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빙벽반 16기 개강일이 드디어 일주일(2013년 1월 5~6일) 남았다.


총 15명이 입교를 했고,


오늘은 시간되시는 몇몇 분들과 이 곳을 찾았다..


이 곳은 본 등산학교의 1차 교육인 프렌치 테크닉 16가지 동작을 교육하는 곳이다.


요즘은 프렌치 테크닉 교육을 가르치는 곳이 거히 없다.


있어도 형식적인 곳이 많고...


겨울 등반 중 프렌치 테크닉의 부재로 빙폭이든 알프스, 히말라야에서 제일 많이 사고를 당하고, 당할 수 있는 상황들이
프렌치 테크닉의 미숙으로 사고를 당하는 것을 모른다.


온통 수직의 빙폭에서의 생각만...


사실 수직의 빙폭에서의 행위가 제일 쉬운 동작일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들 있다.


수직의 빙벽은 교육에서, 그 이후에도 언제든 등반할 수 있으나


프렌치 테크닉 교육은 평생에 한 번 뿐일 수 있는 교육이라 할 수 있다.


평일/빙벽반 16기 여러분들 또한 시간되시는 분은 일요/빙벽반 1차 교육에 참여하여 한 번 더 받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평일/빙벽반은 일요반에 참여할 수 있음. 그러나 일요반은 평일반에 안됨.)


빙폭과 빙계를 따라...


빙폭이란... 폭포가 얼어서 형성된 곳을 빙폭이라하며,


빙계란... 계곡의 물이 얼어서 형성된 것을 빙계라 한다.


우리는 이 모두를 접했고, 설산워킹까지한 뿌듯한 하루였고, 유익한 하루였다고들 한다.


저 또한 너무 즐겁고, 재미난 하루였습니다.^^


2013년 새해를 맞이할 즈음...


모든 권등인 여러분께...


내년은...


올 해보다


20배 이상


좋은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능이버섯 백숙 이 집에 맛은 먹어 본 사람만 안다.^^