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기의 5주차교육이 끝나고 수료식이 있을 줄 알았으나
한 주 더 교육을 받으시네요..

추가 한주 교육을 무료로 받으시고
101기는 복 받았습니다.

4주차 폭풍우 인수봉 등반에 이어 6주차교육까지..

99기와 101기의 공통점은 6주차교육 후 수료했다는것.
그 아버지와 그 아들.
99기 이재성 선배님과 무선이..

101기의 홍일점 공혜정 선생님도 레이백 교육을  잘 받았네요.
몸치라 걱정을 했는데.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3개기수가 권등에서 교육을 받다보니
뒷풀이도 더 즐거웠습니다.

비록 동문회쪽 자리에 앉았지만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6주차에는 101기도 수료를 하겠지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해주세요...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
101기 레이백중 대기하면서 나누었던 헤드랜턴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제가 쓰고 있는 헤드랜턴 페츨의 마이오 RXP도  최고밝기에서 70미터 ,140루멘으로 굉장히 밝은데 교장선생님의 마무트 헤드랜턴은 거의 서치라이트 수준이더군요..

갖고싶다..
근데 가격이 20만원..

헉 내것도 13만원으로 헤드랜턴 중에서는 하이엔드급인데..

교장선생님의 헤드랜턴은  지존이더군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저걸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가격이 사악해서...

암벽을 하다보면 장비욕심도 생기네요..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랐는데...

날씨가 청명하여 약간 춥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주 일요일도 맑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