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트리아에서 온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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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23-01-30 21:33 조회510회 댓글0건본문
미나와의 인연은 정확히 5년 전이다.
남자 친구와 국내 암장 순례 중, 권등암장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나름 두 친구는 등반을 잘하는 친구였다.
그 인연으로 등반을 몇 주간 함께하면서 상급반에 입교한 후, 많은 곳을 함께 등반하였다.
그 후 서로 볼 수 있었으나 3년의 코로나로 만날 수 없다가 1월 24일에 오스트리아에서 입국을 했다.
미나 어머니는 1세대 독일 간호사로 영국에서 미나 아버지를 만나..
어머님은 은퇴 후, 환경운동가로 세계를 돌며 활동하고 계시며...
미나는 유년 시절 영국에서 공부하고 지금은 오스트리아에서 정형외과 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남자 친구인 프랭크와 미나는 그간 유럽, 아프리카, 중동 국가를 다니며 극한 등반을 많은 사진으로 받아 보았다.
그러나 작년에 남자 친구는 정상에 오른 후, 하산하다가...
해서, 미나만 오게 되었다. 어머니는 일산에 거취하고 계시나 1년에 6개월 이상은 세계를 돌며 활동하고 계신다.
미나가 어머니와 함께 집무실에 방문을 하였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SALEWA 스크류 5개를 선물로...^^
잠깐 북한산을 함께 오르고...
미나 어머님 집을 방문...
홍두선 원장님 병원 방문
벼루를 보더니 어릴적 독일에서 붓글씨를 조금 배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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