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기의 1주차교육을 보고 있으니
내사진도 많이 있군요.

100기는 권등의 여러루트를 실전등반하고 101기는 5주차 레이백과 째밍교육을 하고 102기는 매듭과 대슬랩 올라가기등..

3개 기수가 바쁘게 움직이느라
권등암장이 시끌벅적
활기찬 하루였네요..

우리 100기분들은 3분이나 오셔서 여명의 벽 대스랩을 올랐답니다.
100기의 에이스 송석호 선생님이 50대 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 못지않은 힘과 에너지로 선등을 하셨네요..

비록 첫 볼트까지 수 없이 슬립 한 후에 우회하여 첫 볼트에 퀵도드를 걸었지만,,
지난 추석명절기간에 정신없이 한 번 오르고 이번이 두번째 올라가는 루트..

오전에 여명의 벽 루트에서 첫볼트까지 한발짝도 못 올라가는 이 어려움..

오후에는 교장선생님의 배려로 초등학교 루트 선등을 했답니다.
초등학교 루트는 정말 초등학생도 오를 만 하니
이름이 잘 어울리는듯

오후에는 무명길에서 100기 동기분들이 새로 사신 자동확보기 신치를 연습하기 위해
유시영회장님의 지도아래 무명길에서 즐거운 시간을..

교육생보다는 수료후 동문들끼리 권등암장에서 암벽하는 즐거움,
교육생분들은 이 기분을 아실라나..

102기분의 1주 대슬랩 등반을 보니
넘 잘하고 있습니다.

2주차는 실전등반을 위한 필수기술 손기술가 발기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주차 교육을 통해 많은것을 배우실겁니다.

엑기스교육이지요ㅛ..

추운날씨에 교육받느라 고생했습니다.

대슬랩 정상에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잡은 자세가
포스 작렬입니다.. 형덕군
오 내공이 팍팍 느껴지는 저 여유..

신애양도 저 뿌듯해하는 표정

보기 좋습니다...


일요 102기 화이팅
권등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