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그리운 권등 암장..


암벽이 스트레스 해소에 짱이라는 한마디에 시작한 교육!  

벌써 3주차가 지났습니다. 본 학교의 전용암장인 권등암장에서의 야바위교육과 비박은 저에게 말할수 없는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사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이렇게 생각지 못한 일들이 펼쳐지니 말입니다.

늘 제 일에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그래서 바위를 탈때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고 오직 살아 남아야 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가 정말  많이 풀린다고들 해서리.. 시작했습니다. 아무생각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곳 권등에서의 열정에 가득찬 교육시스템과 소중한 만남들이 가져다 준것은

단순한 스트레스 해소가 아닌  앞으로의 제 산행과 인생에 끼칠 영향이 아주 많을 것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야바위 교육의 소감에서도 말씀드렸듯이 5주 과정이 전부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아마도 앞으로도  권등과는 앞으로도 쭉 계속 될 인연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많은 더 배움을 얻을수 있는 인연이 되길 희망합니다.

교장샘~~ 우리 77기 더 많이 사랑해 주세요^.~

멋장이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From :  천방지축 77기 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