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선생님의 등반 철학과 교육 방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등산학교와 암장에 대한 역사는 교재를 통해 다시 읽어도 감동적이었습니다.
학교가 있어서 서로가 만날 수 있었다는 뿌리 정신의 소중함을 말씀하실 때,
사람을 귀하게 생각하는 권등의 높은 뜻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최 강사님과 안 회장님의 모습에서 권등이 명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교육 시간이 짧게만 느껴졌습니다.
참으로 알찬 하루를 보냈다는 뿌듯함이 마음 속에 차올랐습니다.
그동안 입교를 망설였던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벌써 2차 교육이 기다려집니다.
성실히 배우고 익혀서 그야말로 빛나는 졸업장을 받고 싶습니다.
권 교장선생님, 최 강사님, 안 회장님,
그리고 함께 교육받은 83기 동기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