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일/암벽반 101기 5차(화요일) 등반교육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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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2-11-14 11:27 조회2,708회 댓글7건본문
댓글목록
100기 이세종님의 댓글
100기 이세종님의 댓글
5차교육을 마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수료를 축하드립니다.
다양한 매듭법과 쥬마링 교육후에는 봉수대까지 등반을 하셨네요.
추운날씨에 애쓰셨습니다..
권등가족으로 다시 태어남을 축하드립니다.
인수봉에 이어 5차교육까지 정말 최단기에 수료를 하신 듯..
평일반 101기 분들은 에너지와 열정이 최고..
자 이제 동문회로 오세요..
100기 김창덕님의 댓글
100기 김창덕님의 댓글
평일반 101기 여러 분,
교육 받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수료를 축하드립니다.
동문회에서 만나요.
권등! 화이팅!
101기 김기현님의 댓글
101기 김기현님의 댓글
101기 평일반 아직 졸업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101기 일요반과 같이 졸업합니다.
교장선생님이 실전등반 한 번 더하게 해주신 겁니다.
2개 코스에서 선등 연습을 했는데 두번다 크룩스에서 실패, 그 와중에 손에 무수한 상처를 입었고, 계속되는 추락으로 결국 암벽화 한쪽이 구멍까지 나서 창갈이를 맡겼습니다.
상처는 상처대로 입고 3만원이라는 경제적 손실까지ㅠㅠ
선등과 세컨의 차이를 극명하게 느낀 하루였습니다.
양쪽 어깨가 빠질것 같이 아프고 팔을 들어올리기 조차 힘들정도로 고통스러웠으며 하루종일 좌절감에 사로잡힌 날이었습니다.
선생님이 봉수대 등반으로 기분을 풀어준다고 했지만 모든 코스들이 다 어렵고 내가 과연 극복해 낼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지금 못하는게 당연하고 못하니까 배우고 노력하는게 아니냐는 생각을 하니 끝날때쯤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하루하루 결과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그냥 뚜벅뚜벅 제 갈길을 갈려고 합니다.
이번 일요일 이후부터는 동문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100기 이세종님의 댓글
100기 이세종님의 댓글
원래 불가능한 미션입니다. 완벽하게 멋지게 올라간다는것은
암벽이라는것은 암벽의 도전정신이 99퍼센트이고 1퍼센트의 기술력입니다.
불굴의 도전정신만 살아있다면 하면 할수록 기술은 늘게 되 있습니다.
교장선생님 말씀이 추락의 경험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처음에는 이 말씀이 무슨 뜻인지 경험이 부족한 교육생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암벽에 도전 하면 할수록 이 말씀이 무슨 뜻인지 뼈저리게 느끼게되지요.
더 어려운 난이도의 암벽은 엄청나게 많거든요.
5.15의 난이도까지 있으니 ..
죽기전에 경험이나 해볼려나..
암벽에 실력이 늘지 않는다면 그건 추락의 공포 때문에 시도조차 두려워하는것이지요.
암벽은 기술과 정신력이 함께 발전해야 하죠.
실전 등반을 2번씩이나 하신것은 큰 경험이십니다. 다른 기수는 한번뿐이었는데.
실전등반에서 가장 수고를 많이 하시는 분은 교장선생님이십니다. 그 힘들고 어려운것을 2번씩이나 해주시고, 평일 101기분들은 복 받으신거예요..
평일 101기분들은 수료후에 실력이 더 일취월장 하실거예요.
기술력과 강한 도전정신을 함께 배웠으니...
이게 권등의 마인드중 하나입니다..
저도 아직 하다보면 손과 무릎, 발목, 종아리, 팔등에 무수한 생채기가 나지만 이제는 이숙해져 상처가 나도 그런가 합니다.
그 상처 하나 하나를 통해 성숙해진 저의 모습을 느낍니다...
일요일에 일요반 101기분들과 함께 해서 좋습니다.,
그날 뵙겠습니다...
수료식 분위기 느낄시려면 일요101기 4분과 함께 해야지요..
이번주 일요일은 수료하시는 분만 7분이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윤무진님의 댓글
윤무진님의 댓글
와우! 실력이 많이 향상되네요.열심히 가르치고 열심히 교육받으신 보람이 있네요.정말
부럽습니다.일주일 사이에 선등이란 권등만의 자랑인것 같습니다.저는 예전에 암벽배울
때 4년만에 선등했는데.....열정앞에는 시간도 어쩔수 없나봅니다.앞으로도 주~욱 열심히
안전하게 등반하시길 바람니다.
100기 이세종님의 댓글
100기 이세종님의 댓글
선등코스를 보니 추석길, 2학년 1반, 나는 너를 등이 보입니다.
교육장의 여러 루트중에서는 다들 어려운 코스입니다.
특히 추석길의 크럭스를 오르시는 빨간 팬츠를 입은 교육생분도 계신느데 대단해요..
감탄이 절로 절로...
평일반 101기분들은 정말 열심히 하셨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시면 크게 성취하실듯
101기 김기현님의 댓글
101기 김기현님의 댓글
이세종님 바로 우리 101기 에이스 김광운 님입니다.
나는 너를, 2학년 1반 두개 루트를 선등하였습니다.
대단한 일이죠...
저는 둘다 실패했지만 좋습니다.
아직 제가 해야 할 일이 무언지 구체적으로 알수 있어 도전의식이 생기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