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요등반 (은하수길) 등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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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09-07-03 00:52 조회3,086회 댓글1건본문
오늘 목요등반일은 어마어마한 국지성 폭우는 물론 천둥 번개와 낙뢰가 쏟아지는 하루였다.
모든 등산로는.....^^
이곳이 권등암장에서 난이도가 제일 높은(5,13a) "망설였는데 볼트를 보니 은하수가 보이네" 루트이다.
등반길이는 120M로서 오늘은 이곳을 인공등반으로 오르기로 했다.
학교장 "왈" 오늘은 기후가 안 좋으니 선생님이 후딱 줄을 걸어 주마 하니 이네들 "왈" 그러면 권등 졸업생이 아니죠?
저희가 못 걸을 때 걸어 주십시오. 참으로 권등 졸업생들은 모두가 대단하다.
이런 놈들의 자일을 어떻게 빼앗으랴.....
이네들도 대단하지만 오늘의 국지성 기후 또한 대단한 놈들이었다.
도저히 비 때문에 사진기를 디밀 수가 없다.
어느 순간 "추락" (그곳은 추락 후 또다시 시계 추 방향으로 두 번의 추락을 맛보아야 되는 곳이다.)
구경하는 사람은 멋진 고공 낙하 쑈 였다.^^
강제로 줄을 빼았은 후^^ 학교장이 선등자일을 맨다. 그러나 이들의 표정을 보니 일그러져 있었다.
그것은 이네들의 등반의지가 아닌 복장 불량으로 인한^^ 하이포써미아(저체온증)에 조짐이 찾아든 것이다.
얘들아! "빽" 오늘의 국지성 폭우는 이네들에게 가장 중요한 교훈을 준 것에 대해 국지성 씨 고마워요.^^
얘들아! 오늘 대단한 시간을 함께 함에 있어 찬사를 보낸다. 짝!짝!짝!
모든 등산로는.....^^
이곳이 권등암장에서 난이도가 제일 높은(5,13a) "망설였는데 볼트를 보니 은하수가 보이네" 루트이다.
등반길이는 120M로서 오늘은 이곳을 인공등반으로 오르기로 했다.
학교장 "왈" 오늘은 기후가 안 좋으니 선생님이 후딱 줄을 걸어 주마 하니 이네들 "왈" 그러면 권등 졸업생이 아니죠?
저희가 못 걸을 때 걸어 주십시오. 참으로 권등 졸업생들은 모두가 대단하다.
이런 놈들의 자일을 어떻게 빼앗으랴.....
이네들도 대단하지만 오늘의 국지성 기후 또한 대단한 놈들이었다.
도저히 비 때문에 사진기를 디밀 수가 없다.
어느 순간 "추락" (그곳은 추락 후 또다시 시계 추 방향으로 두 번의 추락을 맛보아야 되는 곳이다.)
구경하는 사람은 멋진 고공 낙하 쑈 였다.^^
강제로 줄을 빼았은 후^^ 학교장이 선등자일을 맨다. 그러나 이들의 표정을 보니 일그러져 있었다.
그것은 이네들의 등반의지가 아닌 복장 불량으로 인한^^ 하이포써미아(저체온증)에 조짐이 찾아든 것이다.
얘들아! "빽" 오늘의 국지성 폭우는 이네들에게 가장 중요한 교훈을 준 것에 대해 국지성 씨 고마워요.^^
얘들아! 오늘 대단한 시간을 함께 함에 있어 찬사를 보낸다. 짝!짝!짝!
댓글목록
심진보님의 댓글
심진보님의 댓글
작성일
부럽습니다. 대단한 열정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기상악조건에서도 바위를 품은 권등인들이여, 자랑스럽습니다. 다음엔 저도 교장선생님과 영기선배 그리고 동기들과 함께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