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반 101기 입교를 축하합니다.
후배님들이 들어오셨네요..

이재성 선배님과 저는 그리고 송석호 형님은 오전에는 포티빡을 도전했습니다.

다른 2분은 선등으로 성공을 하셨지만 , 전 슈퍼베이직으로 3발짝을 못 올라갔습니다.

아~~ 포티빡에 굴욕..
정말 미끄러운 바위
김성희 강사님이 이 루트는 손기술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도저히 오를 수 없는 손기술을 연습 할 수 있는 루트라는 코멘트..
공감 공감..
이루트를 성공하신 2분에게는 5.10b 슬랩 클라이머라는 호칭이 부여.
아 부럽다...

역시 100기의 대단한 능력//

그다음은 무명길,, 이길은 쉽다.
헌데 퀵도르 간격이 넘 멀어서 바닥치기를 주의해야 한다는 /..

서영이도 보고 루트도 타보고 ..

오후에는 18비 하단과 상단, 그리고 너와나의 길, 그리고 남녀길을 등반했는데
중기 동기님도 왔습니다/.

남녀길을 올라가는 중기의 모습을 보니 실력이 팍팍 늘었습니다

오늘도 암벽의 즐거움에 빠진 하루였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교장선생님과 김성희, 신준환, 박지원 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료후 받는 교육이 더 재미있는듯
심화 학습을 하며 잘 몰랐던 부분을 확실히 배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