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졸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학영(빙13기) 작성일10-02-22 18:30 조회3,106회 댓글3건본문
올해 유난히도 눈도 많고 추웠던 겨울과 함께
권등 빙벽 13기 교육도 끝이 났습니다
철원 매월대부터 시작해서 화천, 영동으로 오고가며
새하얀 얼음을 오른 올해 겨울은 정말 추억도 많고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작년 가을 암벽이라곤 '암'자도 모르던 제가 암벽등반에
도전하고자 권등에 입교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암벽은 물론이거니와 빙벽교육까지 모두 마쳤다고
생각을 하니 새삼 뿌듯하기도 하고, 왠지 모를 자부심도 든든답니다
이제 좀 제대로 산을 오르는 사람이 되기 시작한 것 같기도 하구요^^
권등에 암벽반 78기로 들어와서 자일 사리는법, 매듭법 부터 배우기 시작한것이
이제 제법 폼나게 아이스바일에 크렘폰까지 착용하는 '산악인(???)'으로
만들어주신 권기열 교장선생님,박지원 강사님,
그리고, 그동안 함께 교육받았던 암벽반 동기 형님들
특히, 빙벽교육까지 함께 했던 절친 명선이까지~~~
언제나 즐거웠던 오름짓을 배우던 것 외에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것이 더 큰 수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겨울이 지나가는 것이 너무도 아쉽긴 하지만
이제 꽃피는 봄이 되면 그간 못뵈었던 암벽반 동기분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한편으론 봄이 기다려 지기도 하네요
아무쪼록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암장에서 다시 뵙길 기대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권기열 등산학교 화이팅!!
권등 빙벽 13기 교육도 끝이 났습니다
철원 매월대부터 시작해서 화천, 영동으로 오고가며
새하얀 얼음을 오른 올해 겨울은 정말 추억도 많고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작년 가을 암벽이라곤 '암'자도 모르던 제가 암벽등반에
도전하고자 권등에 입교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암벽은 물론이거니와 빙벽교육까지 모두 마쳤다고
생각을 하니 새삼 뿌듯하기도 하고, 왠지 모를 자부심도 든든답니다
이제 좀 제대로 산을 오르는 사람이 되기 시작한 것 같기도 하구요^^
권등에 암벽반 78기로 들어와서 자일 사리는법, 매듭법 부터 배우기 시작한것이
이제 제법 폼나게 아이스바일에 크렘폰까지 착용하는 '산악인(???)'으로
만들어주신 권기열 교장선생님,박지원 강사님,
그리고, 그동안 함께 교육받았던 암벽반 동기 형님들
특히, 빙벽교육까지 함께 했던 절친 명선이까지~~~
언제나 즐거웠던 오름짓을 배우던 것 외에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것이 더 큰 수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겨울이 지나가는 것이 너무도 아쉽긴 하지만
이제 꽃피는 봄이 되면 그간 못뵈었던 암벽반 동기분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한편으론 봄이 기다려 지기도 하네요
아무쪼록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암장에서 다시 뵙길 기대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권기열 등산학교 화이팅!!
댓글목록
박지원님의 댓글
박지원님의 댓글
작성일
졸업추카한다 학영아!
빙벽반 13기와 함께 했던 이번 겨울의 추억이 어느 때보다 영원히 남을 거 같구나.
암벽반 개강의 설레임과 빙벽반 종강의 아쉬움이 오묘히 교차되는 이때,
너희들과의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래본다.
학영이 화이팅! 빙벽반 13기 화이팅! 권등 화이팅!!!
유시영님의 댓글
유시영님의 댓글
작성일
빙벽반 13기 장학영 졸업 축하 축하
권등암장과 빙장에서 자주만나기를.....
권기열님의 댓글
권기열님의 댓글
작성일
학영아! 암벽반에 이어 빙벽반 까지 수많은 날들을 너와 함께 했구나.
사람이 만나 서로를 알아가고 안다는 것에 있어 큰 보람과 자산이라는 것을
너로 인해 다시 한번 느끼는 기간이었구나.
그것도 자신들이 원하는 분야에서의 사람끼리 함께함이란 정말 고귀한 삶의 날들이었단다.
너와 함께 있을 때나 없을 때나 너의 무기인 미소가 늘 떠오른단다.
암벽반 개강일에 암/빙벽 퍼팩트인 학영이의 모습이 기다려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