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암벽반 83기 1차교육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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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팔성[암벽83기] 작성일10-07-26 16:37 조회3,152회 댓글5건본문
워킹산행을 할 때 암벽에 오르는 분들을 보며 "강심장이구나!...위험한걸 왜 할까?...저건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라는 생각만 했던 내가 지금 암벽반에서 1차교육을 수료 했습니다.
북한산 쪽두리봉 앞에서 암벽을 구경하다...갑자기 올라가고 싶다는 충동이 생겼고...
그래서 암벽을 타 보았지만...다섯걸음에서 되돌아 서야만 했습니다....그날저녁 이유없이
잠을 못자고 암벽에 오르지 못한 서운함 때문에 깊은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 왜! 내가
이러지...잠이나 자야지 적잖은 나이에 왜! 자꾸 마음이 설레일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3일 정도를 계속 고민하다...결국... 멋있는 인생을 위해 암벽반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1차교육 이였습니다.
첫번째는 나 아니면 누군가 대신 하겠지...하는 생각을 버렸습니다.
두번째는 팀웍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꼈습니다.
세번째는 무기력한 나 자신을 느꼈고....어떻게든 기력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네번째는 권기열교장선생님, 안용학회장님, 최기송강사님, 그리고...83기동기와의 만남과
앞으로 열심히해서 좋은 분들과 계속 인연을 맺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섯째는 나의 체력에 문제가 많다는 것을 새삼 알게되었습니다. 암벽 등반시 최소한
다른 동기들에게 민폐는 주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부터라도 기초체력을
향샹시키는 운동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끝으로 인터넷 검색에서 우연히 알게된 권등 학교의 입학은 정말 나에게 천운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ps>>
다리 근육에 통증이 심할것을 걱정했는데...별로 쑤시거나 아픈곳이 없어서...다행입니다.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라는 생각만 했던 내가 지금 암벽반에서 1차교육을 수료 했습니다.
북한산 쪽두리봉 앞에서 암벽을 구경하다...갑자기 올라가고 싶다는 충동이 생겼고...
그래서 암벽을 타 보았지만...다섯걸음에서 되돌아 서야만 했습니다....그날저녁 이유없이
잠을 못자고 암벽에 오르지 못한 서운함 때문에 깊은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 왜! 내가
이러지...잠이나 자야지 적잖은 나이에 왜! 자꾸 마음이 설레일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3일 정도를 계속 고민하다...결국... 멋있는 인생을 위해 암벽반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1차교육 이였습니다.
첫번째는 나 아니면 누군가 대신 하겠지...하는 생각을 버렸습니다.
두번째는 팀웍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꼈습니다.
세번째는 무기력한 나 자신을 느꼈고....어떻게든 기력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네번째는 권기열교장선생님, 안용학회장님, 최기송강사님, 그리고...83기동기와의 만남과
앞으로 열심히해서 좋은 분들과 계속 인연을 맺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섯째는 나의 체력에 문제가 많다는 것을 새삼 알게되었습니다. 암벽 등반시 최소한
다른 동기들에게 민폐는 주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부터라도 기초체력을
향샹시키는 운동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끝으로 인터넷 검색에서 우연히 알게된 권등 학교의 입학은 정말 나에게 천운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ps>>
다리 근육에 통증이 심할것을 걱정했는데...별로 쑤시거나 아픈곳이 없어서...다행입니다.
댓글목록
권순욱님의 댓글
권순욱님의 댓글
작성일
수고하셨습니다~~~~!! 화이팅~~~~!!! 나만 다리가 아프네요~~~ ㅋㅋㅋㅋ
최기송님의 댓글
최기송님의 댓글
작성일
^8^ 넘 수고하셨고요.나름 저질 체력이라는데~흠.졸업 할 때쯤이면 강철 체력으로 바뀌지않을까요 ㅎㅎ 유도 대학 출신답게 모든 어려운 사항들 업어치기 한판으로 끝내버리자고요.. 홨팅!!!
강주성님의 댓글
강주성님의 댓글
작성일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시는 그 모습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김팔성 형님의 그 열정이 저에게도 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2차 교육 때 반갑게 뵐 것을 생각하니 지금부터 즐거워집니다...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팔성님의 댓글
김팔성님의 댓글
작성일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가르침과 질책을 부탁드립니다.
안용학님의 댓글
안용학님의 댓글
작성일
칠성도 아닌 팔성씨 어째 모든걸 수출포장으로 감싼것 같군요~~~벗기면 진면복이 나오겠지요~~교장선생님, 최강사님 모드걸 맡기시고 대신 포장은 뜯지 마세요~담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