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그리움, 설레임 그리고... 만남(딴산에서 와수리까지) 2 > 커뮤니티_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커뮤니티

게시판

홈블릿커뮤니티 블릿게시판

기다림, 그리움, 설레임 그리고... 만남(딴산에서 와수리까지)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2-12-17 13:29 조회3,856회 댓글1건

본문

.201212171229585255.jpg

201212171229587082.jpg

201212171229589003.jpg

201212171229591013.jpg

201212171229592968.jpg

201212171229595008.jpg

201212171229597260.jpg

201212171229599479.jpg

201212171230001122.jpg

201212171230002577.jpg

201212171230004031.jpg

201212171230005954.jpg

201212171230007890.jpg

201212171230009411.jpg

201212171234213877.jpg

201212171234215498.jpg

201212171234217425.jpg

201212171234219398.jpg

201212171234221435.jpg

201212171234223169.jpg

201212171234225126.jpg

201212171234227084.jpg

201212171234228977.jpg

201212171234231567.jpg

201212171234233023.jpg

201212171234234563.jpg

201212171234237368.jpg

201212171234239917.jpg

201212171241513470.jpg

201212171241514758.jpg

201212171241516264.jpg

201212171241518519.jpg

201212171241520473.jpg

201212171241522456.jpg

201212171241523966.jpg

201212171241525630.jpg

201212171241527408.jpg

201212171241528745.jpg

201212171241530271.jpg

201212171241531556.jpg

201212171241532871.jpg

201212171241534204.jpg

201212171246067916.jpg

201212171246069446.jpg

201212171246071258.jpg

201212171246072923.jpg

201212171246074610.jpg

201212171246076016.jpg

201212171246077315.jpg

201212171246078520.jpg

201212171246080010.jpg

201212171246081378.jpg

201212171246082711.jpg

댓글목록

도전100기이세종님의 댓글

도전100기이세종님의 댓글
작성일

토요일 딴산빙장에서의  빙벽경험은 날카로운 키스와도 같았다.

아침에 공쌤이 빵을 가지고 오는것을 잊고  점심도 없을 듯해서
주변에 산꾼이네 음식점을 갔는데 주인장이 심마니라 산삼도 보여주시고
직접 담근 산삼주도 한잔 선물을

올해 빙벽은 잘 될듯 산삼주도 먹어보고

산삼은 8천만원대의 천종과  4천만원대의 지종  그리고 2백만원정도의 야생삼등이 있고 좀 더 저렴한 장뇌삼등이 있다고 하네요..

주인장이 먹어 본 바로는 30년 정도의 야생삼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겨울에 감기 한번 안걸릴 정도로

간에 좋다는 벌나무도 소개해주고 팔더군요. 한봉에 만 오천원

아침먹고 오니 벌써 아이거 김과 아이거 박은 빙벽등반을 했군요.
이런 이런 나보다 먼저 해본경험

아이거 김의 한마디
엄청 힘들어요 2미터도 올라가기 힘들어요..

오후에는 LS 전산의 빙벽체험과 사내방송을 위한 홍보영상 촬영으로 먼저 4분이 올라가는데..  다들 긴장감이 돕니다.

캠코더에 한마디 하는 비장한 말씀들이
살아 돌아오겠습니다.  다미세라는 구호와 함께
다함께 미래로 세계로..
흠 좋은 구호인데..

절벽으로 다미세.. 라는 말이 생각나며 웃음짓고..

드뎌 나의 첫 빙벽체험..
오 정상까지 힘들지만 올라갔습니다.  15미터 정도..
정상에서 교장쌤 왈..

정말 잘한다. 빙벽을 위해 태어났다.  빙벽의 황태자다
극찬이 쏟아졌네요.

아 기분도 좋고,,
아이거김과 아이거 박도 저의 빙벽등반에 아낌없이 응원을 해주어 더 힘이 났네요.

함께 했기에 더 즐거웠습니다.
나의 정상 등반 이후
아이거 김과 아이거 박은
연속 2번 오르기의 미션에 도전하여 성공..

