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즈막히...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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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2-10-31 01:44 조회3,156회 댓글6건본문
따르릉! 선생님 어디세요.~~하며 박지원 강사님의 전화다.
응! 나 도독놈 잡으려고 잠복하고 있단다.
요즘(몇주 전부터) 도독놈 때문에 나의 체력이 더욱 좋아진 것 같다.^^
[이유는 멍 때리고 한자리에 있느니 먼 위치에서 걷고 뛰기를하며 주시하고 있기에...(도둑아~~ 한 번만 꼭 더와다오.)
글구 우리 4차 교육 때 조심해라.]
선생님! 우리 오늘 빡쌘 등반해요.
오잉! 그래! 그럼! 어여오너라~~
4시가 조금 넘어 우리는 2540 1피치(5.11급)를 오른 후 어린아이길 2피치(5.11c)로 올랐다.
2540길 1피치
땀이 식어서 그런가?
아님!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가? 확보 중에는 몹시 춥다.
어린아이길 2피치
바짝 선 페이스에 연속인데 사진 상으로는 경사가 완전 누워보이네...^^
이~얍~~^^
박강사님! 출~발~~
박강사님의 얼굴을 보니 춥긴 추운 날씨다.^^
하~강~~!
1번 하강 후
마지막 하강 중^^
지금도 손, 발 끝이 얼얼한게 기분이 참 좋다.
지금 시각 새벽 3시... 나는 몇 시간 후 평일/암벽반 1차 교육갑니다.^^
댓글목록
이세종(100기)님의 댓글
이세종(100기)님의 댓글
이번주 일요일에는 비소식이 있어 걱정입니다.
금요일에는 최저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고
이번주부터 추워지는가 봅니다.
역시 11월은 추워요..
암벽반 101기 분들 옷들 따뜻하게 입고 오시구요..
교장선생님과 박지원 강사님도 추위룰 느끼시나봐요.
암벽을 위해 태어나신 분들인데 두 분은...
간탱이 부은 도둑놈을 어여 잡아야 할텐데요..
어린아이길은 어떻게 되어있나 궁금했는데 사진을 보니 알겠습니다..
지난번에는 아래에서만 구경만해서 보이지가 않아 궁금했었는데...
권기열님의 댓글
권기열님의 댓글
이선생님 지금 1차 교육 끝내고 귀가했습니다.
날씨 걱정하지마십시요. 반짝 추위도 아닌 잠시 반쪽 추위일 뿐...
11월 추위는 옛 이야기입니다. 정말...
글구 도독놈은 지금 수사망이 좁혀지고 있습니다.
서대문 구청과 모청에 협조로 미끼를 던져 놓았으니 걸려들겁니다.
또한 도둑놈이 우리 홈피를 눈팅하고 있을겁니다.
[범인은 꼭 그 현장에 다시온다.] 기대하십시요.^^
100기 이세종님의 댓글
100기 이세종님의 댓글
서대문 구청까지 협조를 받으셨군요.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듯
이번주에는 좀 추을듯 하고 다음주에는 다시 따뜻해집니다.. 이번주말에 많이 춥습니다.
100기 이세종님의 댓글
100기 이세종님의 댓글
101기의 3차 야간실전등반때는
우리딸을 위해 2초텐트를 가지고 가려고 합니다.
토요일 저녁 날씨가 거의 영도 근처로 가는듯 합니다...
따뜻한 밤을 위해...
우리딸을 일산의 처남댁에 맡겨놓고 권등암장을 갈까 데리고 갈까 고민중..
2초텐트를 처음 셋팅해봤는데 코베아 2초 팝업텐트를 셋팅해보니 참 편안합니다.
텐트가 플라이가 없는 줄 알았는데 텐트안에 흰색의 이너텐트가 있습니다.
주황색의 바깥텐트는 플라이 역할을 하는 플라이더군요..
폴대를 텐트의 슬리브에 넣을 필요가 없어서 정말 2초면 세팅이 가능..
아이디어가 좋아요..
텐트를 사신다면. 편리함을 추구한다면
만사가 귀찮다면
팝업텐트를 사세요..
집에 콜맨 bc 바이저 270 모델도 있고, 콜맨의 폴대를 끼우는 썬블락 그늘막도
참 편한하다고 생각되는데
팝업텐트에 비할바가 안됩니다..
권기열님의 댓글
권기열님의 댓글
나 한테 감사하다는 말씀이 없다니...^^
이선생님... 으앙
이세종님의 댓글
이세종님의 댓글
하하하 하하하 감사합니다.. 교장선생님..
울지 마셔요.. ㅋㅋㅋ
으앙 으앙은 우리 둘째아들 단골 제스쳐인데..
아 둘째아들이 보고싶네요..
8월에 보고 아직 못보고 있습니다.
다음주 토요일에 한 본 부산 가야 하나.. 101 기 교육 끝나면 11월 말인데///
고민중
저희 집에 텐트가 이제 3개 , 모기장은 팝업 모기장이 2개, 2초텐트형 코베아 모기장 텐트 1개, 사각 모기장 1개등이 있습니다..
지금 텐트형 모기장은 어디에 쓰면 좋을까 생각중입니다..
여름에 권등암장에서 사용하면 어떨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