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등을 졸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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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주 작성일09-07-30 15:14 조회3,043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교장 선생님!
76기 김 현주 입니다.
교육기간동안 고생만 하신 것 같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전달한다는 것은 어떤 신념 및 열정이 없다면 불가능,혹은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어찌 되었던간에 76기 모두 아무 사고없이 졸업하게 된 것은 교장 선생님,박 지원 강사님,그리고 우리의 선배님들 덕분 이라고 생각 합니다.
등반을 배우기전에 먼저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산을 몸과 마음에 품어야 한다는 말씀 앞으로 새기며 살겠습니다.
암벽반 77기에 입교하실 후배님들에게!!
권등은 보통 등산학교가 아닙니다.
정신무장(?)을 단단히 하고 오셔야 합니다.
다른 등산학교와는 조금 다른(?) 시스템으로 운영 합니다.
1. 주어진 시간에 충실
대충 배워서 가겠다는 생각은 버리시고,열심히 예습,복습 하시고
특히 수업은 잘할때까지 하므로 시간(타 학교 : 6시 종료 )에 구애 받지 않고 합니다.
따라서, 9시,10시 이후에도 끝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교장 선생님의 열정이 묻어 난다고 볼 수 있지요.
하지만 6시 종료 한다면 더 가르쳐 달라고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어진 시간내(5회 교육)에 등반 기술을 배운 다는것은 굉장히 빠듯 합니다.
지나고나서 지금은 후회 합니다.좀더 가르쳐 달라고 할 것을...
하지만 걱정 마십시요.
언제고 학교에 찾아 가시면 교장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가르쳐 주실 거라고 봅니다.
2. 동기를 사랑하자.
동기애가 필요한 시간이 반듯이 있습니다.
손쓰기 기술을 배우는 시간에 필요한데요..
동기들과 항상 한몸이라고 생각 하십시오.
자일과 자일을 묶는 관계는 생명을 서로 지켜주는 관계라고 교육이 마쳐지는 시간 즈음에 깨닳게 됩니다.
3. 산을 가슴에 품자
야바위 시간에 느낍니다.
산이라는 존재, 바위라는 존재..
스스로 자연인이 되어야만 산도,바위도 허락한다는 사실을...
지금까지 졸업을 마친 권등 76기 김현주가 느낀 소감을 적어 보았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교장 선생님!
76기 김 현주 입니다.
교육기간동안 고생만 하신 것 같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전달한다는 것은 어떤 신념 및 열정이 없다면 불가능,혹은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어찌 되었던간에 76기 모두 아무 사고없이 졸업하게 된 것은 교장 선생님,박 지원 강사님,그리고 우리의 선배님들 덕분 이라고 생각 합니다.
등반을 배우기전에 먼저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산을 몸과 마음에 품어야 한다는 말씀 앞으로 새기며 살겠습니다.
암벽반 77기에 입교하실 후배님들에게!!
권등은 보통 등산학교가 아닙니다.
정신무장(?)을 단단히 하고 오셔야 합니다.
다른 등산학교와는 조금 다른(?) 시스템으로 운영 합니다.
1. 주어진 시간에 충실
대충 배워서 가겠다는 생각은 버리시고,열심히 예습,복습 하시고
특히 수업은 잘할때까지 하므로 시간(타 학교 : 6시 종료 )에 구애 받지 않고 합니다.
따라서, 9시,10시 이후에도 끝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교장 선생님의 열정이 묻어 난다고 볼 수 있지요.
하지만 6시 종료 한다면 더 가르쳐 달라고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어진 시간내(5회 교육)에 등반 기술을 배운 다는것은 굉장히 빠듯 합니다.
지나고나서 지금은 후회 합니다.좀더 가르쳐 달라고 할 것을...
하지만 걱정 마십시요.
언제고 학교에 찾아 가시면 교장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가르쳐 주실 거라고 봅니다.
2. 동기를 사랑하자.
동기애가 필요한 시간이 반듯이 있습니다.
손쓰기 기술을 배우는 시간에 필요한데요..
동기들과 항상 한몸이라고 생각 하십시오.
자일과 자일을 묶는 관계는 생명을 서로 지켜주는 관계라고 교육이 마쳐지는 시간 즈음에 깨닳게 됩니다.
3. 산을 가슴에 품자
야바위 시간에 느낍니다.
산이라는 존재, 바위라는 존재..
스스로 자연인이 되어야만 산도,바위도 허락한다는 사실을...
지금까지 졸업을 마친 권등 76기 김현주가 느낀 소감을 적어 보았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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