역시 대단한 아이거박과 아이거 김..

기분좋은 첫 빙벽 경험..
빙벽을 안했으면 이 즐거움 이 기쁨을 느꼈을까요?

빙벽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코스..
아직 빙벽을 해보지 않은 분은 꼭 해보세요.

암벽과 비교 할 수없는 쾌감이  .
빙벽은 대박

저녁은 교장쌤의 단골집 화천읍내 양념 삼겹살,
빙벽 대박
양념 삼겹살 대박..

첫 토요일은
즐거움가 기쁨
그리고 맛있는 음식으로

모두가 뿌듯하고 기쁜 하루였습니다.

화천읍내는 산천어 축제 분위기를 준비하는 산천어 야등과 야등 인공물로 한가득

그 곳을 배경으로 사진 찍느라 웃긴 에피소드..

 빙벽 첫날 체험은 등반의 첫  감동과 기쁨 그리고 즐거움
재미가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화천 딴산빙장에서 첫 빙벽의 추억을 일기장에 새겼네요..

좋은 경험으로 인도해주신
교장선생님과 박지원 강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멋진 폼으로 시범도 보여주시고

빙벽계의 발레리나처럼 부드럽게 올라가는 박지원 강사님은
빙벽을 날라다니는 한마리 나비같더군요..

부러워요..

커뮤니티_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630 이글루(설동)... 권등암장(금요일) 등산학교 2013-01-05 3414
9629 일주일 간 숨 막히는(행복) 나의 가출(7박 8일) 일정 등산학교 2013-01-04 3330
9628 체감온도 20도...라죠!(목) 댓글3 등산학교 2013-01-04 3376
9627 74세의 철녀를 다시 보다...어제(수요일) 댓글4 등산학교 2013-01-03 3174
9626 ◆ [2013년 일요/평일 빙벽반 16기 이론(토)/정규(일) 1차 교육장소 및 교육과목] 등산학교 2012-12-31 3295
9625 빙폭과 빙계를 따라...(일요일) 댓글2 등산학교 2012-12-31 3446
9624 2013년 월간 산 신년호인 1월호에 학교장님의... 댓글6 박지원 2012-12-30 3663
9623 구곡에서...(행복했습니다.) 토요일 댓글3 등산학교 2012-12-30 3514
9622 구곡에서...(기분좋습니다.) 금요일 1 댓글3 등산학교 2012-12-28 3482
9621 구곡에서...(기분좋습니다.) 금요일 2 댓글1 등산학교 2012-12-28 3381
9620 구곡에서...(기분좋습니다.) 금요일 3 댓글1 등산학교 2012-12-28 3488
9619 일요일(30일) 등반공지(빙벽반 16기 예정자에게...) 등산학교 2012-12-27 3651
9618 일요일... (달빛 사냥...) 댓글5 등산학교 2012-12-24 3768
9617 노익장과 중견의 합류...^^ 등산학교 2012-12-22 3633
9616 김창덕 선생님과... (꿈을 따라...) 댓글4 등산학교 2012-12-21 3903
9615 ◆ 일요일 등반공지(인수봉) 등산학교 2012-12-18 3540
9614 ◆ 목요등반 공지(꿈을따라... & 달빛사냥...) 댓글3 등산학교 2012-12-18 3175
9613 기다림, 그리움, 설레임 그리고... 만남(딴산에서 와수리까지) 1 등산학교 2012-12-17 3258
열람중 기다림, 그리움, 설레임 그리고... 만남(딴산에서 와수리까지) 2 댓글1 등산학교 2012-12-17 3856
9611 기다림, 그리움, 설레임 그리고... 만남(와수리에서 매월대까지) 3 댓글4 등산학교 2012-12-17 3100
게시물 검색
상단으로 가기
서울시 종로구 종로36길 12  Tel. 02-2277-1776  HP. 010-2727-1776  Copyrightⓒ 2000~2015 권기열등산학교 All Right Reserved. Design by G2inet
랭크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