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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튤링(빙벽장비로 빙벽이 아닌 다른 대상지를 오르는 행위)










































































































빙벽화 신고 슬랩오르기(더우기 풋홀드와 핸드홀드에는 어김 없이 눈과 얼음이 형성되어 있다 보니 마운틴 오르가즘이...^^)
오르고 싶은 충동을 주체할 수 없었다.^^














티롤라인 브릿지






















































티롤라인 브릿지 후 날이 어두워져 꿈을따라(거벽등반 행위) 루트는 등반할 수가 없게 됐다.


해서 이들이 한번도 보지 못한 권등암장의 망설였는데 볼트를 보니 은하수가 보이네(5.13a)와
꿈을따라 루트의 시작지점이라도 보고 싶다기에 그 곳으로 하강(3번)하고 있다.


어두워서 분간할 수 없겠지만 이곳이 은하수 길(자유등반 루트)과 꿈을따라(거벽등반)의 시작지점이다.


보통 등반은 어두워도 할 수 있으나 개척되어 있는 거벽등반 루트 중(탁트링에 스카이 훅을 사용하며 등반할 경우/특히 이 루트는 100M 사선등반) 이러한 루트는 스카이 훅 지점(구멍/닥트링)을 찾을 수가 없어 등반 불가이다.


이곳은 3번에 걸쳐 하강해야하며 한번 내려 오면 오르지 않는 한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웃으면서 얘기한다.


탈출로로 이렇게 가면 생고생이기 때문이다.


생고생을 자처한 우리... 멋진 이틀간에 시간이었다. 그치!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