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반 82기 3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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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명복(암82기) 작성일10-07-05 10:11 조회3,084회 댓글1건본문
몸이 마이 아픕니다.
좌우 쨉, 스트레잇, 어퍼까지
연이어 크롯스 카운타,
거의 결정적입니다.
한밤중 바위가 나를
밀쳐 버립니다. 어찌 한 번 자빠트려 여차 저차
해보려는 숫놈 근성을 여지없이
부셔 버립니다.
무언가 말을 걸어 달라고
설치지 말고, 썰레발 치지 말라고,
좀더 얼러 달라고 밤 새
궁시렁 댔습니다.
다음 주에 인씨 성을 가진
수봉이와의 새로운 만남이 있습니다.
아뭏든 좋은 인연이기를 고대하며,
"수봉이 꼬시기" 계속 합니다....
좌우 쨉, 스트레잇, 어퍼까지
연이어 크롯스 카운타,
거의 결정적입니다.
한밤중 바위가 나를
밀쳐 버립니다. 어찌 한 번 자빠트려 여차 저차
해보려는 숫놈 근성을 여지없이
부셔 버립니다.
무언가 말을 걸어 달라고
설치지 말고, 썰레발 치지 말라고,
좀더 얼러 달라고 밤 새
궁시렁 댔습니다.
다음 주에 인씨 성을 가진
수봉이와의 새로운 만남이 있습니다.
아뭏든 좋은 인연이기를 고대하며,
"수봉이 꼬시기" 계속 합니다....
댓글목록
최기송님의 댓글
최기송님의 댓글
작성일
ㅎㅎㅎ ^*^ 조선생님 보고 있노라면 정말 삶의 희열을 느낄 수 있습니다.촌철 살인에 가까운 어록과 말씀은 가히 하늘 이옵니다.힘든 야바위 교육 받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몸조시 잘맞추시고 일욜날 건강하게 뵙죠.일주일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