경의 바위밑에서 못다한 이야기 나누며 소주한잔 하시지요.
그리고 강희광님 뒤늦게 합류하셔서 가까울 시간 별로 없었지만 회갑넘으신 연세에 그 대단한 도전정신은 가까히 느껴지더군요.
이종선씨... 나이가 어중간하여 위로 아래로 다 치이셨지요? 막내들이 하나 둘 빠져나가 갈수록 힘들었을텐데 우리 회포 한번 풉시다. 소주로 댓가를 치루지요...ㅎ
그리고 윤영상님 다른데서 그림을 대충 그려오셔서 더욱 힘들었지요? 포기하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 다 이겨내셨네요. 모르는 제가봐도 실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알게모르게 동기들 위해 고생하신거 다 압니다...
그리고 박은하총무님! 연예인끼만 있으신줄 알았는데 암벽끼도 있으시네요. 대표로 욕 먹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배님이신 부군께서도 덤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많은도움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전정순님... 교장선생님 말씀대로 훌륭한사람 되셨네요. 세상 뜻대로 않되는거도 있지요? 그 마저도 해내셨네요...유난히 동기들에게 화이팅을 외쳐주셔서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막내 진주... 귀엽지 이쁘지 착하지 항상 긍정적인 생각에 말도 잘하고...그모습 그대로 쭈욱 이어나가길..(울딸도 전에 그랬거든...ㅎ)
그리고 교장선생님! 너무 고맙습니다라는 표현밖에 떠오르질 않네요.
앞으로 기회가 계속 되겠지요.
박강사님! 교장쌤은 알아주기나 하시지... 음지에서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쁜 V라인과 S라인, 바위 하시는한 영원 하겠지요.
그리고 교무님! 바쁜가운데에도 수시로 올라오셔서 도움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여러 전기수 선배님들 물심양면의 많은 도움 고맙습니다.
깨끗한 백지에 그림을 멋지게 그려 주셨으니 이제 난 색칠만 하면된다.
전에는 그냥 동호회에 쫒아다니다 보면 배워지겠지 하여 가입할까도 했었는데 그렇게 배우다 뒤늦게 입학해서 배웠으면 훨씬 더 힘들었을 것이다.
내가 암벽등반을 배운다고 하면 주위에서 왜 그런 위험한짓을 하느냐고 묻곤 했는데 그럴때마다 안전장치가 있어서 릿지등반보다 훨씬 안전하다고 말해주곤 했다
그런데 막상 교육을 받고보니 알면 알수록 암벽등반이 절대 안전하지도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원칙만 지키면 절대 위험하지도 않지만 말이다.
아울러 섣불리 잘 알지도 못하는사람과 생명줄인 자일을 같이 묶는다는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도 알게되었다. 나만 100번 잘하면 모하는가?
게다가 우리 75기 동기들을 얻게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여고생부터 회갑이 넘으신분까지
참 여러 개성이 강한 분들이 모여 같은 일을 5주간 했네요.
생명줄을 묶어서인지 특별한 동기애가 발생되어 힘들때마다 서로 화이팅을 외져 주었죠
일일히 그 이야기를 쓸라면 밤새워야 겠지요?
특별히 문경에서 매주 하루전에 올라오시는 정선생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젠 문경의 바위밑에서 못다한 이야기 나누며 소주한잔 하시지요.
그리고 강희광님 뒤늦게 합류하셔서 가까울 시간 별로 없었지만 회갑넘으신 연세에 그 대단한 도전정신은 가까히 느껴지더군요.
이종선씨... 나이가 어중간하여 위로 아래로 다 치이셨지요? 막내들이 하나 둘 빠져나가 갈수록 힘들었을텐데 우리 회포 한번 풉시다. 소주로 댓가를 치루지요...ㅎ
그리고 윤영상님 다른데서 그림을 대충 그려오셔서 더욱 힘들었지요? 포기하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 다 이겨내셨네요. 모르는 제가봐도 실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알게모르게 동기들 위해 고생하신거 다 압니다...
그리고 박은하총무님! 연예인끼만 있으신줄 알았는데 암벽끼도 있으시네요. 대표로 욕 먹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배님이신 부군께서도 덤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많은도움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전정순님... 교장선생님 말씀대로 훌륭한사람 되셨네요. 세상 뜻대로 않되는거도 있지요? 그 마저도 해내셨네요...유난히 동기들에게 화이팅을 외쳐주셔서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막내 진주... 귀엽지 이쁘지 착하지 항상 긍정적인 생각에 말도 잘하고...그모습 그대로 쭈욱 이어나가길..(울딸도 전에 그랬거든...ㅎ)
그리고 교장선생님! 너무 고맙습니다라는 표현밖에 떠오르질 않네요.
앞으로 기회가 계속 되겠지요.
박강사님! 교장쌤은 알아주기나 하시지... 음지에서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쁜 V라인과 S라인, 바위 하시는한 영원 하겠지요.
그리고 교무님! 바쁜가운데에도 수시로 올라오셔서 도움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여러 전기수 선배님들 물심양면의 많은 도움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권기열님의 댓글
권기열님의 댓글
작성일
류선생님! 그간에 교육과정에 있어 눈부신 변화를 가져가심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영기님의 댓글
이영기님의 댓글
작성일
힘든교육과정 을 무사히 마치것을 축하 드립니다...
이종선(75기)님의 댓글
이종선(75기)님의 댓글
작성일
반장님. 너무 잘하세요...암벽 등반이 체질이신듯...
정선생님과 반장님께서 든든한 형님같이 버텨주셔서 우리 75기 동기들이 무사힌 졸업을 할 수 있었던 듯합니다.
소주한잔 하자고 연락주시기만 기다릴께요...
정의주님의 댓글
정의주님의 댓글
작성일
함께한 인연을 소중히 하겠습니다.ㅣ
전정순님의 댓글
전정순님의 댓글
작성일
여러모로 부실한 저를 챙겨주셔서 늘 감사했습니다.
졸업 축하드립니다~
박지원님의 댓글
박지원님의 댓글
작성일
75기 기반장님으로 수고 마니 하셨습니다.
졸업 진심으로 추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