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꾸물 꾸물하다.(토)








강사님이 줄을 걸 때 즈음


비가 내린다.








교육은 시작되고...










지난주 손쓰기 교육에 이어 발쓰기 교육이 이루어진다.


등반교육은 말과 시범(행동)으로만 전해주어서는 안된다.


정확한 원리를 그래프로 보여주어야만


살아 숨쉬는 교육이 전달되는 것이다.


자신이 이렇게 하면 되니 이렇게 하라는 교육은 생명력을 잃은 교육이다.


사람마다 특성이 있다.


즉, 인간의 본능인 반사적 대응(행동)을 접목시켜 교육생의 숨은 능력(본능)을 찾아주는 교육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교육 시 일률적인(한가지의 교육방식) 교육으로 밀어 붙임이 아닌 개인의 습성을 살려


장점은 극대화시키고 단점은 집중 보완하는 밀착방식을 등반교육에 접목시킬 때


비로소 살아 숨 쉬어 전달(학교), 습득(학생)되는 교육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본 등산학교는 본능적(자연적 습득) 교육방식을 연구(연계→창안)한 결과로 등반교육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강사님들의 맨투맨 교육














학교장의 최종 크리닉 교육




드디어 3개조로 나뉘어 실전 등반이 시작된다.


이론교육 실전교육 따로는 생명력을 잃은 교육이다.


다시 말해 이론 없는 실전이며 실전 없는 이론교육에 불과할 것이다.


그러나 본 등산학교는 모든 과목마다 이론교육 후 실전으로 바로 연결함으로 교육생에게
살아 전달되는 교육이 되는 것이며


이는 등반능력 향상과 더불어 자신의 안전을 보다 빨리 찾아 온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중요한 교육이며 자신이 선택한 학교가 자신의 안전에 또한 얼마나 중요한 선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