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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일/암벽반 99기 4차(인수봉) 등반교육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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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2-08-10 09:07 조회2,764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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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양일님의 댓글

김양일님의 댓글
작성일

인수봉 등반 축하합니다!!!
너무 멋지네요 ^^
권등99기 화이팅입니다!!

김진택님의 댓글

김진택님의 댓글
작성일

작년 10월쯤 인가.. 북한산 백운대정상에서 인수봉을 바라볼때 개미들처럼 붙어있는 사람들 보고 욕을 한적이 있다..정신 나간 ..들 이라고.. 미친.. 들이라고.. 지금은 내가 그자리에 올랐다.. 나에게 무슨일이 일어난 것일까?? 살다 보면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을 때가 있다.. 나자신을 극한 상황에 던져보고 싶을 때가 있다..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살아 왔는데.. 돌아보니.. 나이든 내모습을.. 배나오고 흰머리 늘어가고. 얼굴에 주름이.. 갑자기 한숨만... 사는게 다 그런거다... 그런데.. 내자신이 너무 불쌍하게 생각되어 가고.. 그동안 부려만 먹었던 불쌍한 나에게.. 지쳐있는 나에게..용기 잃고 멋을 잃은 나에게.. 값진 선물 하나 하고 싶었다.. 교육은 힘들었다..폭염더위가 힘들었고.. 공포때문에 힘들었다..그러나 가장 힘들었던 것은 나자신과의 끝없는 싸움이었다..첫 실전등반교육때 포기하고 싶었다..갑자기 내자신에게 화가 났다..아주많이..아주많이.. 길고 긴 교육이 끝날무렵 인수봉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심장이 뛰었다..내가 정말 정상에 오를수 있을까? 나는 올랐다..멀리 백운대를 바라보면서 속으로 울었다.지나온 세월들이 영화 처럼 지나가고 있었다..인생을 살면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그러나 좋은 스승을 만나기는 어렵다.. 그 이유는.. 자신의 부족함 때문이다.. 자식이 부모의 마음을 모르듯 스승의 마음을 모르기 때문이다.. 보이는게 다는 아니다..내면을 들여다 보는 눈을 갖지 않는다면 영원히 만날수 없다..내 생각이 그렇다.. "미치지 않으면 미칠수 없다" 라는 말이 있다.그때 그사람들이 그랬고.. 지금은 내가 그렇다.. 나의 도전을 아름답게 해주신 스승님.. 가슴 깊이 감사합니다.

송관용님의 댓글

송관용님의 댓글
작성일

멋지고 아름다운등반이었습니다~~
즐겁고 유익한 "권등" 화이팅 입니다^^

이재성99님의 댓글

이재성99님의 댓글
작성일

김진택 선생님!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어떻게 그렇게 똑같이 하실 수가 있나 싶네요. 구구절절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담주에 내 심정이 꼭 그럴 것 같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신 것에 더욱 찬사를 보냅니다. 담주 일요반도 교장선생님과 강사님들의 리딩으로 무사히 마치리라 생각합니다만 평일반 동기님들의 응원이 있으면 더욱 힘이 날것 같습니다. 인수동 등반성공하신거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박지원님의 댓글

박지원님의 댓글
작성일

이번주는 시간이 없어서 오늘에야 게시판을 봤는데 반가운 글들이 넘넘 많네요^^
다시한번 평일암벽반 99기 김진택선생님과 고등학생 지혁제의 졸업을 추카합니다.

똑같은 교육을 받지만 그 속에서 아름다운 진주를 찾는 사람은 많지가 않지요.
권등교육을 통해 감동할 수 있고,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는 김선생님이야말로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권등을 만난것이, 암벽을 배운것이,
김선생님 인생의 멋진 터닝포인트가 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그리고 교장선생님과 모든 일을 솔선수범해주신 송관용선생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김진택님의 댓글

김진택님의 댓글
작성일

그날의 감동과 흥분이 가시질 않는군요^^ 선등하시는 교장선생님의 뒷모습을 보면서 뭐라 표현할수 없는 존경과 감사가 있었습니다.길을 여시고 안전하게 오를수 있도록 세심한 지도와 격려가 있었기에 오늘의 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같이한 송관용선배님과 지혁제.그리고 후미에서 지켜주신 박지영 강사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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