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주동안의 시간도 잘 가지 않을듯 하더니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한주 한주가 알차고 많은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5주동안 저희의 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교장선생님과 강사분들께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멋진 교장선생님의 열정
그리고 박지원, 김성희, 신준환, 유시영 강사님들의 애정어린 지도
교육중 찾아오셔서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99기 선배님들과 많은 분들
이분들 덕분에 교육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5주차의 교육 후 헹가래 의식은 교육의 마지막을 알리는
특별 이벤트였습니다.

많은 선배님들이 오셔서 5주차 교육을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름은 다 기억 할 수 없지만.
이자훈 선배님의 이름이 기억에 남습니다. 권등 동문카페에서 이름을 본적이 있어서.

이제 교육생의 신분에서 권등 동문으로 다시 출발하는 출발선에 섰습니다.

이제 막 암벽에 걸음마를 뗀 저희들 권등 동문 선배님들의 많은 지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자랑스런 권등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100기 동기분들중 5분이 빙벽반에 입교 신청을 했습니다.


다음주 101기 교육에는 우리 와이프등 다양한 분들이 교육생으로 온다고 합니다.

그분들도 5주간의 교육을 통해 암벽 기술뿐만 아니라
산을 사랑하고
산을 가꾸는 마음
삶을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될것입니다..

권등 화이팅...........화이팅 권등

100기 여러분 졸업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자일을 같이 엮을 수 있는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희영아~~ 뭐~ 너와 우리, 100기가 북한이나 뉴기니아에 있는 것도 아니니

우연히라도 산에서 다시 만나기를 상상해보며... 라고 생각하지말거라

결실과 바램은 상상이 아닌 행동 즉, 자신이 없다면 여기 생각마저 깨끚이 접어버리던가!

그것이 아니라면 현재의 이유에 안주하지말고 정당한 일탈을 하기 바란단다.

너의 학교와 너의 동기는 너를 항시 기다리고 있단다.

너의 드센 모습을 다시 보고 싶구나^^ 말도 안되는 너의 당당함도 보고싶구...^^

훌훌 마음에 것을 버려 버리고 항시 그 자리에 있고 기다리는 이곳으로 오너라.

박지원 강사님이 언니 없다고 한잔 더~ 하더라. 이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