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금요일)에 이어... 업/다운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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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2-12-09 00:27 조회2,869회 댓글2건본문
어제(금요일)에 이어...
* 오늘(토)은 솔로 업/다운 등반을 하기위해 또 왔다.
* 에구 맬맬 저녁에만 등반해서 한 낮에 등반하고파서...
* 어제 30만원 짜리 장갑을 찾기 위한...^^
1피치
2피치 첫 번째 비박지^^
3피치를 지나 4피치 구간, 온통 얼음이 밑에 숨어있다.
이곳부터가(5피치) 아이거 북벽은 권등암장에도 있다라는 구간이다.
올랐다.
등반 중 너는 왜 이런 미친짓을 또하니.. 그것도 하루만에... 추락하면 100M다.
사선 크랙을 끝으로 눈처마를 뚫고 올라야만한다.
어제의 후유증...손끝이 맵고 쓰립고, 시럽다.
2번째...
비박지...^^
어제 그 곳... 6피치
올랐다.
어제만치는 않았지만 5.11급 이상을 솔로등반하는 느낌...
그보다 더한 어려움이 있었다. 손가락이 아프다. 차가워서...
저곳을...
그리고 이곳을 잠시 후, 올라온 루트를 역으로 다운해야한다. 다운은 업보다 더욱 위험하다.
정상이다. 정상... 그러나 다운이 내심 걱정이다.^^
문제의 6~5피치 다운 성공...^^ ㅎㅎ...
이제는 내 분신인 장갑을 찾자. 찾아... 제발 찾았으면 좋겠다.
어제 그자리에서 바람에 방향과 풍속을 생각해 본 후 그곳으로 향한다.
앗!!!... 저기, 저기있다.^^ 와~와~~
추웠지... 밤새...
미안해...^^
* 오늘(토)은 솔로 업/다운 등반을 하기위해 또 왔다.
* 에구 맬맬 저녁에만 등반해서 한 낮에 등반하고파서...
* 어제 30만원 짜리 장갑을 찾기 위한...^^
1피치
2피치 첫 번째 비박지^^
3피치를 지나 4피치 구간, 온통 얼음이 밑에 숨어있다.
이곳부터가(5피치) 아이거 북벽은 권등암장에도 있다라는 구간이다.
올랐다.
등반 중 너는 왜 이런 미친짓을 또하니.. 그것도 하루만에... 추락하면 100M다.
사선 크랙을 끝으로 눈처마를 뚫고 올라야만한다.
어제의 후유증...손끝이 맵고 쓰립고, 시럽다.
2번째...
비박지...^^
어제 그 곳... 6피치
올랐다.
어제만치는 않았지만 5.11급 이상을 솔로등반하는 느낌...
그보다 더한 어려움이 있었다. 손가락이 아프다. 차가워서...
저곳을...
그리고 이곳을 잠시 후, 올라온 루트를 역으로 다운해야한다. 다운은 업보다 더욱 위험하다.
정상이다. 정상... 그러나 다운이 내심 걱정이다.^^
문제의 6~5피치 다운 성공...^^ ㅎㅎ...
이제는 내 분신인 장갑을 찾자. 찾아... 제발 찾았으면 좋겠다.
어제 그자리에서 바람에 방향과 풍속을 생각해 본 후 그곳으로 향한다.
앗!!!... 저기, 저기있다.^^ 와~와~~
추웠지... 밤새...
미안해...^^
댓글목록
102기 박재경님의 댓글
102기 박재경님의 댓글
작성일
쌤 장갑 찾으셨네요!!! 와웅 추카추카!!!
그리고 프리솔로는 진짜 ㅁ ㅣ 치 ㄴ ㅅ ㅏ ㅇ ㄸ ㅗ ㄹ ㅏ 이 라고생각 했는데 선생님이......!?!
그래도 가시기 전 후에 연락 주셔서 상태파악이 습니다 오바.ㅋㅋㅋ
도전100기이세종님의 댓글
도전100기이세종님의 댓글
작성일
하하하
재경이가 선생님보고 사앙 도라이 라고 하다니
암벽에 미친 교장선생님과
암벽에 미쳐가는 미모의 여대생만의
교감인듯
암벽의 중독성에
저도 서서히
중독되고 있습니다.
흠 전 급성이 아니라 만성으로 중독되는듯
재경이는 급성
두분 모두 대단한 분들
생각만 해도 피곤 할 듯
한데
피로회복이 엄청 빠릅니다..
밤 등반 사진과 낮 등반 사진을 비교하며 읽고 있자니
어디든 쉬운데는 없는듯 합니다..
눈에 푹푹 빠지며 하는 등반도 재미있을듯
파란 색 장갑을 되 찾음을 축하드립니다..
아 어제도 눈밭 산행, 저녁식사. 그리고 2차까지
지금 약간 피곤합니다..
월요일 아침에는 업무가 잘 되지 않네요..
지금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 급한 일 하나 처리하고
놀러왔다
충격적인 권등암장 등반사진을 또 보면서
놀라고 있음..
재경이가 정말 대단하군요.
낮도 아님 밤 10시에
헉 등반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