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일/종합완성반 1~2차 교육사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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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2-10-03 00:04 조회3,229회 댓글6건본문
편안한 마음으로
3차 교육을 마치고 이번 주 4차 교육인 인수봉등반을 앞둔 일요/암벽반 100기 이세종씨의 선등
참! 잘하시더군요.
본 등산학교가 잘 가르치는 건지, 아님 선천적으로 잘하시는 것인지는 몰라도...^^
대담성, 정확한 자세 거침없이 오르더군요. 완전한 자유등반으로 말입니다.
5차 교육(졸업)에 있을 선등교육 열외입니다.^^ 축하드리고 대단하셨습니다. 이선생님!^^
더욱이 확보시스템도 만점에 만점입니다.^^
야외음악당
이곳은 5.12급대에 이루는 난이도로서 여러분이 한발도 딛기가 어려운 곳이기도 합니다.^^
위 : 이세종씨 가족(일요/암벽반 100기)
아래 : 좌측부터=평일/종합완성반=김민기, 101기 입교자 2명(분), 99기 김양일 동문
댓글목록
이세종 (100기)님의 댓글
이세종 (100기)님의 댓글
우선 추석연휴 종합완성반에서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기회와 기쁨을 주신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평일/종합완성반 교육인줄 모르고 김민기씨와 권등암장에서 등반을 하며 보낸다는 말씀인줄 알고 긴 연휴기간에 한번 구경갈까 하는 맘이 있었습니다.
종합완성반 2차 교육 때 등반해본 여명의벽과 대슬랩에서의 선등 경험은 잊혀 질 수 없는 감동적인 경험이었습니다. 암벽등반에 대한 자신감이 무척 향상된 것 같습니다.
교장선생님의 열정적인 교육덕분에 나날이 등반능력이 향상되가고 있는 제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목표달성과 편안한 마음으로 루트에서 보여주신 모습은 멋졌습니다.
특히 목표달성 루트는 신문지상에서 나올듯한 멋진 루트이더군요.
암벽에 한손으로 매달리는 모습.. 우리 김민기씨가 시도 할 때 마다 향상되는 모습을 보니. 오~~ 부럽기도 하고...
대슬랩 선등 후 암장에 온 4명이 있었습니다. 팀의 리더가 대슬랩을 자일만 달고 확보없이 올라가는 것을 보고 어~~ 저분도 등반 경지에 오른 분인가 했습니다.
반 정도 올라가더니 홀드가 없니 하면서 한참을 제자리에 있더니 계단식 크랙으로 탈출해서 올라가더군요. 더욱이 한 여자 분과 남자 분도 자일없이 루트를 올라가던 중 꼼짬달싹 못하며 위에서 줄을 내려달라고 아우성이더군요. 한 마디로 경악했습니다.
내 주위에 저런사람이 있었다면 저 사람에게 이게 등반인냥 나도 배웠을텐데 생각하니 아찔하더군요. 제가 걱정되서 나머지 한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했더니 저 분은 등반에 고수라 하더군요. ㅠㅠ 뭐~~ 할 말이 없더군요. 문제는 이 사람이 아니라(아무 곳도 모르니) 저 팀에 리더가 문제인 것을...ㅠㅠ
그동안 등반교육을 통해 등반시스템을 습득한 제가 뿌듯했습니다.
그 분들의 전체적인 등반을 보면서 등산학교의 체계적인 등반교육 시스템이 얼마나 절실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겼습니다.
철저한 교육을 통해 등반에 임해야하며, 바위 앞에 늘 겸손해야 한다는 생각을 말입니다.
오후 늦게에는 암벽반 99기 김양일 선배님과 친구분 두 분이 오셔서 야외 음악당과 대슬랩에서 등반체험을 했습니다.
알고 보니 2주 후에 있을 암벽반 101기에 등록을 하셨더군요. 앞으로 자주 뵐듯..
등반을 마친 후 홍제동 바리바리에서 음식을 바리바리 먹고 돌아왔습니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교장선생님의 열정과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권등 화이팅.........
김소연님의 댓글
김소연님의 댓글
바리 김소연입에용~^^
맛있게 드셔 주시니 항상 감사할 따름입니다.
밥이 없어서 부족하셨을텐데...
어제는 계산하실 때 보니 많이 지쳐 보이시던데...
등반 모습을 보니 그럴만 하시겠어요~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오르셨네요!! 대단하세요!!^^
이세종(100기)님의 댓글
이세종(100기)님의 댓글
오늘(수요일)도 권등암장에서 등반을 한 후 바리바리로 갔습니다.
맛있는 누룽지탕으로 저녁을 달랬습니다.
교장선생님은 바리바리를 좋아해도 너- 무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저도 바리바리를 자주 간답니다.
교장선생님의 아지트 레스토랑 .. 바리바리..
음식도 맛있고, 친절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권기열님의 댓글
권기열님의 댓글
이선생님!
앞으로 저의 아지트는 서제떡볶기로 이사갈까합니다.^^
이선생님도 저만큼 무척 떡볶기를 잘 먹고 좋아하시더군요.
벌써 저와 3번을 먹었습니다.
저는 약 두달 사이 70번 이상은 먹었지요.^^
아침, 점심은 떡볶기로 말입니다.^^
많은 분을 모시고 갔는데 난리더군요. 맛있다고...
딱 한 명만 빼고 말입니다. 그 한 명이 오늘 5살 난 서영이랍니다.^^
이세종님의 댓글
이세종님의 댓글
바리바리 김소연님 반갑습니다.,
바리바리에서 먹는 뒷풀이 저녁식사가 즐겁습니다.,
메뉴도 엄청 다양하고 음식도 맛있고,
주인장 아주머니도 구수하시고..
벌써 바리바리에 3번 갔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이도..
이세종님의 댓글
이세종님의 댓글
교장선생님
맛있는 음식 먹는것을 무척 좋아해요.
교장선생님이 가시는 음식점의 음식은 모두 맛있습니다..
넘 맛있어서 과식할까 걱정입니다. 너무 맛있으면 많이 먹어서...
두달사이 70번을 가셨다니 떡볶이 광팬이십니다. 좋아한다고는 생각했지만 그렇게 좋아하시는 줄은..
순대시키실 때 드디여 염통맛을 알게 되셨네요.
우리 딸 서영이는 아직 매운맛을 싫어합니다..
어렸을 적 매운것을 몇번 주었다가 혼난뒤로는 입에 대려고 하지 않습니다.
매운맛에 트라우마가 생긴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