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암벽반 89기 5차(졸업) 등반교육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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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1-06-21 01:00 조회3,343회 댓글1건본문
우선 암벽반 89기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과 전심으로 축하드리며 또한 깊은 감사드립니다.
암벽반 89기 졸업일인 이날은 내 자신에게 참으로 의미 있는 날이기도하다.
뭐랄까! 기니긴 터널의 굴레를 벗어나는 순간이라할까?^^
.
그것은 바로 오랜 숙원이었던 권등암장이 29년만에 완성되었다는 것이다.
이 지면으로 어찌 만번 이상을 오르내리며 행위한 29년의 장을 표현할 수 있으랴!
그간 음으로 양으로 함께해준 1600여명에 권등동문에게 감사할 따름이며
권등동문이 아닌 여타 분들이 궁금하시면 홈피의 권등암장 개척기를 읽어보시기를...^^
아울러 이날 권등암장의 피날레를 장식한
김성희, 김대선, 이정민, 신준환 동문과 89기 여러분의 도움으로 저 혼자 몇일 걸릴 마지막 미션을 완공시켜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릴 뿐이다.
개척, 보수, 주변정돈 및 청소, 자연의 재해로 매번 허물어지는 토사경사와 막무가내로 만들어지는 등산로 금지팬스 등...
29년이 걸렸습니다.
길고, 또 길고 긴 시간이었고... 이에 문패하나 달그랑 달았으니 애해해 주십시요.^^
팬스망 설치 후 작년 태풍으로 고사된 권등암장 주위의 나무들을 정리하는 피날레의 주연들...^^
여러분!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대들의 모습이...
암벽반 89기 졸업일인 이날은 내 자신에게 참으로 의미 있는 날이기도하다.
뭐랄까! 기니긴 터널의 굴레를 벗어나는 순간이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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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오랜 숙원이었던 권등암장이 29년만에 완성되었다는 것이다.
이 지면으로 어찌 만번 이상을 오르내리며 행위한 29년의 장을 표현할 수 있으랴!
그간 음으로 양으로 함께해준 1600여명에 권등동문에게 감사할 따름이며
권등동문이 아닌 여타 분들이 궁금하시면 홈피의 권등암장 개척기를 읽어보시기를...^^
아울러 이날 권등암장의 피날레를 장식한
김성희, 김대선, 이정민, 신준환 동문과 89기 여러분의 도움으로 저 혼자 몇일 걸릴 마지막 미션을 완공시켜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릴 뿐이다.
개척, 보수, 주변정돈 및 청소, 자연의 재해로 매번 허물어지는 토사경사와 막무가내로 만들어지는 등산로 금지팬스 등...
29년이 걸렸습니다.
길고, 또 길고 긴 시간이었고... 이에 문패하나 달그랑 달았으니 애해해 주십시요.^^
팬스망 설치 후 작년 태풍으로 고사된 권등암장 주위의 나무들을 정리하는 피날레의 주연들...^^
여러분!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대들의 모습이...
댓글목록
배정수님의 댓글
배정수님의 댓글
작성일
이날 교육은 장비의 유익함과 새로움을 알게된시간
이제 수직의세계에서도 마음이 조금편안해졌다
그리고 동료간의 믿음이 생기기 시작한것같다.
5주차교육 1주차에 비하면 마음의여유가 훨씬생긴것같고
금방이라도 인수봉에 다시 달려가고 싶은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